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9일(월) 2022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D-100일을 맞아 전남의 수험생들에게 ‘파이팅’을 기원하는 격려메시지를 발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15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무더위와 코로나 속에서도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최근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제덕 선수의 포효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수능 100일을 앞둔 여러분에게 김제덕 선수의 힘찬 파이팅의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 경기 중 포효하는 영상을 배경으로 “전남교육 파이팅! 전남 고3수험생 파이팅!”을 외치며, 수험생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아울러,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살펴주고 계시는 학부모님, 헌신과 열정으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남은 기간에도 사랑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대로 오는 11월 18일(목)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도중 실종, 현장에서 영면에 든 고(故) 김홍빈(57·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브로드피크 원정대장을 애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고 김홍빈 대장의 장례절차가 시작된 8월 4일(수)부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잊지 않겠습니다.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김홍빈 대장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배너를 게시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미디어포털 사이트인 ‘전남교육통’에도 ‘위대한 도전과 숭고한 탐험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추모 메시지와 함께 (사)대한산악연맹이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를 링크해 방문자들의 비대면 조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식 SNS에도 추모 메시지를 탑재, 애도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무안군 삼향읍 어진누리길 청사 입구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희망전남교육명예대사 김홍빈 대장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문구와 고 김 대장의 생전 사진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어 전남교육가족의 슬퍼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도 장례 이틀째인 5일(목) 오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 차려진 고 김홍빈 대장 분향소를 방문,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장 교육감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무안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보안자문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안자문협의회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요현안업무 소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중 보안자문협의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위원이 위촉된 만큼,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무안경찰서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윤후의 무안경찰서장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정착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신 보안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3일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116개 세부지표를 분석하여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최근들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표들이 있어 이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을 파악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보고받았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로, 영암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하반기 지표담당자들을 독려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연락하여 협조 요청하는 등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3일 농업회사법인 ㈜동명축산(대표 변재호)과 전남 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5일 광양항에서 선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내 양돈산업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해 육가공업체인 동명축산, 홍콩 수출업체인 한국애니멀클리닉&컨설팅․금강피팅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수출을 성사시켰다. 그 결과 돼지고기 7개 품목 5톤 4천만 원어치가 수출길에 오른다. 동명축산이 가공한 전남산 돼지고기는 매월 2회 10톤 규모를 수출한다. 향후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변재호 대표는 “홍콩 수출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바탕으로 고품질 전남산 돼지고기가 홍콩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수출만이 축산업의 살길”이라며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전남의 다양한 축산물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외된 고령·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집중하고 있다. 신안군 방문간호사와 읍·면 보건복지팀은 취약계층의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선풍기, 여름 이불 등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충망 교체 및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식료품 지원, 긴급생활비지원 등 즉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여 폭염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생활 민원을 함께 해소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는 7월 현재까지 총 8,398가구를 방문하여 보건의료 122건, 복지지원 703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군민들이 고향에서 건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공식 출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일(월) 교육감실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이몽호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자문단 윤풍식 단장,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도 참석해 지역경제활성화의 초석이 될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출시를 축하했다.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소상공인업체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신규로 출시한 카드이다. 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은 8월부터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주 법인카드로 우선 사용하고, 지역업체 선택이 쉽도록 시스템이 개선된 학교장터(S2B)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894곳의 카드 발급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월)~ 27일(화) 이틀 간 영상회의를 개최, 카드 발급 절차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전남도 총 복구액 1천625억 원의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에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 당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해남 535㎜, 장흥 469㎜, 진도 458㎜의 강진 362㎜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에는 30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피해가 심한 해남, 강진, 장흥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 등 4개 읍면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례적으로 재난종료일로부터 13일 만에 신속하게 지정됐으며, 전남도와 중앙정부, 정치권이 협업해 이뤄낸 성과다. 지역별 복구사업비는 해남 605억 원, 강진 226억 원, 장흥 200억 원, 진도 269억 원, 기타 시‧군이 325억 원 등 총 1천625억 원이다. 전국 시․도 총 복구액 1천804억 원의 90%에 해당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군에는 235억 원(장흥 13억 원, 강진 24억 원, 해남 129억 원, 진도 69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돼 지방비 부담이 경감됐다. 전남도는 집중호우로 인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9일(목), 8월 3일(화), 8월 13일(금) 유·초·중등 특수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삶-학습-미래를 잇는 특수교육: 2021. 전남 특수교사 하계 역량 키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한 수업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수교사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해 △ 그림책 활용 연수(7.29.) △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른 개별화교육 연수(8.3.) △교사교육과정과 전문성 연수(8.13.)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9일(목) 진행된 ‘얘들아~ 그림책과 노올자’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연수로 전환해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와 특수교사 실천사례로 연수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이론에 기반 한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이날 강의를 한 노미숙 (사)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은 “그림책은 이미지와 언어를 결합해 새로운 표현을 추구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이며, 소통의 수단이자, 상상, 진실, 아름다움, 용기 등 보이지 않는 가치들로 가득차 있는 씨앗과 같다.”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최근 전남지역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형교통사고 예방 긴급 대책’ 지휘를 발령했다. 29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20분께 강진 성전면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농어촌버스와 추돌해 41명의 사상자를 냈다. 또 20일 오전 8시 55분께 여수 한재사거리에서 승용차 운송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과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제8차 임시회의를 열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경찰청에 ‘대형교통사고 예방 긴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는 지휘를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휘 내용은 ▲대형교통사고 발생 장소 주변 시설 집중점검을 통해 개선책 마련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강화 ▲무인단속 카메라 등 장비를 이용한 집중 단속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업을 통한 대형교통사고 위험장소 시설개선 등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에 세부 추진사항을 다음 정기회의 시 보고받을 예정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한뉴스 박천식기자)=신안군장학재단은 7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신안군 초·중·고·대학생 등 301명(우수대학생 127명, 내고장진학 33명, 일반 66명, 만학도 32명, 다문화가정 25명, 어가 및 저소득자녀 18명)에게 장학금 3억7천3백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 소재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 접수를 받아 7월 21일 이사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신안군장학재단은 우리군 대상 학생들이 기간내 신청할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하여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인원보다 109명의 많은 인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신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고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 장학증서는 주소지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주차 한 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와 사업용 (화물, 버스)자동차에 대해 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21일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주거 밀집 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중 불법 밤샘주차로 인하여 안전위험 민원이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불법 밤샘주차를 한 차량 36대 (건설기계 20, 화물 12, 버스 4)를 적발했다. 특히, 건설기계와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운전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그동안 군민들로부터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암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기적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와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불법 밤샘주차로 적발 시 건설기계는 횟수에 따라 5~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화물차와 버스는 횟수에 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고수온 대응을 위한 양식생물 관리방안 및 신속한 피해예방 대응조치 등을 위한 전복 사육관리 현장 기술교육을 27일 장산면 해상가두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의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 수산물 피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문 연구관을 초빙,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여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복의 생식 및 성장 주기에 따른 단계별 양식관리 및 고수온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교육에 참석한 양식 어업인들로부터 양식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다음 일정은 흑산권 지역의 어류 및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추가로 어업인 간담회 및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7월부터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양식 어가별 문자발송, 현수막 설치, 어장예찰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차광막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확대를 위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주식회사 LG CNS(대표 김영섭)는 7월 27일 인공지능 기반 교육 서비스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영어학습능력 향상 및 전남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전라남도교육청 위경종 교육국장과 LG CNS 김창은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AI 튜터’를 통한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지원 ▲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 ‘스피킹클래스’확산 ▲영어 말하기 대회 ‘키즈 말하톤’ 개최 등에 협력하며 전남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AI튜터’ 개발에도 함께한다. 또한 LG CNS의 노 코드 개발 플랫폼 확산에 협력하며 전남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데브온 NCD(No Coding Development)’는 프로그램 코딩 대신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여 모델링만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 후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짧은 교육 기간을 거치면 노 코드 개발을 할 수 있는 장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세방낙조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쉬미항에서 취항한다.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진도 쉬미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진도관광유람선㈜은 8월부터 ‘아일랜드 제이호’ 관광유람선 운항을 시작한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며, 관광유람선 취항을 시작으로 진도군 해상 관광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유람선은 하루 4∼5회 쉬미항에서 출항한다. 운항에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한 유람선은 푸른 물살을 가르면서 조도권의 청정해역과 섬 절경을 유람한다. 운행코스는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사자섬), ‘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와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진도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안내표지판과 차선 도색, 해양 쓰레기 수거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관광 유람선 취항으로 진도군 해상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