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돕기 위한 수능 대비 레벨업 특강을 오는 10일(월)부터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정시 확대 중심의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일반고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EBS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알려진 유명 강사를 초청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9일(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영역별 선착순 48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5개 영역별로 5일 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과목별 핵심 출제유형과 EBS 연계방식 변화에 따른 학습법을 안내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쌍방향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이 부족한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 목포회전익항공대가 3일 오후 목포시 소재 영산강 하구둑 앞바다에서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선박에서 승선원이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B-512호(팬더) 헬기는 호이스트와 구조대원을 사고 현장으로 내려 5분 만에 선원을 구조했다.
전라남도는 동부권 주민의 행정서비스를 동부지역에서 처리하도록 동부권 통합청사의 면적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5월 준공 목표다. 통합청사 추진은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발생하는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2018년 9월 도지사 지시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 당초 설계안에 비해 대폭 확대키로 했다. 우선 청사 면적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당초 240명이 근무하도록 설계했던 청사는 기본계획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최대 310명이 근무하도록 변경했다. 현재 1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사무실 면적은 1만㎡에서 1만 3천㎡로 늘었다. 주차장도 288대(지하 43․지상 245대)를 계획했으나, 민원 편의와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 총 810대(지하 102․지상 308대․순천시 공영주차장 400대)로 확대했다. 태양광을 반영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한다.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도록 행정전산망과 연결된 스마트민원실을 마련하고, 대강당, 북카페, 다목적전시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5월부터 섬 지역 주민 백신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백신 이상반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주민이 사는 섬은 총 272곳이다. 65세 이상 섬지역 접종대상자는 총 1만 7천여 명으로, 방문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환자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소방은 섬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모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토록 소방헬기와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119나르미선을 이용해 환자를 이송할 방침이다. 119로 상황이 들어오면 구급차나 소방헬기를 긴급히 출동 조치하고, 필요 시 의료지도의사(응급의학전문의)와 구급상담요원을 통해 의료지도·상담을 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기상악화 등 헬기 운항 불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19나르미선, 해경 경비정, 행정선 등 관계기관과의 응원 출동 체계를 마련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섬지역 도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진행되도록 보건당국과 협력해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NH농협은행 강진군지부 등 각 금융기관의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변경사항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강진사랑상품권 1분기 운영현황, 구매한도 변경사항, 강진사랑상품권 소득신고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과 농어민공익수당 등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었으며, 2021년 1분기 총 118억 원이 판매되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지역상품권 발행에 따른 국비 지원율이 80%에서 60%로 감소됨에 따라 강진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가 현행 150만원(지류 50, 모바일 100)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100만원(지류 30, 모바일 70)으로 변경된다. 또한,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이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시 부가가치세를 이중으로 신고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달리, 해남세무서 강진지서 확인 결과 금융기관에서 환전한 상품권 자료와 세무서간 자료 연동
최근 코로나19 위기가 4차 대유행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국면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일선 학교현장의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력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목) 0시 기준 735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4차 대유행’ 초입의 양상을 띠고 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다, 중반부터 급증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라는 평을 듣고 있던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확진자가 86명에 이르고, 특정 감염자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다. 전남교육 현장에서도 4월 이전까지는 감염사례가 거의 없었으나, 4월 들어 매주 3명 씩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21일(수) 22개 시·군 교육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강도 상향을 주문한 데 이어 22일(목)에는 순천남초등학교를 방문,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순천남초등학교에서 관계자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0일(화) ‘2021년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자문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의 효과적 진행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자문단은 학교지원센터장, 교장, 교감, 교사, 교수, 정신과 전문의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도교육청은 국립나주병원 및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전담기관’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자살예방지킴이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권영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은 “정신건강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피부에 와닿는다.”면서 “찾아가는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자문단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진군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다산 청렴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강진 다산박물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1년도 제1기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청렴, 목민정신을 다룬 강의로 시작됐다. 둘째 날은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등 다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은 정약용과 혜장선사, 초의선사로부터 시작되는 차 이야기를 들으며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강진군의 대표 감성 농박체험인 푸소(FU-SO) 농가에서 숙박을 통해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방문한 한 교육생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감성 교육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로서 마음의 자세를 다잡고 공직생활의 미래를 다시금 그리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감안하여 오는 12월까지 총 72회, 2,200명이 참여하는 다산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교육생을 모집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수당 교육 인원을 당초 80명에서 40명으
전라남도교육청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일반 행정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월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전산화가 된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은 즉시 발급하고, 나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수기문서 및 타기관 접수 교부가 필요한 제증명의 경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처리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근 무안군청의 협조를 받아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지적·토지·건축, 가족관계, 병무, 부동산, 국세, 여권, 건강보험 등 모두 62종의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정정신청 등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교육청을 방문했으나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 미비로 지역 주민센터를 다시 들러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야간민원실 운영은 민원서류
전라남도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주민주도형 로컬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나주지역 주민사업체를 방문, 현장 소통 밀착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 신규 관리지역으로 편입한 나주 주민사업체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사업체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15억을 들여 지역 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사업체 발굴 및 육성, 주민사업체 홍보 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지역주민이 만든 관광공동체에 로컬이라는 천연색을 가장 잘 입힌 성공사업 모델로 꼽히고 있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그 지역만의 깔맞춤 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관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직접 로컬관광산업에 참여해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선순환적 관광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공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전남도는 주민사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인지
진도군은 16일(금) 오전 9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 방파제 등대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추모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이동진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헌화 등을 통해 가족을 잃은 슬픔에 대한 위로와 치유, 회복을 기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경제, 문화 등 민생과 연결되는 모든 분야의 우선 순위가 되었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다시는 세월호 같은 참사로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21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17일 개막, 이틀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라이딩하우스(대표 조성태)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은 자동차보다 시장 규모가 작은 모터사이클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15년부터 라이딩하우스가 매년 4회 개최하는 모터사이클 종합 스피드 축제다. 국내 최상위급 1천cc의 바이크가 참가하는 ‘K1’을 비롯해 600~1천cc 배기량의 아마추어가 주행하는 ‘K2’, 500cc 이하 입문자를 위한 ‘K3’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18일 1전에서는 1바퀴(1Lap)를 가장 빠른 시간에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터사이클’과, 영국의 레이싱 전용 차량으로서 1천350~1천500cc 배기량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만에 주파하는 ‘레디컬’이 60분간 내구레이스로 함께 열린다. 5월 2일 2전에서는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주행하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바뀐다. 6월 6일 3전은 6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내구레이스로 운영
강진군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긴 전라남도인재개발원(舊 전남인재개발원)이 4월 13일, 역사적인 첫 대면 교육에 들어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3일, 강진군 도암면 소재 전남인재개발원에 방문해 교육생에게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강진 특산물인 장미꽃과 쌀귀리, 가래떡을 전달했다. 군은 전남인재개발원의 강진 이전에 따라, 연간 1만여 명의 교육생이 강진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직·간접적 방문 인원은 연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당장 교육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금호고속과 오전, 오후 각 1회 운행을 4월 14일부터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총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군도 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2022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숙박시설을 정비하고, 주요 관광지와 맛집,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교육생의 체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남인재개발원을 이용하는 교육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섬세하게 지원하고, 이들의 강진 방문이 재방문으로 이어져 군민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인재개발원은 도에서 총
강진군은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 준비와 접종과정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예방접종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강진군 예방접종 요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신보관, 예진, 접종 이상반응 처치 등 백신 준비와 접종 전반에 거쳐 꼼꼼히 점검했다. 강진군은 예방접종센터를 강진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내원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센터 백신보관구역에 화이자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1대와 해동 및 분주상태의 백신보관을 위한 냉장고 2대를 비치하고,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정전사태에 대비해 자가발전기와 UPS(무정전전원장치)를 설치해 백신보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이며, 접종 요일은 약품수급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예방접종등록시스템에 등록한 접종 동의 대상자에게만 접종이 이루어진다. 만약 미신청자가 접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백신 접종대상자는 몸
영암군은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조선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 정책자금 신설을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조선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대 보험 체납을 해소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 신설 등을 담고 있다. 영암군과 울산 동구는 대형조선사(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가 소재한 지역으로, 조선업 경기가 장기간 침체되어 지역 경기 위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을 포함한 5대 대형조선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는 관련 업체의 4대보험 체납액이 900억 원 상당, 대불국가산단에 소재한 해당 기업들까지 포함할 경우 1,000억 원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4대 보험 체납으로 인해 업체들이 금융권 대출이 불가한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영암군은 ‘18. 5월에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올 연말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종료되면 4대 보험 체납상환이 기업들에게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조선업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크게 위협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4대 보험 체납액 해소를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