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일 오후 2시 교육·종교·언론계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존경받는 인사 47명으로 구성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화해조정단’을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화해조정단’은 첨예하게 대립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갈등의 골만 깊어지는 학교폭력 사안을 직접 중재한다. 학교폭력 발생 초기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불만 등에 대해 조정단의 경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적 해결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당사자들이 갈등 상황에서 이해·공감·소통·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선도학교’ 운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부산학교폭력회복지원단’을 통해 관계 회복의 기반을 조성한다. 이번에 출범한 ‘화해조정단’을 통해서는 갈등을 조정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러한 학교폭력 ‘예방 - 관계 회복 – 화해·조정’의 과정으로 학교폭력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후 8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해변라디오 엑스포 2030’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총회에서 진행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역사적 과정인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시민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장소인 광안리해수욕장은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실사단의 찬사를 받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가 열린 상징적인 장소다. 시는 이때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며, 또한 캠페인 개최 시각도 20시 30분으로 정해 ‘2030’의 의미를 강조한다. 캠페인은 보이는 라디오 형태를 따온 ‘해변라디오 행사’와 대형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관람하며 응원하는 ‘응원행사’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해변라디오 행사는 2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라디오 진행자가 2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이하 ‘민․관․정 협력 전담팀’)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정 협력 전담팀’은 지난 5월 3일 국토교통부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로 산업은행 이전이 첫발을 떼면서, 부산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며 협력을 요청하였고, 여․야 정치권, 경제계, 시민단체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여 출범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병수, 김도읍, 김희곤, 정동만,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과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용언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기념촬영, 개회 ▲인사말씀 ▲추진상황 및 과제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산업은행 부산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희)은 15일 오전 11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로부터 교육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종희 교육장과 박무희 굿네이버스부산동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꿈응원 장학금’ 2천만 원과 ‘꿈멘토링 사업비’ 5백만 원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꿈응원 장학금을 관내 초등학교 교육 취약학생 50명에게 40만 원씩 지원한다. 꿈멘토링 사업비는 여름방학 중 교육 취약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활동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대한민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에이(A) 매치 평가전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말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제4차 유치 경쟁국 발표(프레젠테이션)를 앞두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에이(A) 매치 경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치 홍보 도안 설계부터 배치, 최종 총연습(리허설)까지 모두 붉은악마 응원단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져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이 담긴 더욱 뜨거운 유치 열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관중석 엔(N)구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문안이 적혀 있는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유치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중석 이(E)구역(E2~E11)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경 최초 접수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남구, 수영구, 북구 지역 냄새 민원의 원인인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가동한 결과, 6월 11일 기준 화명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정수에서 지오스민의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6월 10일 오전 2시 입상활성탄여과지 10지를, 오전 6시에 5지를 추가 가동했다. 그 결과 오후 2시부터 지오스민이 환경부 감시기준인 0.02㎍/L보다 낮은 0.001㎍/L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검사 주기를 화명원수 1일 1회, 정수 1일 6회,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수돗물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수도꼭지 6개 지점을 정해 1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기준치 이내로 집계되고 있다. 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지오스민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유지될 경우 6월 12일 월요일 24시를 기해 비상 대응 상황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도정수처리 개선공사를 6월 초에 시행한 이유는 지난 5월 31일 덕산정수장 밸브 교체공사가 끝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신규 부임인사 차 부산을 찾은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스페인대사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부산이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40년 전 유럽 도시 중 최초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부산은 스페인과 각별한 관계로,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해 올해 부산시 대표단을 바르셀로나로 초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작년 11월 스페인 총리가 방한해 한-스페인 정상 공동 언론발표를 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라며, “아울러,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스페인은 세계 제2위 관광대국이자 유럽 내 산업경쟁력이 뛰어난 경제대국이라 앞으로 부산과의 관광 및 경제 분야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부산은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다른 도시들보다 세계박람회 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9일) 오전부터 화명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흙냄새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지역 수돗물을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 화명계통 수돗물에서 냄새유발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이 0.053㎍/L 검출됐다. 이는 환경부 감시기준 0.02㎍/L보다 높은 값으로, 본부는 사태가 매우 심각함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고도정수처리 개선공사를 즉시 중지시키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 사실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모든 공정이 정상화될 때까지 본부 관련 부서 및 해당 지역사업소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본부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전오존 투입농도를 높이고, 분말활성탄 투입시설을 가동하며, 이산화탄소 주입 및 고효율 응집제(PACS-2) 투입으로 정수 공정을 강화해 냄새 물질 제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오스민(Geosmin)은 오실라토리아(Oscillatoria sp) 등 남조류에 의해 발생하는 맛‧냄새 유발물질로 환경부 먹는물 감시항목*이며, 검사 주기는 조류경보제가 발령되면 주 2회, 평시에는 분기별 1회다. 감시항목 : 먹는물 수질기준이 설정되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8월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는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진행한다. 온라인(https://kged.go.kr) 접수는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9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 준비에 따라 6월 15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민원 발급 서비스’가 중단된다. 최종학력 증명서 등 제증명 서류 발급을 원하는 자는 중단 기간 전·후로 신청해야 한다. 시험은 오는 8월 10일 8개 고사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시험 응시 안내는 7월 28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한바다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해강중학교에 각각
▲전시회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트렌드)이 모인다.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4개국, 120개 사 970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주최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선진 철도건설공법, 탄소
▲하윤수 교육감 부산고 야구부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후 5시 10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산고 야구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그동안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한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이 보여준 노력과 결실이 우리 부산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줄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1947년 창단한 부산고등학교 야구부는 이번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메이저 고교 야구대회 4개(황금사자기, 청룡기, 봉황대기, 대통령배)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부산고 야구부는 그동안 추신수, 염종석, 주형광, 손민한, 손아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의 야구 명문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6월 1일 부산지역 119개 고등학교와 24개 지정 학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34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104명 등 모두 2만 5,448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6일 치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일반 수험생들은 완화된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다만, 시교육청은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지난해와 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보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여행버스를 6월 본격 운영한다. 일명 나래버스로 불리는 이 버스의 공식 명칭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이다. 내일(31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본격 운영을 알리는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개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에이(A)부산지구로부터 부산 유일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된 대형버스를 기증받은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보조사업자로 지정돼 맡는다. 장애인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6개월여를 앞두고 시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를 돕기 위해 지역기업 5곳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10억 원이라는 거금을 쾌척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행렬에 동참한 5곳의 기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며,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를 대표해 기업 대표들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총 5곳으로 ▲ 고려제강(주)(회장 홍영철) ▲ ㈜서원유통(대표 김병찬) ▲ 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이혁 대표) ▲ 종로전기(대표이사 박동천) ▲ 효성전기(대표이사 정진근)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교섭 활동 등 오는 11월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시가 펼칠 총력전에 대부분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부터
▲하윤수 교육감 선수단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수영초 야구부 선수단을,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선수들을, 울산 남부초에서 경남여중 배구부 선수단을 각각 격려했다. 한편,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의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