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편집국)=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내달 9일까지 지역 농민이 생산한 착한 농산물로 구성된 '설맞이 기획전'을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와 익산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사과(부사)가 3만 원(5㎏),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는 2만5천 원(5㎏), 달콤한 향과 맛이 좋은 딸기가 1만4천 원(1㎏), 익산 특산품인 고구마가 1만8천 원(5㎏)에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로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과 몸은 떨어져 있어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는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전자상거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49 농가가 입점해 39억 원의 매출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2일 올해 첫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갖고, 노사민정 37개 기관과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에 공동대응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의장과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한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창출 방안 및 지역노동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선 전남형 일자리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노사민정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향후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올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계획도 보고받았다. 이날 의결된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등 노사민정 37개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확립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할 4개 분야 30개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 7월 전남의 성장동력으로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고, 블루에너지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 출범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진도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51종 774대 농기계 대여가 가능하며, 오는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5,000대를 임대했고, 1억원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수급가구 중 부모와 떨어져 사는 미혼 청년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는 임차료와 보증금, 기타조건에 따라 청년 1인당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해 앞으로 저소득층 청년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구직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주거급여를 수급중인 가구의 만19세에서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 취학·구직 등을 이유로 부모 거주지와 다른 시․군에서 임차료를 지불하며 거주하는 경우 해당된다. 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5%(4인가구 219만원)이하인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거나 주택을 개보수해주는 사업이다. 전남지역에선 지난해말 기준 4만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당초 주거급여는 수급가구 내 미혼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고 있더라도 부모와 동일한 가구로 인정돼 별도의 임차급여가 지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자체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로 최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결정했으며 올해 1월부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 별도로 따로 사는 청년들도 임차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추세에 따라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에 대하여 지난 18일 휴장에 이어 설 명절 대목장 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25일에도 휴장하기로 하였다. 25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매우 출품을 위해 축산 농가들이 기다리고 있던 대목장으로, 영암축협 및 축산 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휴장하기로 결정 하였다. 또한 영암축협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읍·면 소재지 및 마을 주변을 중점적으로 축협 방역 차량 3대를 이용하여 22일부터 23일간 코로나 19 방역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고, 영암군 행정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21일 강효석 부시장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지역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영암 관음사와 수림정사, 강진 흥덕사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동일 생활권인 목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설 명절(2.11~14)까지 다가오고 있어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최근 코로나가 밀접접촉이 잦은 다양한 시설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방문판매업, 소규모 종교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철저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목포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방역지침 의무화, 식당·카페 일반관리시설 방역지침 의무화,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좌석 수 기준 20% 이내 참여 가능 등 행정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숙박업소(1개소), 일반음식점(1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위법 사례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 김종식 시장 주재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문학적 잠재력이 있는 어린이를 제2의 김영랑 을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관장 김선기)과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20일 오후 강진군교육지원청에서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영랑 감성아카데미 공동 수행, ▲독서 및 시 창작 지도를 통한 어린이 시인 양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강진군은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를 통해 문학적 잠재력이 있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게 하고, 올바른 독서 및 글짓기 지도를 통해 제2의 김영랑 시인 으로 양성하는 데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영랑 어린이 시인학교’ 등 체계적인 학습시스템 구축을 통해 김영랑 시인의 문화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학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국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학영(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서영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와 면담에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등 제정이 시급한 3건의 특별법을 설명하고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된 한국에너지공대 개교가 차질없이 이뤄지기 위해선 대학자율성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 마련이 시급하다”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조속히 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국 지방소멸위기지역은 105곳으로 계속 증가해 지자체의 역량만으론 대응하기 역부족이다”며 “농어촌 주택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소멸위기지역 우선 배정 등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전남 시장․군수가 함께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약속한바와 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학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1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확대: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주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김원이․이용빈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답변을 받는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 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의 ‘전남 바이오산업 현황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필요성’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박성호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사무국장의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의 현황 및 발전방향’ 발제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박기영 대학원장은 “코로나19 같은 신종감염병 극복을 위해선 의약과 의료서비스, 휴양이 접목된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이준행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해부터 냉동탑차 1대, 저온저장고 2동(2,300리터), 물품보관창고 1동(86㎡)의 시설과 전담인력을 갖추고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를 재)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 푸드뱅크는 재)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에서 2020년부터 직접운영하여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억 3백만원의 상당의 물품 35,169개를 전달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식료품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대량으로 기탁받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균보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나고,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으로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우리 푸드뱅크가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중 작은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시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푸드뱅크사업처럼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업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