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대불국가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이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223억 원을 투입해 5.07km 구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불국가산단은 국내 유일 중소형 선박 블록, 기자재 생산 핵심기지로 제작된 대형 블록은 육로를 통해 대형 조선소로 운송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산단의 전봇대와 전선이 그동안 블록 수송에 큰 걸림돌로 작용돼 왔다. 기업들은 블록 운송을 위해 매번 전선을 피해 우회하거나 전선 절단 후 재연결하는 불편과 비용부담을 겪고 있다. 선로 절단과 재연결 비용은 500만 원 이상이 소요됐다. 실제로 지난 2월에는 블록 운송차량이 산단 변전기와 충돌해 산단에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기업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대불산단 전봇대가 기업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 사례로 전국 이슈가 되면서 전봇대 일부가 제거되기도 했으나 2010년부터 재원 부담 등으로 지중화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또 200억 원이 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불국가산단 선박 블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0월 20일 하의도에서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하의3도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6년부터 소금박물관으로 운영되던 건물을 증축해 지상 2층 727㎡ 규모의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전체적인 모양은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 건물에 초가지붕을 얻는 형태를 갖춘다. 아카이브 홀은 전시실, 미디어실, 관리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는 일제 강점기부터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으며, 민주주의의 발전에 이바지한 정치인과 정치적인 사건을 다룬다. 기존 전시 방식과 차별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인 AR, VR, 미디어 아트를 폭넓게 사용한다. 지금까지 8,600여 점의 자료를 확보했고,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료를 모아갈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김대중 대통령의 염원인 인권과 평화의 정신을 기리고, 하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아카이브 홀은 자료 수집이 중요한 만큼 전국민적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40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전통 화목가마 불 지피기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오전 10시 훌륭한 작품이 나오기를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한 옛 방식대로 40시간 동안 가마에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31점의 작품을 굽는다. 전통 방식은 작업 과정이 번거롭고 성공확률이 10~20%에 불과하나 가스나 전기가마와는 달리 신비스러운 청자 고유의 비취 빛 색상이 나와 최고의 명품청자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강진고려청자박물관 화목가마에서 구워낸 청자는 작품에 대한 믿음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밑바닥에 '목(木)'자가 새겨진다. 이번 작품은 불 지피기가 끝나고 일주일 이상 충분히 식힌 후 다음달 1일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사고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매뉴얼은 책자로 제작해 시군 해체허가․신고 인허가 부서와 도내 해체공사 감리자에게 배부하고, 일반인도 쉽게 열람하도록 도 누리집(도정소식→부서자료실→건축개발과)에 게시한다. 이는 노후건축물 증가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으로 해체공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광주 학동 해체공사 현장 붕괴사고에 따른 해체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공무원, 시행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해체계획서 작성․검토 방법 및 해체허가(신고) 절차 ▲해체공사 현장점검 및 감리업무 ▲가시설 설치 기준 ▲해체건축물 안전성 검토 ▲해체장비 및 공법 종류 ▲사고 사례 등이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해체공사장은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인허가 및 공사 등 모든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안전관리 매뉴얼이 해체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해체공사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통한 교육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 지역 초·중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를 1명씩 감축하고,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서는 교원 수급상황 및 지역별·계열별 특성을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를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게 골자이다. 전남 초·중·고 학령인구는 최근 10년 동안 6만 6,600여 명 감소(2012년 24만 9,751명 → 2022년 18만 3,151명)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인 2007년 황금돼지띠(현재 중3) 출생아 증가로 일시적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2026년(16만 6,500여명) 이후에는 더욱 가파르게 학생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이동으로 유입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시·읍 지역 일부 초·중학교에 대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유휴교실 전환, 교실 증축 등을 통해 부족한 교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학생 분산배치를 위한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등 교육여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EBS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목) 전남여성가족재단, 21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안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비 방법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자녀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엄마의 유쾌한 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19일(수)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작은 학교인 완도 노화고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 학생, 교사 대상 대입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진학과 관련해 공교육의존도가 높은 전남지역의 학부모님들에게 대입과 관련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더욱 확대해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과 초․중학생 대상 학습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산 무안군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대표의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 감사영상 시청, 캘리그라피 드로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전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사회복지 가족들께 각별한 격려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민들께서 현재 삶에 만족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위대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복지 안전망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하고 전남 행복버스, 마음안심버스 등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120)을 운영하고 민관합동 전수조사, 공무원 복지위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팜파티와 토크콘서트를 성전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백운동 원림을 비롯한 강진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SNS 인플루언서 8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한영차문화원에서 강진 로컬 먹거리를 활용한 도시락을 먹었다. 이곳에 강진 대표 특산물인 청자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지역공동체와 함께 청자를 테마로 개발한 다과와 기념상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운동 원림으로 이동해 강진군민이 직접 출연하는 옴니버스 시극 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 공연을 감상했다. 또,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대해 임진왜란 역사와 강진 백운동 원림의 이야기를 풀어낸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백운동 원림은 최근 종료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드라마 주인공처럼 현장에 준비된 한복을 입고 백운동 원림 대나무 숲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강진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이사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8일 가야금산조 기념관 공연장에서 군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100일 기념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100일을 기념하여 앞으로 영암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 8기 군정 기조에 맞춰 군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공고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100명의 군민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였다.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우승희 군수가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직접 PPT로 제작하여 군민들께 군이 나아갈 방향인‘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에 대해 발표하였다. 비전 발표 이후 토크콘서트는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군민들은 영암읍 상권 활성화 방안, 청년 창업자 애로사항, 관광정책 방향과 계획, 빈집 활용 방안 등을 묻고 우승희 군수는 질문마다 군에서 나아갈 방향과 해결책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마늘 파종 기계화 촉진을 위한 ‘마늘 기계 파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의장, 농촌진흥청·농협중앙회 관계자, 진도군 마늘연구회 회원, 일반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시회는 마늘 파종기 2종(트랙터 부착형 6조·8조)과 마늘 쪽 분리기 등 마늘재배 밭작물 농업기계의 현장 시연과 함께 남도마늘·홍산마늘·단영마늘·대서마늘 등을 전시·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연시회를 통해 마늘 기계 파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바꿔 관행적인 인력파종 작업을 기계화 파종 작업으로 유도해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겨울 대파 주산지인 진도군은 대파에 비해 마늘은 인건비 등 생산비가 많이 들어 재배면적이 적었지만 기계화 영농을 통해 2025년까지 100ha 이상 재배 면적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고품질 명품 마늘 산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도마늘 등 난지형 마늘 수확량은 3.3㎡당 평균 5kg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자료에 따르면 가락동시장 5년간 평균 가격은 26,000원/5kg 선으로 겨울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을 집적화․규모화해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단지 내 관행농지의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 생산단지 집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며,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유기농․무농약)을 받은 농업(법)인이며, 지원액은 1단계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연접비율이 50% 이상일 때 ha당 20만 원이다. 2단계 인증면적 30ha 이상 연접비율 70% 이상이면 ha당 40만 원, 3단계 인증면적 50ha 이상 연접비율 90% 이상이면 ha당 60만 원까지 연접한 친환경 벼 인증농지에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친환경 벼 인증 농업(법)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관행농지와 친환경농지가 혼재한 사례가 많아 친환경농지가 비의도적 오염에 노출돼 있다”며 “친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진도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총 6개월 과정의 진도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 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의 온·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 평가 시험과 함께 가정 학습 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도 응시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 다문화 엄마학교는 가정에서 자녀학습을 지도하고 학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엄마 역할을 하는 다문화 엄마’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범 운영되는 사업이다. 조경순 센터장(진도군가족센터)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엄마학교가 성공적으로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다문화 엄마학교가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다문화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가족센터과 (사)한마음교육봉사단, 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난 6일(목)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첫날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시ㆍ군간의 관광환경과 해설활동 비교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도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도아리랑 민속체험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지역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의 식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산품 알리기에도 충분했다.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적 및 주요 관광지를 안내․설명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등 지역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현장의 최일선에서 밝은 미소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는 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10회 전라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수산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등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내 지역 수산업경영인 및 수산 관련단체와 어업인 가족 등 2,0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깨끗한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수산업!'이라는 주제로 치어 방류, 기념식,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수산업경영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 강진군연합회 김종현 외 7명, ▲전라남도지사 표창에 신안군연합회 황진 외 14명, ▲강진군수 표창에 강진군연합회 강재영,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수산업경영인 육성과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7년 이하의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100팀(150명 이내)을 선정, 2024년까지 3년간 도내에서(16개 군) 창업하도록 최대 7천만 원을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1단계에서는 팀당 10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해 지역 활동 조사를 하고, 2단계에서는 사업 아이템 평가를 통해 50팀을 선정,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2차에 선정된 우수 아이템 사업화 지원 대상 중 최종 25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 고도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는 창업 준비 시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창업 교육, 멘토링, 전문 분야 특강 등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 온․오프라인 교육을 한다. 참여를 바라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으로 온라인 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