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내 폭설에 대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11시까지 최대 8cm의 폭설이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14일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 이른 새벽부터 출근길 제설작업에 돌입해 안전한 출근길, 어려움 없는 출근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남서 시장은 13일 오후 4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결빙될 경우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대책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제설작업 컨트롤타워인 건설과로부터 제설작업 현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출근 시간 전 주요도로 집중제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인도, 골목길, 경사로 등도 미끄럼,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제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읍면동 소규모도로인 농로와 마을안길 등은 신속한 제설차량 지원이 어려운 만큼 각 마을 이장과 트랙터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를 활용해 자체제설작업을 독려했다. 시는 제설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13일 오전 8시부터 1차 제설작업을 시작해 14일 오전 6시까지 주요간선도로와 시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추성태 회장이 인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가 13일 오후 3시 경산 뚝배기된장문화학교 대강당에서 2022 마지막 월례회를 열었다고 백지원 사무국장(월빙바이오 대표)이 밝혔다. 한편 월례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의 심리적 인정을 위하여 문화학 박규미 박사를 초청해 심리에 대한 강의로 12월의 월례회가 시작되었다. ▲협의회 월례회 모습 이번 월례회는 2022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 하고 2023년 실라리안 협의회 회원사 모두 팬데믹을 뛰어 넘어 더욱 성장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 한다고 협의회 추성태 회장 (이비채 대표)은 말했다. 또한 이번 월례회에는 회원사 41개사가 참석 2023년을 이끌어갈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회장으로 ㈜신우피앤씨 김종호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차기 회장 김종호 와 추성태 현 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단체 기념사진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에는 202
▲영주시 야구협회 2022마무리 경기 및 올스타전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야구협회는 지난 11일 올스타전과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2022 영주 소백산 힐링리그’를 마무리했다. 시야구협회에 따르면 영주 소백산 힐링리그는 창진야구장에서 지역 연고 21개 야구동호인 클럽이 주말을 이용해 1부, 2부, 직장부 리그로 나누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여 간 진행됐다. 이날 올스타전은 오전 10시부터 창진구장에서 45세를 기준으로 OB팀과 YB팀으로 나눠 플레이오프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선후배 야구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열렸다. 올스타 경기에 이어 야구배트 넘어트리기, 홈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해 쏠쏠한 야구의 묘미를 선사했다. 협회는 야구 동호인들의 올 한해의 활약을 격려하고 기념하기 위한 종합시상식에서 올해 정규리그전 우승팀(1부-선비즈, 2부-한불휘, 직장부-영주시청레드폭스)과 준우승팀(1부-뜬바우, 2부-뉴클리어, 직장부-소방서히어로즈)에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외에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 홈런 등 개인기록상 시상을 통해 야구인들을 격려하고 결속을 다졌다. 최우수감독상은 선비즈(1부) 조현민, 한불휘(2부) 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 1월부터 영주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9일 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은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따라서 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인 ▷자연과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가고 싶은 명품영주’ 건설 ▷농업기반과 농산물 유통지원으로 ‘부자농촌 영주’ 실현 ▷기업하기 좋은 ‘일사천리 경제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춘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안은 현 정부와 민선8기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방향에 따라 증원 없이 전원 재배치를 통해 이뤄질 계획이며, ▷역점시책 추진조직 신설 ▷행정효율화를 위한 조직 재배치 및 통·폐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한시기구인 엑스포기획단, 엑스포운영단, 선비세상사업단이 폐지하고 공원관리과, 도시재생과,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기존 4국, 2소, 3실, 2단, 33과(단), 4사업소에서 4국, 2소, 4실, 1단, 33과, 4사업소 체제로 전환한다.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은 기업지원실로 통, 폐합해 기업하기 좋은 영주 만들기 업무를 추진하고 관광진흥과는 문화복지국 소관에서 부시장 직속의 관광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12일 공사 사옥에서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사 대내외 반부패·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걸쳐 윤리·인권경영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인권경영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명섭 사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예천소방서, 소방사 채주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2022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소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토론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연구논문에 대한 서면심사 평가로 6개 소방관서를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채주석 예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이「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하는 담배꽁초 화재와 공기 유동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정은수 경산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전선피복분진의 폭발가능성 및 화재진압시 안전성 검토」로, 구미소방서 김주현 화재조사관이 「LED전등의 발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소방서는 내년도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발표대회 단체사진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좌측 영주시 부시장 송호준, 우측 에이스씨엔텍(주) 장덕흠 대표이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무역의 날 경북도 2022년 수출 유공 지자체에 선정됐다. 따라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영주 수출은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베어링아트·KT&G 등 지역에 소재한 굵직한 대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2022년 10월까지 19억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4.6% 증가(증가율 시부 1위)하며, 코로나19에 이은 3고(물가, 환율, 금리) 현상 등으로 어려운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출역사를 쓰고 있다. 시는 수출증가율 경북도 시부 1위의 선전과 함께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기업지원과 육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기반 구축과 수출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통상경쟁력 강화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주지역 수출유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발전소 주변마을 저녹스 친환경보일러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2022년 11월 1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 취약계층에게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약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 저감함으로써 환경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보조금은 가스보일러에 한정되어 있어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혜택을 받기 어려움 점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보일러 교체 작업시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겨울철 보일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남부발전 강태길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으로 사회적 안전관계망 구축에 힘쓰는 안동빛드림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1차보고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8일 2024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2시 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오는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 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성공적인 국, 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 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동양대 헬스파밍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6일 오후 2시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 헬스파밍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양대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7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우수 농업 전문인력 210명을 배출해왔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과정은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은 10개월간 총 153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방법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송호준 부시장은 “쉬지 않고 달려오신 지역농업 발전의 리더인 여러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영주의 으뜸 산업인 농업을 지켜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