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 기자)=협심증의 가장 큰 원인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다. 동맥경화의 외적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의 지병과 고지혈증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들 수 있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흡연이다. 흡연은 혈관내의 혈관수축 물질을 분비시키는데 이것이 혈관경련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근자에 이르러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질환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실제로 80년대 후반 이후 30대와 50대 사이의 격무에 시달리는 남성들에게서 발작하는 확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도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평소 멀쩡하게 활동하는 사람에게서 심장질환의 징후를 알아내기는 힘이 든다. 그러나 몇 가지 증상으로 한 번쯤은 자신의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갑자기 가슴 가운데가 쥐어짜듯 아프다던가,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곤란이 일어날 때, 또 수면 중에 호흡곤란으로 몇 번씩 잠을 깬다던가, 목에 핏발이 서고 상체를 높게 해야만 잠을 잘 수 있는 경우 그리고 부부관계를 하는 도중 숨쉬기가 괴롭거나 맥박이 항상 빠르다고 느낄 때, 또는 외면적으로 종아리나 눈꺼풀이 붓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청색으로 변한다면 전문의의 상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을 추진할 전문 상담기관을 오늘(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 5곳을 운영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해 1대1 심리상담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는 모집유형별로 1대1 전문 상담 기관 3곳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기관 4곳을 모집하고, 향후 취업, 가족관계, 스트레스, 사회적 관계형성 곤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대1 전문 상담과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기관 모집은 4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메일(wjdthwls1227@bitle.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부산청년플랫폼 공지사항, 부산 청년센터’에서 확인하거나 부산 인재평생교육진흥원(☎051-580-9042)에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지난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Cleopas Shipo Dlamini)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환영만찬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과 에스와티니는 1968년 수교 후 55년간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에스와티니 총리의 방한은 두 나라 수교 이래 총리 자격으로는 처음이다. 에스와티니 총리는 어제(19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에 방한한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총리는 경제 전문가로 에스와티니 경제기획부, 중앙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 에스와티니 총리로 임명됐다.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은 오늘(20일) 부산항만공사(BPA)의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전경과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으로 부산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끌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부산시의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F1963을 방문해 과거 와이어공장이었던 F1963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직접 느껴본 다음,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 20초 거리인 부산엑스더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시행한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호주에 40명을, 싱가포르에 30명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24일 오후 3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직업계고 34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김승욱·서민재 장학사가 나와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추진 계획, 단계별 학생 선발 방법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 후 5월 서류전형, 6월 원어민 면접·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4주간 영어 심화 집중 수업과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한다. 이어 호주와 싱가포르 현지에서 어학연수 4주, 전공 연수 5주, 현장실습 3주 등 12주간 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28명 선발에 1,825명이 지원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18명보다 10명(8.5%) 늘었고, 지원자 수는 지난해 2,202명보다 373명(16.9%) 줄었다. 경쟁률도 지난해 18.7대 1에 비해 낮아졌다. 모집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20.5대 1 ▲전산 9급(일반) 27대 1 ▲사서 9급(일반) 80대 1 ▲공업 9급(일반기계) 7.3대 1 ▲공업 9급(일반전기) 6.3대 1 ▲보건 9급 22.5대 1 ▲시설 9급(일반토목) 7대1 ▲시설 9급(건축) 3.8대 1 ▲기록연구사 17대 1로 나타났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시설관리 9급은 20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의 경쟁률은 교육행정 14대 1로 나타났다. 장애인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장애인) 4대 1, 사서 9급(장애인)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1%(565명)와 여성 69%(1,260명)
▲제3회 BNK 부산은행 동백어린이 미술대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전 9시 4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회 BNK 부산은행 동백어린이 미술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술대회는 예술 감성과 풍부한 정서 함양은 물론, 지역문화와 환경의 중요성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대회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엠제이와이파트너스 주식회사(이하 ‘MJY파트너스’)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민수 MJY파트너스 대표이사, 진양현 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직접 서명한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 MJY파트너스는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신설과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며, ▲부산시와 진흥원은 MJY파트너스의 투자사업 시행 관련 인·허가 등 제반 사항에 대하여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오늘 체결로 MJY파트너스는 부산 기장군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의 부지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연면적 약 32만㎡)의 상온 복합물류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 완료하며, 이곳에서 근무할 관리 운영·현장 작업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3,5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이 물류센터에 국내외 대형 물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해 부산시․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재영)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7개 장애인복지관(주기관 수영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0회 담쟁이걷기대회」를 내일(1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APEC 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담쟁이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으로, 장애 이해 및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가지에 난 덩굴손이 수천 개의 잎을 이끌고 함께 담을 넘어가는 담쟁이의 특성에서 대회 명칭을 따왔으며, 이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APEC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수영교, 좌수영교, 수영강동편 갈맷길 등 2.5km에 달하는 코스로, 장애인, 노인,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길(갈맷길 8-2 일부 구간)에서 열린다. 행사는 ▲동의대학교 응원단 ‘터틀스’, 브라스밴드, 남구장애인복지관 회원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및 2023 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현장의 청렴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효과 극대화와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0월 말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0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학교의 희망에 따라 내부 강사에게 1시간 강의를 듣는 70교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에게 2시간 교육을 받는 30교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청렴 관련 법령의 효율적인 현장 전달을 위해 전문 강사 교육을 지난해 20교에서 30교로 늘렸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교 교감으로 구성한 내부 강사도 30명을 꾸렸다. 이들 강사는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금품수수 및 특혜 제공 금지에 중점을 둔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에 중점을 둔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 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 ▲각종 위반사례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알려준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에
▲부산진구체육회 김석조 회장 취임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박중묵·이대석 시의원, 서병수·이헌승 국회의원,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2기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 김석조 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5년 설립한 부산진구체육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활기찬 삶을 위해 신임 김석조 회장님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UT)’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지향함에도 현재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와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앱인 우버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티는 외국에서 우버 앱을 사용하던 이용객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자국에서처럼 우버 앱을 활용해 국내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또한 인앱 메시지 번역 기능을 탑재해 언어 장벽 없이 국내 기사와 외국인 승객 모두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우티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우티 앱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최근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다방(Tea Room)은 문자 그대로 대중에게 차를 파는 곳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에게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약속의 장소', '휴식의 장소'로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친지나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과 연락을 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차를 마시며 담소도 나누고, 음악도 감상하며 잠시 사색도 즐길 수 있어 현대인들과는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만약 다방이 없었다면 도시 생활에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방은 원래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커피전문점 ‘카페’를 본뜬 것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선 왠지 광복 이전부터 카페는 술집으로 인식됐으며 다방은 카페와는 전혀 상관없는 독특한 한국형 찻집으로 뿌리를 내리게 됐다. 만남과 토론이 함께한 만인의 휴식처 국내 최초의 다방은 1927년 영화감독 이경손이 개장한 '카카듀'로 알려졌다. 1930년대에 작가 이상(李箱)도 다방 '제비'를 운영한 적이 있다. 신문물의 일종인 다방은 만인의 휴식처였다. 1950년대 이후 전성시대를 맞은 다방은 대학생들의 단골 미팅 장소였으며, 직장인들끼리 '차나 한 잔하자'는 인사말을 건네게 된 계기가 됐다. 달달한 커피에 날달걀 노른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산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내일(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시역 내 교량 473개소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내 교량(도로교)은 총 473개소이며, ▲건설안전시험사업소 176개소, ▲부산시설공단 7개소, ▲구․군 283개소, ▲민자 7개소로서, 해당 관리 주체별로 시설물안전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지관리를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교량 형식과 유사한 교량, ▲30년 이상 경과한 교량,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2․3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물, ▲캔틸레버 형식으로 건설된 구조물, ▲교량 상부구조물에 부착된 상수관 등 부착시설물로 인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안전등급, 유사형식 교량, 시설물 노후화 등 시설물 상태를 감안해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관리주체별로 4월 10일부터 한 달간 점검을 시행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리주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6일) 오후 3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늘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중앙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개최하여 박람회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 등 소관 부처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구청장군수협의회, 대한민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16개 시·도가 유치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협력회의는 박형준 시장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을 위해 현지실사 기간 중 ‘협력회의 부산 개최’를 제안하였고, 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전국적으로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화답하면서 이루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박람회기구 실사단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뒤늦게 참석하여 박람회 부산 유치와 현지실사에 힘을 실어준 정부와 시도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2030세계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과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단체원,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유공자 시상 ▲ 기념사·축사 ▲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시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아 선정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보건의 날을 맞아 지금도 시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