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수업을 지원하고 교원 대상 평화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평화통일 수업은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가 주관하며 초등 5-6학년 109학급, 중학교 92학급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지역별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학급이나 학년별로 분단의 역사, 북한 바로 알기 등을 강의, 퀴즈, 영상수업 등을 펼친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북한의 최근 모습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노력 등을 간접 체험하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6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는 6·15남북정상회담 21주년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남북 교류와 협력을 기원하는 의미로 남북 정상의 만남과 북한 관련 사진 35점을 전시된다. 또한 6월 18일(금)~19일(토)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초·중·고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이 연수에서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 이대훈 성공회대교수로부터 평화교육에 대한 기본소양과 실천방안에 대해 들으며 평화교육 방법을 모색한다. 또, 국제 분쟁지역의 평화프로그램을 운영
강진군은이 매년 초여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체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기간이 짧아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산 체리에 비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신선함과 함께 찰진 식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강진군은 최근 농산물 소비트랜드에 발맞춰 수 년 전부터 유망과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 체리는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 14농가, 5ha로 면적이 확대되었으며, 작년부터 일부 농장에서 수확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빠른 기온 상승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약 10일 정도 수확시기가 앞당겨졌으며, 작황도 좋아 농업인의 손길이 분주하다. 군에서는 체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유공관 시설 및 비가림하우스 등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시설을 구축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강진군 통합 브랜드인 ‘강진품애’를 활용한 디자인 박스를 제작하여 고급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체리의 고급화 전략과 함께 소비트
전남 도내 34곳의 폐교가 오는 2024년까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난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5월 26일(수)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정책브리핑(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 생중계)을 갖고 이런 내용의 전면적인 폐교활용 정책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각 또는 대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꾀한다. 전남교육청은 우선, 오는 2024년까지 5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4곳의 폐교를 지역민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11곳에 대해서는 16억 원을 투자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공감쉼터로 만들고, 8곳은 12억 원을 들여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8곳의 폐교에는 12억 원을 투입해 학교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주민 복지시설 및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7곳에는 10억 원을 들여 전남농산어촌유학 지원시설 등 마을공동체 발전의 거점을 구축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 전체 폐
전남 장성군 황룡강에 피어난 화사한 봄꽃들이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꽃은 금영화다. 제2황룡교 아래와 서삼교, 개천인도교 등지에서 볼 수 있다. 주로 황금색과 주황색 꽃이 식재돼 있으며 빨간색 꽃도 드문드문 섞여 있다. 동그란 모양의 꽃잎을 활짝 피운 모습이 앙증맞다.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기울면 꽃봉오리가 길쭉해지도록 잎을 오므린다. 꽃말은 '희망'이다. 연보랏빛으로 강변을 장식하고 있는 꽃은 끈끈이대나물이다. 제2황룡교에서 문화대교 방면으로 걷다 보면 찾아볼 수 있다. 진한 빨강 꽃잎을 한껏 뽐내고 있는 꽃양귀비는 강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안개초, 끈끈이대나물과 함께 황룡강 꽃길의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서삼교에 조성된 서삼장미터널은 방문객들의 '인생샷'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노란 장미를 비롯해 디기탈리스, 비덴스,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있어 감상만으로도 즐겁다. 5월을 대표하는 봄꽃 '유채꽃'도 활짝 피었다. 군은 황룡강 인근 빈 농지를 활용해 유채단지를 조성했다. 총 규모가 48.1헥타르(㏊)에 이른다. 황미르랜드 인근과 힐링허브정원 방면 유채정원이 특히 아름답다.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한 달간 교통시설, 시민 편익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의 이용도는 높지만 위생방역 관리가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도 광주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제를 정해 야외시설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추진해왔다. 올해 안전 대진단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는 점을 감안해 위생방역 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실시하되 안전위해요소 안전 점검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치구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자치구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가 자율참여해 민간단체 주도로 추진한다. 대상시설은 자치구 추천을 받아 버스정류장 등 교통시설 827곳, 근린공원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민 편익 시설 280곳 등과 무인 빨래방 등 무인시설을 포함해 총 1천227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으로 위생방역단을 편성해 위생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기존의 분무소독 대신 시민 접촉이 잦은 물체 표면을 소독제로 닦는 소독방식으로 한다. 취약시설 안전 점검은 방역관리 대상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위해 시설을 시민의 눈높이에
국가무형문화재 진도 다시래기 공개발표회가 오는 22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다. 진도 다시래기는 진도 지역에서 초상을 치를 때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자 상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이다.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을 치를 경우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해 벌이는 상여놀이로 지난 1985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공개행사는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진도 다시래기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 다시래기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은 생략하고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강강술래와 아리랑에 이어 다시래기, 씻김굿, 만가 등 진도군의 대표적인 상·장례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0일(목)부터 6월 3일(목) 사이 6일 동안 전남도내 직업계고 교원, 컨설팅지원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 5월 20일(목)과 21일(금)에는 서부권역 직업계고 14교, 5월 27일(목)과 28일(금)에는 중부권역 15교, 6월 3일(목)과 4일(금)에는 동부권 16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벌인다. 전남교육청은 학교별 유형에 맞는 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한 단위학교 적응력 강화를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점제 운영모형 도출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은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계획서 점검 결과 공통사항 안내 및 전체협의 실시 후 담당컨설턴트-대상학교 1:1 세부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컨설턴트는 ∆ 진로상담 및 학업설계 ∆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 수업설계 및 평가 ∆ 학교조직 및 인프라 구축 ∆ 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전문영역별 컨설팅 점검결과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연구․선도학교 운영의 애로점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학교의 요청 사항을 파악하게 된다. 학교는 이번 컨설팅 이후 연구․선도학교 운영계획을
영암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여 고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군비로 시작된 외래어종 퇴치사업에 대해 꾸준히 예산을 증액하고 도비 지원도 받으며 사업을 확장, 올해는 일억일천만원 예산을 확보 하여 1차(2021.3.30.) 12.5톤/오천만원을 수매하였고, 2차(2021.5.14.)로 3.25톤/일천삼백만원 수매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예산이 소진될때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외래어종은 베스, 블루길로 관내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를 kg당 4,000원으로 하여 실시하며, 수매된 외래어종을 비료 또는 사료로 희망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방정채 산림해양과장은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도 줄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인 오는 24일부터 1개월간 고령농가, 부녀농가, 장기입원 농가 등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촌 일손 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2만314명으로 고령화율이 13.5%에 달하며 농업인 1만579명 중 51%인 5천390명이 65세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어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이 심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 등 농업기계화를 지속해서 추진했으나 농작업 기계화가 경지정리 기반이 조성된 들녘 위주로 이뤄져 논벼는 98.6%인데 비해 밭작물은 61.9%, 과수는 기계화율이 더 낮아 많은 작업을 일손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일손을 메워오던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줄어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인부임은 상승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시는 매실 수확기에 일손 부족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령농가, 부녀농가, 장기요양 농가 등 일손 취약농가를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 농협 등에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지역 기관, 단체,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하여 누적 확진자는 5월 16일 16시 현재 76명이다. 76번 확진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남자 유아로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6번 확진자는 부모의 확진에 따라 지난 11일 목포의 외갓집으로 자가격리 장소를 변경했다. 이어 15일 검사를 실시했고,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외조부모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시는 격리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76번 확진자를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하는 한편 외조부모 등의 자가격리를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금) 오전 본청 현관 앞에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무안 양파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무안 양파 245망(2,010kg)을 직접 구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하는 등 지역농가 돕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5월 하순에는 강진군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지역 농가와 소통을 통해 지역 농산물 구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교육지원청이 13일(목) 학교와 공동주택이 밀집한 목포시 부주동 일원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법사교육 근절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쳤다. 전남교육청과 목포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원(교습소)의 휴원과 이용인원 제한 이 지속되면서 미신고 개인과외교습 등 불법 사교육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5월 6일(목)부터 6월 2일(금)까지 추진 중인 불법사교육 집중 단속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집중 단속 기간 동안 △ 포스터, 현수막 등 홍보물 게시 △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 팝업 게시 △ 초·중·고등학교 가정통신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사교육 근절을 독려하고 있다. 또, 신포포상금 제도 등을 널리 알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불법사교육 근절을 위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학원 단체 차원의 자발적인 자율정화활동과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방역 사각지대인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와
(대한뉴스 전남지방국)=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 전통 시장 미등록사업자 상인들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거주 중인 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전통시장내 점포 운영자 및 노점상인이며, 이중 노점상인은 상인회가입 후 상인회비를 납부 하거나 군 담당자가 현장 확인한 시장 구역 내 노점상인이 지원대상이다. 영암군은 상인회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 파악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5.17(월)까지 해당시장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받아 5월말까지 지급 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했는데도 정부 지원에서 제외 또는 지급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 미등록사업자들을 위해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 으로도 코로나19 지원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등록사업자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전남지방국)=강진군은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샤인머스캣 포도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포도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농작업 일정에 맞춘 이론 및 현장교육을 겸하고 있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경북 대경포도영농조합법인 박재현 박사를 초청해 고품질 재배기술을 기본으로 시기별 영농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화수정리 방법, 적심, 생장조절제 처리 등 당면 영농작업 위주의 실습교육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 수강생인 최병열(성전면)씨는 “이론 강의도 중요하지만 직접 현장에 나와서 눈으로 보며 하는 교육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 교육생들끼리의 토론도 활발하다. 현장강의를 중점으로 하는 교육이 더욱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통해 샤인머스캣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품질 향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현재 7ha, 20농가가 샤인
영암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음식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얻고 마무리한 1, 2차에 이어 3차 컨설팅에 참여할 50개 업소를 오는 5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암군 관내 일반음식점 중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영업자이며, 2020년·2021년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 기 참여업소 100개소와 식사류가 아닌 카페·디저트류 업태는 제외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업자 경영마인드 향상을 통한 역량강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셀프방역 등 1:1 맞춤형 교육 및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 1,2차 지원내용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진단 컨설팅을 추가하여 진행된다.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음식점, 찾아가는 경영마인드 컨설팅이 영업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강화와 코로나19 극복·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