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과 직원 소통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들과 소통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하 교육감은 노타이와 운동화 착용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통에 나서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복장 착용은 지난 3일 하 교육감과 MZ세대 간 오찬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MZ세대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건의했고, 하 교육감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 부산교육청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7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격리·마스크 착용이 완화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후 학생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훈련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독감) 발생에 대비해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허목 김해시보건소 소장이 나와 계절별 자주 발생하는 학교 감염병, 주요 감염병의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플루엔자(독감)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식 도상 훈련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 (대한뉴스윤병자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행사 개요> ㅇ 기간 및 장소 : 2023. 7. 5.(수) ~ 7. 7.(금), 벡스코 컨벤션홀 등 ㅇ 주요내용 : 장관회의, 전시행사, 특별세션, 현장견학, 오․만찬 등 ㅇ 참석규모 : 29개국 장관급 인사, 주한대사, 주요내빈 등 300여 명 ㅇ 주요참석 : 한창섭(행정안전부 차관, 장관회의 주재), 반기문(전 UN사무총장), 강승규(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곽대훈(새마을운동중앙회장), 하윤수(
▲생태연못 ‘일청담(一淸潭)’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해운대구 신곡중학교(교장 이윤구)는 신곡중 본관과 별관 사이 유휴공간에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연못 ‘일청담(一淸潭)’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일청담(一淸潭)’은 하나의 맑은 연못이라는 뜻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화합과 정서 순화에 기여하고자 지은 이름이다. 일청담은 남천, 수련, 꽃창포가 어우러져 있어, 학교 구성원들이 이곳에서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윤구 신곡중학교장은 “일청담은 생태교육과 함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약사회장 변정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안병석, 부산시 행정부시장 안병윤,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최규석, 부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동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사업(이하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계협력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라 저출산-청년 유출이 부산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파악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과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규석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 연계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입영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사회초년생의 전세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피해예방 방송캠페인과 교육 동영상 홍보를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홍보 캠페인은 최근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확산으로 청년·사회초년생의 전세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보 영상은 42초 분량의 부동산 안심거래를 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방송 캠페인’ 영상과 7분 30초 분량의 모션그래픽으로 제작된 ‘피해예방 교육 동영상’으로 구성됐다. 주요 영상 내용으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과 ▲공인중개사를 통해 정당하게 요구해야 하는 사항, 그리고 ▲계약 후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해 신고해야 하는 사항을 골자로 한다. 방송캠페인 광고 영상은 오늘(3일)부터 지역방송 매체를 통해 방송으로 접할 수 있으며 교육 동영상은 공공기관 홍보, 청년 대상 외부 행사 또는 관내 대학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청렴 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후 1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카페에서 열린 청렴 콘서트 ‘소통(疏通)’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취임 1년간 소회·성과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적극 행정이 부산교육의 청렴입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하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부산교육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후 1시 별관 카페에서 하 교육감의 지난 1년간 소회 발표로 간담회가 시작됐다. ‘전국 최초의 학력 증진 전담 기관 부산학력개발원 설립’,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말하기 영어 1.1.1.’, ‘담장 허물기 등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추진한 담당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적극 행정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했던 적극 행정 미니콘테스트 ‘달인을 찾습니다’ 결과도 발표했고, 하 교육감과 직원들이 적극 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도 나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준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소회와 성과, 향후 추진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학력 신장, 인성교육을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해 취임 초기 62.9%였던 ‘교육정책만족도’가 75%로 상승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학생들의 학력 증진 전담 기관인 ‘부산학력개발원’을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 학력개발원은 공교육 바로세우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부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정확한 학력 수준 진단으로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전수 실시했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부산교육정책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5%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올해 5월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79.9%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학업성취도평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인식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 시·도교육청의 부산학력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보상업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국토교통부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국토교통부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하고자 이뤄진다. 이는 지난 3월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로드맵에 담겨 있는 사업 조기 추진방안의 일환이며, 이와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 후 보상 추진(사업인정)이 가능하도록 정동만(국민의힘), 최인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30일 국회를 통과해 조기 보상의 근거도 마련한 바 있다.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보상 진행을 위해 어업보상이 필요한 경상남도도 위·수탁 협약을 함께 체결한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보상업무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시행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탁자인 국토부는 보상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며, 수탁자인 부산시는 편입되는 토지·물건 조사와 관할 구역 내 육지·
▲2023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선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3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 촉진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라며,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협박,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등 위법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 조사에 따르면, 부산시 및 16개 자치구․군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1,007건, 2020년 2,303건, 2021년 3,716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올해 3월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60대 남성이 주취 상태에서 공무원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를 맞히는 사건이 있었고, 1월에는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40대 남성이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과 함께 집기류 등을 던져 전치 2주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 공무원들은 사건 후 충격을 받고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 공무원은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5월 17일 부산시의회 강무길 의원 대표 발의로 「부산광역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여기에 맞춰 부산시는 조례에 규정된 사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공교육을 통한 사하구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사하구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미래 사회 역량을 키워줄 디지털 교육을 위해 하단중과 동아고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로 3년간 지정·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각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내 디지털 교육센터를 구축해 신기술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한다. 다대초는 8,250만 원의 예산으로 AI 교육을 위한 창의적 공간 구축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는 AI 교육 모델을 개발·운영에 나선다. 각각 1,25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낙동초, 대광고, 대동고, 해동고는 지역·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는 교육 활동 모델을 개발·운영한다. 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원도심·서부산권 취약계층과 일반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인성영어캠프’도 운영한다. 이 캠프는 원도심·서부산권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한 영어 교육으로 글로벌·공동체 역
▲입학 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대입 경희대, 고려대 초청 입학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께 학교별 2024학년도 입학전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바쁘신 중 어렵게 자리하신 만큼 진학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시각으로 내일(22일)부터 29일까지 슬로베니아와 영국 등 유럽 2개국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유럽권 주요 도시인 슬로베니아의 코페르시(市)와 영국의 리버풀 광역도시권과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해운·물류, 혁신·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이들 도시와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관계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페르시(市)는 슬로베니아 최대 항만도시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철도․항만 기반시설(인프라)로 대한민국의 중․동부 유럽 최대 해상물류 관문지역이다. 리버풀 광역도시권은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로 잘 알려진 리버풀을 비롯한 6개 도시연합체(할튼市, 노우슬리市, 리버풀市, 세인트헬렌스市, 세프턴市, 위럴市)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우리시와는 지난해 3월부터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영 도시(지자체) 간 1:1 매칭을 통한 상호 연구 및 협력 추진 프로젝트(부산-리버풀 등)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 부산시-슬로베니아 코페르시(市)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 슬로베니아 코페르항, 현지법인 최고경영자(CEO) 등 면담 ▲ 부산시-영국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