전라남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창의적인 협력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SW교실을 40교에 추가 구축키로 했다. 전남 미래형 SW교실은 30년 가까이 된 노후화된 컴퓨터실을 다양한 교과와 교육활동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되는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읍으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 7교를 시작으로 2020년에 80교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40교를 추가로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 미래교육 변화를 선도하도록 한다는 게 전라남도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미래형 SW교실을 최대한 창의적이면서도 유연성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모둠별로 협력수업이 가능한 책상배치와 학생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등 학교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4월 12일(월) 여수진남초등학교에서 동부권 20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SW교실 구축 설명회를 연 데 이어 4월 13일(화)에는 목포연동초등학교에서 서부권 학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은 설명회에서 미래형 수업과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학생들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민생안정을 위해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실직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에 처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가구에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분야에서 재산기준은 기존 1억 1백만원에서 1억 7천만원으로 완화됐으며 생활준비금 공제율은 65%에서 150%까지 확대되었고 동일한 위기사유일 경우 2년 이내 재지원이 불가능했으나 3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이 가능하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 4인가구 기준 1,266천원, 의료비 1인 3,000천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목) 나주 씨티호텔, 9일(금)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부, 동부 권역으로 연수 인원을 나눠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학교상담을 내실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위기학생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오전에는 ‘2021. 위(Wee)프로젝트’ 사업의 전반적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위(Wee)클래스 운영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학교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권국주 교수, 마음산책심리상담센터 채상미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소아청소년 우울·불안의 이해 및 개입, 청소년 자해와 경계선 인격장애, 성공하는 학부모상담의 Tip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청소년 상담사례를 다른 학교의 Wee클
전라남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4월 7일(수) 구례공공도서관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민간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부실 방지 및 재해예방 지도, 공정·품질·시공·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의 업무를 중점 수행한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감리단원 6명이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현장 점검뿐 아니라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남교육청 시민감리단은 공모를 통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24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올해는 이번 구례공공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포함해 공사비 2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 6건을 대상으로 감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인 도교육청 감사관은 “시민감리단 활동을 계기로 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분야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정과 전문성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가 2025년 70조대 규모로 추산되는 ‘첨단세라믹’ 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개 기업을 유치해 매출 3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첨단세라믹은 자기, 내화물 등 전통 세라믹과 달리 광물로부터 정제 과정을 거친 고순도의 원료를 사용한다. 금속·화학소재보다 내열성, 내마모성, 내식성, 절연성, 생체친화성 등이 탁월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에너지, 바이오메디컬 등 국가 미래 전략산업 분야 핵심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해 첨단세라믹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있을 산자부 컨설팅과 공모에 대비한 육성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연구개발, 사업화 촉진, 창업, 인력 양성, 실증시설 및 성능 검정 기반 등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목포 세라믹산단·대양산단·영암 대불국가산단 등에 첨단세라믹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첨단세라믹 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고 첨단세라믹 원료소재의 국산화율
전남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협의체인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지난 6일 저녁 이태훈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대표와 이승옥 강진군수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다산청렴수련원 다산교육관에서 열렸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통해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젊은 기운이 물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과 제도 사이의 차이가 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언제나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의견을 주면 이해를 돕고 절차를 알려주는 등 최대한의 편의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농업과 축산·수산·임업, 경제 등 3개 분과 42명으로 구성된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들로 연2회의 정기총회와 분기별 1회씩 분과별 회의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거친 의견들을 쏟아냈는데 군수와 참석한 5개 부서장들의 진지한 답변과 함께 보조사업 정책 등 다양한 추가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위원들은 각종 사업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대책과 함께 농촌활성화방안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공모를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7일(수) 여수 지역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교양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연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여수 지역 각급 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여수 학부모들은 ‘행복한 학생 삶 중심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행·재정 지원 △ 학교폭력 처리 과정에서의 학부모 역할 증대 △ 코로나19 상황 속 학습결손 해소방안 강구 등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장석웅 교육감 취임 이후 학부모회 조례가 제정되는 등 학부모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참여기회가 많아진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전남교육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을 학교 내에서 해결하려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학부모들이 피·가
영암군은 지난 4월 3일 토요일 11:00경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하던 중 폐기물을 불법으로 운반·보관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행위자들은 목포시 관할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폐업중인 공장을 임대하여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계폐기물 약12톤을 운반 보관하였다. 폐기물관리법 제13조제1항에 따르면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분, 재활용 또는 보관할 수 있는 장소 외의 장소로 운반하지 않아야 하나 해당 행위자들은 동 공장에 운반 보관하였다. 군은 불법행위자는 고발조치 하고 해당업체는 목포시에 통보하여 행정조치 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에 폐기물 불법투기가 근절 될 때까지 환경감시원 등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불법폐기물 투기현장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는 즉시 영암군 환경보전과로 제보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소방본부와 손을 잡고 ‘이동형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6일(화)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전라남도소방본부와‘이동형 안전체험교실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안전체험차량 시연회를 열었다. 이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안전체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환경적, 지리적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높여줄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이 제작해 전남소방본부에 위탁운영하게 될 안전체험차량에는 지진발생, 지하철문 수동개폐, 가스차단, 화재 현장, 화재대피(연기미로와 비상유도등), 완강기, 경사하강식 구조대 등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다. 차량 외부에서도 소화기사용 체험, VR 체험, 화재탐지설비와 전기안전설비교육, 심폐소생술교육이 가능하다. 전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인력으로 안전체험차량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아 소외지역 학교의 학생 대상 안전체험교육에 나서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한 교육이 어려웠던 농어촌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해져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강화를 위한
영암군은 지난 4월 3일 청소년참여기구에 최종 합격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현장 대면 인원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인원을 적절히 나누어 운영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인 ‘꿈다락’및 사랑의 연탄배달, 코로나 극복 응원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고준영 학생(17)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여러 선후배들과 함께 21년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계획한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이 많겠지만 청소년들이 참여기구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어떻게 우리 군이 무고한 양민을 그렇게 많이 무참하게 죽일 수가 있나요. 설명을 듣고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사람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어야 합니까?” 여수 안산중학교 2학년 하현채 학생은 1일(목) 오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4·3민간인 학살사건 현장에서 73년 전 그날의 참상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몸서리를 쳤다. 김창후 전 제주4·3연구소장의 설명을 듣던 하현채 학생은 “이곳에 오기 전 북촌리 학살 사건을 그린 소설 ‘순이삼촌’을 읽어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와서 보니 정말 몸서리가 처진다.”고 울분을 토했다. 하현채 학생을 비롯한 안산중 학생 4명, 순천팔마중 학생 4명, 두 학교 교사 2명, 이규종 여순항쟁연합유족회 회장 등 전남교육청 평화·인권교육 교류단 20여 명은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4·3 공동수업 및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번 교류단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박진권 전남도의회 여순10·19특위 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3월 12일(금) 여수에서 맺은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 지역 30개 기업이 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6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서 총 8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중 6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선 지난 1월부터 전남테크노파크와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비대면 홍보를 중점 추진해 43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중 나주 28개, 장성 2개 등 30개 기업이 선정돼 전국 48.3%를 차지했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융복합단지에 입주해있으면서, 총매출액 중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지방세 감면과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2% 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 시 2점 이내 가점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전남도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내 특화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24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자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특화기업과 에너지기업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 다양한 정책과 사업
진도군은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과 보좌진, 박금례 의장, 도의원, 군의원, 현안 관련 국·실·과·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 국립 한국민속예술대학 건립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대책 및 주요사업 추진 건의와 지역 발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대상 사업으로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 지원, 소포지구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진도항 함선·도교 설치 사업 등 총 6개 사업 추진에 대해 지원 건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지역특화형 문화시설건립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는 물론 4차 재난지원금에서 영세 농어민지원과 농촌고용인력 대책 등을 반영시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도군 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갑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진도군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역발전과 예산확
영암군은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춘객 대비 6개반 11개팀의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교통 통제, 노점상 단속, 코로나 19 방역 등 연인원 1천 5백여명을 투입하여 관광지 특별 방역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00리 벚꽃길을 찾은 상춘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꽃길을 통과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왕인박사유적지 일원 주차장 폐쇄와 주정차 금지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관광지 방역을 위해 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 38명의 전담 요원 운영으로 마스크 바르게 쓰기 등 관광객 생활 방역 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등 특별 방역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노점상 단속, 환경미화, 시설물관리 등 대책반을 구성하여 안전하고 깨끗한‘관광 영암’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경비요원과 통제요원 배치, 방역 차량 운행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상습 정체 구간의 라바콘 설치,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관광지 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상춘객 대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 19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무안경찰서는 3월24일(수) 초당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코로나19』예방수칙과『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무안경찰서, 해남경찰서, 초당대학교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베트남어 특채 경찰관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여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교육은 “생활 속 범죄 피해유형 및 예방법”,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를 집중교육하고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외국유학생들이 낯선 한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무안경찰서는 외국 유학생들의 안전한 학업을 위해 더욱 다양한 언어로 범죄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