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그랜드컨벤션웨딩 5층 대연회실에서 귀농·귀촌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철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행사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행사 프로그램 안내장과 귀농귀촌 정책지원사업 안내장, 3개년 다이어리 형태의 영농기록부와 이름표를 나눠줬다. 행사는 △귀농 특강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귀농인 재능기부 연주 △개회식 △귀농인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귀농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며 “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지난 11월 11일, 안동시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병대, 사무국장 김두민은 부산 해운대 엑스포에서 개최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관람차 부산을 방문하였다. 김태성 예안면 부면장의 인솔로 자치위원 전원이 부산을 방문하여 여러 선진시설을 둘러봤다. 예안면은 안동시청에서 북동쪽으로 24㎞ 지점에 위치, 총면적의 75%가 임야고 동쪽으로는 영양군, 북쪽으로는 봉화군과 인접해있다. 특산물은 사과, 고추, 콩, 약초 등이 주 소득작목이며, 13개 리로 안동호에 인접해있다. 주민복지사업으로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 예안면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면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매년 선진시설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 학습을 위하고, 애국지사 공원을 설립하여 향토애를 고취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도. 농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선진화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 우수단체인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하는 간담회를 용호동 섶자리 어부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용호1동 김원 동장과 박두춘 주민자치위원장, 정배열사무국장, 이명자 부위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주)태왕은 최근 역외사업에서 2360억원이 넘는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관급공사와 비주거부문 수주물량 확보는 물론, 성공적인 역외사업 진출로 수주 잔고 1조원 이상을 확보하며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태왕은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약을 체결한 화성태안3 B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688가구를 1244억원에 짓기로 했다. 이 공사는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88% 지분으로 참여한다. 또 △제주 아라 △제주 화북 A22BL △서귀포 대정 아파트 건설공사도 417억원에 수주하고 지난 5일 LH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사업은 90% 지분율로 참여한다. 일반건축물 공사 수주도 잇달아 확정했다. 충북개발공사가 발주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2청사 건립사업(340억원 규모) △경산 산학융합 로봇캠퍼스 신축공사(117억원)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변 생활형 숙박시설(436억원) 등도 수주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건설회사의 경쟁력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이라며 “고금리 여파가 진정되고 주택경기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주택사업 비중을 가급적 줄이고 관급공사와 일반건축물 수주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4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4600장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2월 14일 (수) 14시부터 새마을지도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새마을지도자 고령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라온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성과보고,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서미경 부녀회장, 윤혜숙 문고 분회장, 정지영 새마을회 지도과장, 새마을대상에 박춘숙 부녀회장이 수상하여 한 해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지사 표창에 이운호 지도자, 이기화 부녀회장, 김귀순, 김경자 문고 분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권오상 지도자, 도새마을회장 표창에 김현택 지도자, 군수 표창에 신소란 부녀회장 외 8명, 우수 읍면 및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쌍림면새마을회가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시군단체평가에서 새마을문고가 ‘최우수’, 새마을단체평가에서 새마을회가 ‘우수’를 수상하게 되어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 (회장 박병태)는 연말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0시부터 연탄 3,000장을 관내 10가구에 전달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세경회’는 1997년부터 해외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칠곡군내 기업체들의 친목 모임으로 현재 29개사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김재은(순심여고 재학생)양에게 성금(200만원)을 쾌척 하는 등 이웃을 보살피는 파수꾼 역을 하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에 함께한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 경제인 단체‘세경회’ 박병태 회장을 비롯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좌쪽 아래부터 김성환, 김종호, 정모경, 신갑용, 이석진, 손영숙, 류병수, 허준행, 신경숙, (중앙)김재욱 군수, 최충원, 배선봉, 박병태, 이종학 칠곡군 경제인 단체‘세경회’ 박병태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일
▲일자리 지원센터 창업교육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에 선정되어 같은해 연말 센터를 개소하고,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이하 신중년 센터)는 도내 신중년 구직자(만40세~만65세)를 대상으로 재취업이나 창업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사회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중년 대상 재취업 교육을 2회에 걸쳐 포항, 안동에서 실시하고 신중년 구직자 안정과 자존감 향상, 취업 경쟁력 제고로 29명 교육에 13명(44.8%)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100만원의 취업장려수당도 받게 되어 고용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신중년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자 특강 및 보자기 아트 신규 창업 소개 및 체험이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최근 예천에서 참기름, 생강 판매로 연간 10억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황대표는 경력단절여성으로 지
▲영양군 주왕산국립공원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 좌측 오도창 영양군수 우측 박현상 주왕산 공원소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14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의 위, 수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에코촌 조성사업은 국비60억원, 도비18억원, 군비48억원 총126억원이 3년간 투입되는 연차사업다.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군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명품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전문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국립공원공단과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에코촌 조성 대상지인 수비면은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 군락지 및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위치한 곳으로 군은 수비면 일원에 환경체험교육장, 커뮤니티시설 및 청정힐링 숲 등을 갖춘 에코촌을 조성해 관광객이 장시간 체류하면서 군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영양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도록 관광객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박현상 공원소장은“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운영으로 축적된 우수한 생태관광 노하우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은 12월 13일(화) 10시 30분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2022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 등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2022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70명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하여 교양강좌, 건강증진,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9년에 시작되어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에 위탁·운영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그동안 1,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시부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축산 분야 우수 추진 시·군에 사기를 높이고 축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 사업 발굴, 축산 분야 평가 지표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천시는 축산분야 170억원의 예산 확보와 축산악취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실적 등의 항목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2021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선진 축산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잇단 농업 분야 수상이 이어지는 경사가 있어 영광스러울 따름이며, 이번 축산분야 대상 수상도 우리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묵묵히 달려온 결과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축산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