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 후보 도시 시장으로서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형준 시장은 일정 중 첫 번째로 레소토왕국을 찾았다.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24일 렛씨3세 레소토 국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레소토에 직업훈련센터, 교육환경 개선, 산림 조성 등의 분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이에 렛씨 국왕은 한국은 레소토의 오랜 우방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지원이 레소토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준 특사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의 주요 의사결정자인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과 2024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한국-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레소토의 숙원사업인 ‘모슈에슈에 국제 공항’ 개선사업, 신발․섬유 등 제조, 농가공 등 농업, 정보통신 등 기술 혁신, 문화, 관세행정 마스터플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구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폭넓고 심층적으로 협의했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교장 류성춘)는 지난 9일 제43회 졸업생 故조영선 씨의 유족들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여자고등학교는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유족과 고인 동문의 뜻에 따라 학생 장학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 후 서울 보라매병원 의사로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족 대표 노정연 부산고등검찰청장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성장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며 “고인의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대표들은 선배님의 모교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남여고 재학생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성춘 경남여고교장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인의 마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소속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앞서 부산시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10만 불 지원에 이어, 시 직원 각자가 지진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응원의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하게 되었다. 튀르키예는 부산시 자매도시인 이스탄불이 있는 국가로, 한국전쟁 당시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지원 병력을 보냈으며, 지금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튀르키예 장병 462명이 안장되어 있을 만큼 우리와 인연이 깊은 나라이다. 지난 2월 13일부터 부산시 전 부서(사업소, 직속기관 포함), 소방재난본부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성금액은 총 3,400여만 원이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의료, 구호식량 등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진 피해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 외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지난 2월 16일 프로그램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는 2월 23일까지 반송·영도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초·중학생 96명을 대상으로 희망사다리 교육복지 ‘찾아가는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역점 과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중 하나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년말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 ‘English Fun Start Class’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Easy Phonics Class’ 등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신체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과 영어를 함께 키우는 ‘English Playground’ ▲원어민 선생님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영어를 익히는 ‘English Board Game’ ▲영어 미션 달성형 퀘스트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I am an Earth Hero’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반송지역(3개)과 영도지역(1개)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2일부터 3월 3일까지 7박 10일간 레소토,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최근 박형준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국가를 순방하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와 중남미 4개국(파나마,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멕시코), 일본 주요 도시, 유럽 3개국(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을 순방하고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도 참석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이 이번 순방과 같이 개최후보 도시 시장으로서 특사로 임명된 것은 지난 11월 유럽 3개국 순방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본인을 단장으로 정부·민간 관계자와 대통령 특사단을 꾸려 순방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외교적 사안과 함께 유치 지지 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각국의 최고위급 인사와 만날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을 결정할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171개국 중 유럽(48개국) 다음으로 많은 46개국이 포함돼 2030세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수시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101명, 전보 245명, 신규임용 73명, 조직명칭 변경 281명 등 총 760명이다. 이번 인사는 3월 조직 개편과 연계하여 기구·인력 조정을 고려한 인사로 민선 5기 교육감 공약사항과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한 인사로 발탁했다.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시설, 위생,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2명, 5급 9명, 6급 이하 90명이다. 4급은 조원환 교원인사과 임용협력담당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배용덕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그린스마트미래학교기획담당이 학교건축지원과장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 과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부산지역 교육격차 해소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에는 교육 균형 정책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지난해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국제적인 관광거점 및 관련사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 등 개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부와 3개 지역 합동으로
▲부산시장 박형준, 조광식 정책고문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경제계와 학계에서 저명한 인물이 부산시의 투자유치 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 오후, 시장 의전실에서 금융과 인공지능 전문가 2명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책고문으로 위촉된 두 사람은 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와 백한희 IBM 왓슨연구소 연구위원이다. 조광식 정책고문은 뱅크오브아메리카, LG투자증권을 거쳐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부산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백한희 정책고문은 메릴랜드대와 예일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고 연구원으로 활동한 후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으로 선정된 양자컴퓨팅 전문가로, 해운대에 들어설 퀀텀 콤플렉스에 유치할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문을 주로 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시장 박형준, 백한희 정책고문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신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투자유치 열기가 뜨겁다. 두 분을 고문으로 모신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두 고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의
▲하윤수 교육감 17일 고등학교 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격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30분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예비 고3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3 예비 고3 담임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3시 30분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예비 고1, 2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3 예비 고1, 2 담임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여러분의 진학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제27대 부산광역시체육회장 취임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1시 부산시체육회관 월계관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구·군체육회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대 부산광역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과 함께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 도시, 부산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한상의, 부산상의는 오늘(17일) 오전 대한상의 출입기자 3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현황과 국내 붐업(Boom-up) 방안을 공유하는 프레스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서 부산이 보유한 강점을 기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유치부지 시찰 등을 통해 경쟁국 대비 차별성과 개최역량 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프레스투어에는 부산의 매력과 유치 역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설명하고자 개최도시 시장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이 직접 나섰으며, 행사장에는 대한상의 관계자와 국내 주요언론사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행사는 ▲ 간담회(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와 ▲ 북항(유치부지) 하늘공원 시찰 ▲ 북항홍보선 승선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박 시장과 장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북항 하늘공원으로 이동하여 유치부
▲업무협약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학교 밖 청소년,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시교육청과 부산시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이들의 학업 복귀 및 학력 취득 지원 ▲교육복지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교육참여비·검정고시 교재비·간식비·현장체험학습비·전문기관 상담료 지원, 야간센터 시범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적응 지원을 위해
▲ 좌측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어용에르덴(OYUN-ERDENE) 몽골 총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어용에르덴(OYUN-ERDENE) 총리 등 몽골 고위급 인사 20여 명이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총리의 공식 방한은 2018년 이후에 이뤄진 것이며,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3일 방한한 어용에르덴 총리는 14일 한·몽 비즈니스 포럼, 15일 한·몽 총리회담 등의 주요 일정을 소화했으며, 특히, 지난 14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1980년생의 젊은 그는 공직, 관료, 국회의원, 장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는 인민당 당 대표와 총리를 겸직해 수행하고 있다. 이날(16일) 몽골 대표단 환영 오찬을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어용에르덴 총리의 전격적 부산 지지 선언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부산-몽골 우호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래 무역, 문화․관광, 환경,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부산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10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 현안을 피력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지방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앙정부와의 수많은 절차와 협의로 지역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대부분의 권한과 재정을 중앙에서 독점한 구조에서는 더 이상 지방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이견 조율로 지연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일괄 이양’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히 건의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뿐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 지방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어 향후 지방의 목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 오전 8시 30분 해운대구 센텀초등학교 강당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이대호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하윤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인성교육 실현의 핵심 가치다. 수업 전 신체 부대낌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고, 두뇌를 깨워 공부 집중력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은 단체줄넘기와 미션 이어달리기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하윤수 교육감, 이대호 홍보대사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아침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한 듯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잠자는 교실’을 ‘깨어있는 교실’로 바꿀 이 사업에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