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감성여행 1번지 전남 강진군이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비긴어게인 인 강진’을 개최한다. 전국 버스커 뮤지션들이 모여 버스킹 경연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1박 2일간 전남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7회 강진만 갈대축제 기간 중 열리는 국내 유일의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은 최대 7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버스킹 경연대회와 함께 축하공연, 강진시티투어를 운영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버스킹 경연은 10월 25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예선을 통해 2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페스티벌 기간인 11월 5일과 6일에 본선이 열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1팀, 장려상 3팀 총6개 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10월 23일까지 전남음악창작소 누리집(www.ogamtong.com)에서 온라인 신청서 링크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이‧지역 제한없이 대한민국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할 수 있다. MZ세대 대표 뮤지션 <오빠야> 신현희, 월드뮤직 뮤지션<사랑이 다른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함께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마을에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기초로 양 기관의 인·허가를 포함 행정적, 경제적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공원 지역 섬마을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고 주민의 생활과 소득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마을 실현으로 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안동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도군의 조도면은 28개의 유인 섬 중 가사도와 혈도, 광대도, 송도, 주지도, 양덕도 등을 제외한 22개 유인 섬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30일부터 4일간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주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제2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환타지! MUAN FANTAS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60개 정원작품과 5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0일 오후 5시 주현미, 박현빈 등 인기가수 10여 명이 출연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으로의 환상여행을 출발하게 된다. 이번 정원페스티벌은 작가정원, 시민정원, 상가정원 등과 함께 학생정원 분야를 추가해 지난해보다 17점 많은 60개 정원을 전시한다. 분야별 우수작품 총 17점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1천300여만 원의 푸짐한 시상금도 주어진다. 또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를 위해‘무안한끼 자랑’을 새롭게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할 20개 상가의 각 대표 메뉴를 개발해 행사 기간 시식권, 상가정원 상품권 등을 제공해 상가 홍보와 함께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 정원119 가든상담소와 플라워카펫, 다육이 정원, 미니토피어리 정원, 보존화(프리저브드 플라워), 모스정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토존 5곳을 조성해 방문객 누구나 즐거운 시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29일(목)부터 10월 1일(토)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전남도 귀농산어촌 고향사랑 박람회장에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정주형 장기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행사 주체인 전남도청, 그리고 농산어촌유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농산어촌유학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전남 귀농산어촌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전 가족이 이주해 최소 3~5년 이상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2022년 현재 해남 북일초·두륜중에서 시범운영되고 있으며, 유학생 및 유학가족 총 35명,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남군 시범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장기유학 도입 시·군 및 유학운영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기존 6개월 단위 단기 유학 운영 시 나타났던 유학생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교직원 업무 가중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전남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토론회를 개최해 시설의 국가적 필요성과 그 구축 방향을 논의하고,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공동건의문을 통해 전남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용빈․윤영덕․민형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주관하며, 한국광학회(회장 고도경),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석희용)가 후원한 것으로, 김영록 도지사와 광주전남 국회의원, 초강력레이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은 기존 원형방사광가속기보다 1천 배 이상 빠른 최첨단 ‘인공 빛 실험실’로 불린다.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응용 연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목적 연구시설이다. 토론회에선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국가적 필요성과 그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정영욱 한국광학회 부회장은 “초강력 레이저는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신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며 “국가적으로 반도체 리소그래피, 국방 신무기, 우주 태양광발전 등 국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7일 비금도에서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명예 섬 공유 정책에 따라 공유하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도는 레드의 섬으로 백일홍과 해당화 등 붉은 꽃이 섬 전체를 물들게 하는‘붉은해변정원’이 조성되기에 영동군민들이 언제든지 제2의 고향처럼 머물고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비금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상호 협업을 통해 기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전했다. 신안군의‘명예섬 공유 정책’은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신안군의 섬 중 하나를 명예섬으로 부여하여 소속감을 줌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섬을 찾아 오는 경우에는 교통비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의신면 사천리 소재 운림산방 구름숲아토리에서 귀농산어촌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도로 돌아온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윤연화 부군수를 비롯한 진도군청 관계공무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9명의 청년 대표가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90여분 간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곽규화 대표(농업)는 처음 귀농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육아, 교육,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진도군이 처한 현실을 얘기했고, 이희주 대표(유통업 준비)는 창업 준비를 진도군 청년센터의 희망브릿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도군 윤연화 부군수는 참석한 모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씩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해 귀농산어촌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21일 유미자 강진군부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을 면담했다. ’투자유치로 남해안 거점도시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이날 군은 강진만의 지정학적 위치와 주변 관광자원이 많아 해양레저사업이 발전하기에 적합함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낙후된 어항시설과 자연해안 침식 피해 보강을 위해 연안정비가 절실히 요구되어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우리 군을 신규지구로의 반영해 줄 것과 마량항 정비공사가 올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도 ‘클린(CLEAN) 국가어항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촌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에 강진군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응하는 것은 내실 있는 사업 실행의 첫 단추로써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사업 공모전까지 사업계획과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한다면 강진군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서남해안권 관광도시인 강진군 어항을 아름답게 개발․정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9월 26일 (재)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 등 농어촌 청소년육성 및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암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및 체험활동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고 글로벌리더십 및 진로 직업 체험활동,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영암군 관내에 있는 청소년들과 교류하기로 약속하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감사를 전하며 영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덧없이 좋은 기회이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와 농촌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는 교육 여건 및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영암군의 우선순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전진숙 상임이사는“청소년들이 놀 권리, 일 할 권리, 참여의 권리, 학업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도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차별없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광주와 전남이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총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서동욱 도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명성이 높고 식견을 갖춘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前 경제수석과 前 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국책연구기관 전‧현직 원장, 반도체 관련 기업 임원과 저명한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정책 수립, 반도체 인재양성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갑 공동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경제 안보 차원에서 지역별 특색있는 반도체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합심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공동위원장도 “지속적인 반도체산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6일 서·남해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전남 영암군 목포회전익항공대와 완도군 완도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업무현황 청취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 직원과의 대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충돌 도주선박 조사 관련 완도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목포항공대는 배타적경제수역(EEZ)과 서·남해안 일대의 해양치안 수요와 응급환자 구조, 각종 재난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97년 11월 창설됐다. 완도서는 전남 5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대부분 얕은 수심의 리아스식 해안으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욱 청장은 “신속·정확한 현장대응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바다의 수호자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30여 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해 강진 특산물을 홍보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정약용문화제’와 정약용도서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시설을 둘러본 후, 파프리카, 친환경쌀, 귀리 등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는 여성단체가 남양주시에서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했던 과거와는 달리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배달한다는 점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매결연도시인 남양주와 강진군은 여성단체 간 교류를 통해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여성단체를 통한 지역특산품 판로촉진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추진하지 못했다. 올해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이루어진 만남으로 지역 여성단체 간의 교류는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종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여성단체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국내 최초로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병어류(덕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병어류는 수성이 매우 예민해 포획 과정에서 쉽게 폐사하고 수족관에서도 며칠을 버티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선어 상태로는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실제로 살아서 헤엄치는 건강한 병어류를 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전시 중인 병어류는 돌산 소재 정치망 어업인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확보했고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개발한 순치기술을 적용해 생존 관리 중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우리나라 근해에서 사라지는 명태를 비롯해 직접 종자를 생산한 연어, 남해산 토산 어류인 혹돔, 붉바리 등 수족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양생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박준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우리 연안에서 서식하지만 볼 기회가 없었던 어종을 전시해 교육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살아있는 화석생물, 희귀품종 등에 대한 기획전시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장흥공설운동장 등 장흥군 일원에서 교육공동체 8,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위 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며 우의를 다지고 하나 되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스포츠 체험 행사, 각종 공연과 제1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펼쳐진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종목별 교육지원청 대회 및 주말 리그를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출전해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대회 운영에 있어서는 순위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학생들 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적 활동을 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 기간 장흥공설운동장 주변에서는 △ 뉴스포츠 △ 드론 △ 바리스타 △ 냄비받침 만들기 △ 영양 △ 다문화 △ 클래식 악기 △ 바둑, 골프, 야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의회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일문일답 방식을 채택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군정질문 답변이 진행됐다. 군의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20일부터 2일간 군정 전반에 관해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였다. 군의회는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군정질문으로 풀어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한편,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 제시도 병행했다.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전남 인재개발원을 연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화폐 국비지원 전액 삭감에 따른 지역화폐 지원 대응방안 ▲강진만 패류감소원인 조사 용역결과에 따른 보상방안 ▲강진 출신 대학생 처우 개선방안 ▲어르신 공동주거시설 조성 방안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 지원 확대방안 ▲강진 고향사랑 기부금 추진 계획 ▲제2강진산업단지 조성 추진 전략 ▲지방소멸 대응기금 효율적 활용방안 ▲기상이변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제8대 의회까지의 군정 질문은 모든 의원이 차례대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마친 후 집행부의 일괄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다. 그러나 제9대 강진군의회는 기존 방식을 전면적으로 변경하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