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도청 특판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8일 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지역 우수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 소비자와 함께하는 「2023 설맞이 도청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실라리안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며, 최근 금리인상, 고물가에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 등 지역경제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마련했다. 특판전에는 실라리안 기’을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청년기업 등 총 46개사가 참여하며 홍삼, 커피, 주류, 목공예품, 농‧수산품, 지역 특산품 등 200여개 제품을 시중가 보다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식품 위주의 시식‧시음 행사 진행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럭키박스(한정수량 500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판전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보건소 앞에 설치된 안심승강장 부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7일부터 보건소 앞 미세먼지안심 버스승강장(쉼터)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비보조사업 총예산 5000원으로 부스 규격 가로 5m, 세로 5.7m를 건설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했다. 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 폭염을 막아줄 냉, 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승강장을 이용한 군민들은 “극심한 미세먼지와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나들이가 불편했는데 안심승강장이 설치돼 어려움 없이 나들이를 하게 됐다.”며 이용 소감을 전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안심쉼터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 등을 피해 잠시 쉴
▲영주시는 14일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산행 캠페인 및 수중정화활동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지회장 박종국), (사)대한잠수협회(부회장 정일수), 119 구조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캠페인’과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행 안전수칙 ▲산행 예절 ▲산림정화 및 보호 활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재난구조협회·대한잠수협회 회원들은 수상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저수지 하부에 퇴적된 환경오염 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 회원들과 영주시 관계자 단체사진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는 특전사를 전역한 예비역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7년 발족한 이래 매년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등을 실시해왔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구조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문규 안전재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고 노력하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계묘년 새해화두로 정하고 첫 현장행정 방문지로 김천의 희망이 움트는 희망대로 개설공사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 대신동 묘광마을과 대홍맨션을 잇는 도로확장 공사 현장 그리고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그간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대홍맨션과 묘광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희망대로는 어느덧 신김천대교, 덕곡교 등 주요 교량이 설치되고 전체 구간의 윤곽이 모습을 갖춰가면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었다. 끝으로, 구성면행정복지센터 등 기초생활기반 조성에서 지역민 역량강화사업까지 지역주민들의 삶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하며 건의사항이 사업에 녹아들 수
▲설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자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생활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종합상황실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와 가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와 관련한 각종 민원, 투기신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를 전후해 단독주택 및 원룸, 캠핑(차박)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자생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 명절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막고,
▲의성마늘생산단지 전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의성마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재배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고 스마트영농 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 완료한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20~22년)에 이어 의성마늘(채소분야)이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게 될 의성마늘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45억원(국비 167, 지방비 78)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의성 사곡면 일대 82ha의 생산단지에 자동 관수시설, 무인농기계,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노지작물 스마트화를 위해 필요한 농기계, 시설장비, 재배기술을 기업체, 연구기관 등에서 직접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또 시범단지의 영농 관련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해 데이터기반 영농을 실현하게 하는 통합플랫폼도 설치할 예정이다. 의성은 전국 최대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서 생산량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었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에 있는 봉화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하수처리 운영을 위한‘2023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안전결의문·축문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2023년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결의했다.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수처리 현장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봉화하수처리장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등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3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한 후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부당한 예산사용 금지, 공직자로서의 명예와 품위 준수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스스로 체질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청렴서약식과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청렴서약식 뿐만 아니라 종합스포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입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혜택과 특히 전입 시 수영장, 체력단련실,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영천 전입을 독려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가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일상적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한다. 일회성에 머무르던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탈피하고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오는 18일까지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에서 부서별 자체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장보기를 실시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함께 한 안동시청 공무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저녁 상차림에 필요한 식재료,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를 해주실 것을 추천해드린다”라며, “넉넉한 인심과 정, 맛,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평소에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류형은 70만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00
▲지난해 선비정신 문안 최우수 자품 현수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선비글판’ 문안을 공모 신청 접수한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글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며 1인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상패, 우수상 2명 각 소정의 상품권과 상패를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문구에 적합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시청 및 시립도서관 외벽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감동을 나누려고 한다.”며 이어 “이번 선비글판 공모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