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기관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최윤홍 부교육감, 차종호 중앙도서관장, 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의 하나로,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의 도움 없이는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 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8월 말까지 학교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미화원의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보장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희망학교 100교를 선정해 교당 5백만 원씩,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게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냉·난방기, 냉장고, 캐비닛 등 비품을 구입하고, 공간 분리용 시설물 설치, 도배 등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사업 결과 분석 후 추가 수요가 있는 학교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환경미화원들의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시정의 주요 정책 현안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4일 오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맞이하는 ‘부산역 시민환영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북항과 부산시민공원, 해운대수목원을 찾았다. 먼저,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무대가 될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구역인 제1부두를 방문하여 주요 도로, 보행교 등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편의시설 등 1단계 구역에 다양한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이 북항재개발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박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속해서 추진 중인 녹지공간 조성과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녹색 치유 공간의 대표 명소인 부산시민공원과 해운대수목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내년이면 개장 10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시민공원 내 주요 수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목 생육 환경과 공원 내 다양한 시민 참여공간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2단계 조성공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중 발생한 토사유출과 관련해, 오늘(2일) 오후 1시 민·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반보강이 완료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토사 유출일로부터 지난 3월 15일까지 지하 구간은 터널 내부에서 강관다단 천공 및 그라우트 312㎥ 주입해 보강하고, ▲지상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7일까지 도로노면에서 심도 58m까지 층별로 3~4m 간격의 28개 천공을 통해 447㎥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등, 전체 주입량 759㎥로 지반 보강공사를 전면 완료했다. 지상부 보강공사 완료(3.27.) 이후 대한토목학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6공의 시추 보링*한 결과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지반이 전체적으로 보강이 잘되어 안정화되었다고 확인했다. 시추 보링 : 지반 내부의 여러 지식을 얻기 위해 지반 속에 구멍을 뚫는 행위 이번 지반 보강공사는 대한토목학회(김광염 교수 외 6명)로부터 자문을 받아 시행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대한토목학회 김광염 교수는 “시추 보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늘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지반 변위계측 결
▲‘도전! 골든벨’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신정철·윤일현·이대석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 인사말 후 문제발표와 시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스승 존경 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월드엑스포 관련, ‘부산의 재발견’ 교과서 내용 관련, 스승 존경 문화 관련 골든벨 퀴즈를 풀었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 시민들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30 엑스포 유치 지원단’을 구성해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
▲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30일 오후 2시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일대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래 청렴 줍깅’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동래구 대표 문화관광명소인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등을 걸으며 쓰레기(청렴) 줍기, 엑스포 유치 기원 피켓 홍보, 구호 제창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용차 및 직원차량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스티커 부착’, ‘엑스포 유치 전화 안내 멘트 사용’ 등 시교육청 주관 엑스포 유치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싣고 달리는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계기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톡톡한 역할을 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마련한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지난 29일 출정식을 가지고,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는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29일에는 대구를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받았으며, 어제(30일)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를 찾았다.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중요 과정인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의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주최로 지난 30일을 포함해 4월 3일까지 열린다. 민간 유치위(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한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소인 광화문광장도 전체가
▲부산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회 정기총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해관 부산 사립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도 부산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애쓰시는 부산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제안해 준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산학 협력 촉진을 위해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2023년~2027년)’을 마련하여 기업․대학․청년을 이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산학 협력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3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회 부산지산학협력협의회 회의』를 열고, ‘제1차 지산학협력 종합계획안’을 심의하여 의결한다. 부산지산학협력협의회는 부산시의 지산학 협력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2월부터 위원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지산학 협력 혁신 주체인 경제계 및 산업계 대표, 대학 산학협력단장, 대학원생,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지산학 협력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비상경제대책회의, 시-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였다. 이번 종합계획에서 시는 ‘지산학 협력도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사직야구장 조감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야구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구도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1985년 10월 건립 이후 부산지역의 대표야구장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나 37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선수와 시민 불편 및 유지보수비 지속 증가 등에 따라 재건축 요구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21년 10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해 그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수차례 가지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야구장은 개방형으로 지어지게 되며, 시민의 이용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해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콤플렉스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좌석수가 기존 23,6
▲성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성사안처리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성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사안 처리를 신속·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변호사, 노무사, 성 인권 시민조사관 등 전문가로 구성한 지원단은 학교 교직원이 연관된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와 피해자의 심리상담, 의료, 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변호사와 노무사 11명을 추가로 위촉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해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성인식개선반에 교육전문직 1명을 증원했다. 부산교육청은 이 밖에도 교직원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유급휴가 사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취업규칙을 개정하는 등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성사안처리지원단의 활동은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속히 일상으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7일) 오후 4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 제고를 통해 15분도시 조기 실현을 위한 대표과제를 찾고 직접 대표과제를 뽑아 속도감 있는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조경태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금식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장 등 부산시와 사하구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총출동해 15분도시 부산의 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중평가단 300여 명 함께 자리해 15분대표 과제를 직접 선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는 1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 차례로 15분도시 부산의 경과와 계획, 학교 중심의 15분도시 조성, 15분도시 사하 비전에 대해 각각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하구 대표정책과제들에 대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담은 발표가 있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는 ‘부기호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캐빈 20대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20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한다. ‘부기호’에는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엑스포(EXPO)를 결합한 ‘엑스포 열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유치 응원 메시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마스코트로 파리 세느강 등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대활약 중인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이 랩핑돼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의 첫 세계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부기호’ 랩핑 디자인에는 ‘꽃가마’ 디자인을 주축으로 총 9종의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시는 ‘부기호’ 운영과 함께 ‘부기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 약 한달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학교 내 불법 촬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 평생교육시설, 대안 교육기관 등 총 649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위험이 큰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학교별로 연 4회 실시한다. 남·여 2인 1조로 구성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기관 직원들과 학교 담당자가 점검에 나선다. 특히, 여자 화장실은 여성 교직원과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학교·경찰청 등 관계 기관들이 선정한 학교를 월 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정기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통해 학교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겠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일본 오사카시와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지난 2월 2일 일본 출장에서 가진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때 면담에서 이 부시장은 2025일본국제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오사카시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전략과 박람회 준비상황을 듣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뛰어난 유치역량을 설명했으며, 이에 다카하시 부시장은 부산이 충분한 역량과 매력을 가졌다는 점에 크게 공감한 바 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오사카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 오사카시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세계박람회 준비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계박람회 개최부지 시찰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 부산시는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