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12월15일(목)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2022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협의체 우수활동 위원 표창, 지역특화사업 발표,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읍면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위원에 대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대가야읍 전성임, 덕곡면 윤정현, 운수면 장인숙, 성산면 신순옥, 다산면 나옥년, 개진면 예경숙, 우곡면 최외득, 쌍림면 신연화 총 8명의 위원에 대해 군수 표창패를 전수했다. 또한 우수 읍·면 협의체 시상에서는 최우수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조), 우수는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와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철), 그 외 5개면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의 365일 지킴이로 고령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월항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영)는 19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병영 회장이 대표인 동문산업(주)에서 100만원, (주)동아필름(대표 박회국)에서1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400만원을 기탁했다. 월항농공단지협의회 김병영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30여개 업체가 소속되어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 성금뿐만아니라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과 우충무 의원이 1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먼저,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 선거구(풍기읍·봉현면·안정면)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추진실태 및 향후 계획과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펼쳤다.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시는 2022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홍보했으나, 지난 4월에야 승인 신청을 했으며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 승인을 받고 2024년에 착공을 하더라도 오는 2027년이 돼야 준공이 된다.”고했다. 이어 “이는 최종 후보지 확정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이며 기업이 실제 입주하는 시점에는 베어링산업의 여건과 입주의향 기업의 상황, 대내외 경기상황 등이 매우 변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해결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과 베어링 산업의 동향과 경쟁력, 기업 투자유치 현황과 차별적인 유치계획, 집적 이익 측면에서 유치 업종의 적정성과 산업 간 연관효과”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리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수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도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지원 우수 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공요금 물가안정관리 추진 등 소상공인 분야와 전통시장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 2022년까지 4년 연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 추진했으며 그 결과 12월 19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은 목표 발행액 1,800억원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역 소비 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경북 도내 최고 수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누계 700억원),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 운영, 올해 신규시책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온라인 홍보비용 부담을 완화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김천시는 올해 전통시장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 12. 19.(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유공자 표창, 2022년 활동성과 발표, 특강 및 2023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나의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023년 활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종이에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발하게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정책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20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제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영주시 교통지도과 이동식 교통단속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대해 평일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4시간 더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식당가, 상가 및 주변 시민 생활권 CCTV 단속을 일시 유예하고 있다. 그 결과 점심시간 식사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덜고 식당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 주-정차 CCTV의 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전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단속 완화 확대 대상은 주-정차 CCTV 무인단속(고정식-이동식) 구간(24개소)이다. 다만 단속유예 시간 중에도 시민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교통 소통에 방해되는 구역(구성오거리↔농협은행영주
▲영양군 제5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16일 제5회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최하고, 군청 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장계양선향회 지회 회원, 음식디미방보존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 문학, 그림 등 자녀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준 시대가 본받아야 할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 시대의 최고의 현모양처이다.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 선양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박희택(장계향연구회 지도교수)교수와 장계향 관련 6개 민, 관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다. 지난 15년간 펼친 선양사업과 그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선양사업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연구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장계향 관련 시·군(영양, 안동, 영덕)간 네트워크를 결성해 장계향
▲영주 문수초등학교 학생들 스키 강습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문수초등학교는 지난 15일과 16일 3~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스키캠프를 3년 만에 진행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캠프는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스키를 경험해 보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사전 안전교육 시작으로 1:5로 전문 강사의 수준별 스키 강습을 했다. 친구들과 함께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고, 하얀 눈이 덮인 설원 위를 내달리며 반복되는 일상에 쌓였던 피로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었다. 3년 만에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체험했다는 점에서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김서은(여.12)학생은“스키를 몇 년 전에 타고 오랜만에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했다. 이어 “강사 선생님께서 집중적으로 잘 가르쳐 주셔서 긴 슬로프도 재밌게 내려올 수 있었다. 친구들도 너무 좋아하고 나도 너무 기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