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각 협약 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으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9월 르노그룹과 함께 발표한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 합의’를 잇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협약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부산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공장 내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를 설립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협력 강화 및 지역인재 채용
(대한뉴스 윤병하기자)= ‘해성아트베이’에서는 6월 3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9일간 ‘미산 김선식 특별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대한민국 최고 장인이자 경북 무형문화재 제32마 호 문경 청백자 사기장으로 지정된 ‘미산 김선식’ 도예가의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행사 주최는 월간무형문화재가 하고, 해성아트베이, 문화예술대학교가 주관하여 초대전을 개최한다. 도자기로 유명한 경북 문경에서 오랜 세월 가업으로 이어져 8대를 이어 9대로 향하는 김선식 도예가의 관음요는 문경의 전통가마인 망댕이 가마를 고집한다.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어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전통 방식에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 그의 작품은 도자기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선식 도예가는 2005 한국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 2013 도자기 명인, 2014 경상북도 최고 장인 수상, 2019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마 호 문경 청화백자 사기장 지정 이외에도 다양한 공모전 수상과 특허 등으로 이미 작품세계를 인정받았다. 김선식 도예가가 만든 다양한 도자기들을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초대전에는 김선식 도예가의 혼을 담은 작품과 함께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이 함께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공조 ▲지역혁신사업(RIS) 연계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운영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아침 체인지(體仁智) 및 생활체육 천국 도시 연계 등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법령 마련 등 제도개선 등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교육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부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수목원 만남의 광장 조성 준공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수목원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과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동아재능기부봉사단 공연 ▲ 감사패 수여 ▲ 기념사 ▲ 축사 ▲ 제막식 ▲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을 알리는 「만남의 광장」은 미래에셋(회장 박현주)이 해운대수목원에 기부한 10억 원으로 조성한 약 3천여㎡ 규모의 기부 숲이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진행된 단일 기부사업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 투입됐다. 미래에셋은 과거 석대쓰레기매립장으로 운영됐던 곳이 부산시민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 해운대수목원에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8월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다. 시는 이러한 기부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조경기술사인 정영선 서안 대표에게 「만남의 광장」 공간구상과 디자인을 맡겨 더욱 의미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만남의 광장」에는 주요 수종으로 모감주나무 90여 그루가 식재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5월 18일(목),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협의회와 교육부 합의문을 발표하였고,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90회 총회를 개최하여 「수업목적 저작물 이용 보상금 기준」 개정 건의 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협의회와 교육부 합의문 발표 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 도입과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협의회와 교육부 상호 협력 합의 협의회와 교육부는 금일 총회 시작 전 개최된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고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 기관은 AI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 및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국가 차원의 학습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활성화, 민간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 등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 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상대로 약 22억 원의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를 전가한 사기사범을 직 구속 기소했다. 동부 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김병문) 은 공범의 전세 보증금 대출사기 범행 이후,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 22억 원을 면하기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피해자 13명을 모집하여 노후주택 42채의 소유권을 이전하도록 한 피고인을 직구속 기소했다. 공범 A, B의 1차 사기 범행의 전모를 보면, 甲 공사와 乙 공사에서 주택매매가격의 90% 한도에서 전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전세 임대주택 지원제를 악용하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노후주택 61채의 매수가격을 2~3배 부풀려 신고하고, 세입자를 입주시키면서 전세 보증금 40억 을 편취 하였다. 위의 A와 B는 2019년 5월에 특정경제 범죄 처벌법 위반(사기죄)으로 구속되어 A는 징역 6년, B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이 가담한 2차 사기 범행에 대한 공소사실을 보면 공범 A, B들의 전세 보증금 사기 범행을 알면서도 위 공사에서 부담하는 전세 보증금 반환 채무를 면하기 위해 고액의 전세 보증금을 수령 한 사실을 숨기고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 수사2과는 2022년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소년원 동기, 친구들과 인터넷 물품 사기 조직을 결성하여, 계좌 개설, 현금인출, 대포통장 장집, 오다 등의 역할을 각자 분담한 뒤, 대포통장 300여 개, 대포폰 200여 개 등을 준비하여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 장터, 당근 마켓 등, 다수의 물품거래사이트에서 불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펼쳐, 피해자 452명으로부터 약 3억 1천 4백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15명 전원을 검거, 7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하였다. 수사2과(과장 김성인) 수사9팀조요한 경사는 본 사건을 접수하고, 인터넷 사기유형과는 다른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들은 타인 명의의 계좌와 원 계좌로부터 생성한 다수의 적금계좌를 이용하여 사기 범행을 하였고, 대포통장 계좌의 명의자가 직접 현금을 인출 한 후, 계좌관리원(장집원)에게 전달하고, 장집원은 자신의 몫을 뺀 뒤, 사기 총책인 오다 에게 전달하는 수법으로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모든 연락은 수사기관의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명의자들은 모두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성명불상자에게 금전 대출을 받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키자니아 부산(대표이사 강재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0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 내부에 <2030엑스포스튜디오(6층)>를 운영한다.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광고기획자’이자 ‘어린이홍보대사’가 돼 각종 활동을 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해보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인 <교육, 혁신, 협력>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26일 동안 일자별로 복지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2,030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또한,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이외에도,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마트마케터,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해 적성과 희망에 맞는
▲하윤수 교육감 교사와의 대화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유공교사 15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미비아 대통령 면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대통령특사로서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양일간 나미비아를 방문했다. 나미비아는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다양한 광물자원과 풍부한 태양력·풍력 자원을 보유해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산업 개발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산업 개발을 최우선 국가발전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형준 특사의 나미비아 방문에는 부산시, 외교부, 부산상공회의소 등의 관계자들은 물론, 부산소재 에너지기업인 ㈜금양과 부산그린에너지㈜의 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도 함께 했다. 박 특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나미비아와 친환경산업, 첨단산업, 문화·관광, 인재 양성·교류 등 양국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했으며, 2024년 한국에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하게 고트프리드 게인고브(Hage Gottfried Geingob) 나미비아 대통령을 초청했다. 구체적으로, 박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게인고브 대통령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의 밤’ 행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 학교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북구 덕천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회복적 서클실’ 등 학교 시설을 참관했다. 이후 이주호 부총리의 일일 교사체험이 이어졌다. 일일 교사체험 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한 부총리,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은숙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 신장,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최대의 무역항이다. 그리고 부산 남구에 있는 용호만 일대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단지로 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와 오륙도를 유람선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복합문화공간인 해성아트베이가 자리 잡고 있다.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또 외국 관광객들에게 K-컬쳐를 보여줄 수 있는 관광 코스가 된 해성 미술전시관이 궁금하다.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며 부산 전시 미술계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해성아트베이 김종신 이사장을 만나 그의 철학과 인생관을 들어 본다. 경남 하동 출신인 김 이사장은 “선조의 얼과 숨결을 느끼며 성장했던 DNA가 오늘을 있게 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물려주신 고미술품들을 접하면서 미술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관심과 적성이 맞아서 미술을 전공하게 되었다”라는 말로 대담을 시작하였다. 복합문화공간인 해성아트베이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제가 미술학원을 운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 것은 ‘왜 부산을 문화불모지라고 하는가’였습니다. 제 주위에는 문화예술에 관심과 열정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왜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요. 그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스페인 국왕컵 광고보드판 활용 엑스포 홍보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5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라는 문구를 송출했다.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됐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오사수나’가 맞붙어 최소 5억 명 이상이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예상돼 이번 홍보의 효과는 상당했다. 특히, 홍보문구 노출도 57회(4분 45초)나 이뤄져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하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금전으로 환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양준모·김창석·윤일현·김효정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에서 환영사 후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교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실이 개관되어 미래 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실감한다”며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열정과 비전들이 더욱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정보원 9층(462 , 140평형)전체를 전문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 공간 2실,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 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했다. 이 교육실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을 위해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구상 단계부터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지자체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에 이르는 연장 48.8km 규모의 철도다. 총사업비는 3조424억 원이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동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과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