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시장에도 취업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구직활동비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로 1인당 30만원을 제천화폐 모아로 1회 지원한다. 가구소득 산정은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하며, 미혼청년인 경우는 본인과 부, 모의 건강보험료를, 기혼 청년인 경우는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자격확인서, 최종학력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5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이며,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시청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641-5055, 5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는 내수면에서의 건전한 유어 질서 확립을 위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 행위 허용범위를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5년 3월 16일 내수면어업법 제18조 규정에 따라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고시를 통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를 상수원 보호구역 및 어업허가구역을 제외한 수면에서 투망으로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한편 봄철 수심이 얕은 수초에서 떼 지어 산란행위를 하는 붕어를 싹쓸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붕어 산란기인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투망으로 붕어를 포획하는 것을 금지해 왔다. 그러나, 일부에서 투망 허용을 악용하여 저수지와 소류지에서 산란하는 붕어를 투망으로 대량 포획하거나 산란장소로 이동하는 쏘가리를 길목에서 지키고 있다가 투망으로 대량 포획하여 쏘가리 자원을 남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등 단속의 사각지대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시는 유어의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붕어를 포획하는 얌체족들의 불법 어업을 막고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투망의 유어행위 허용기준을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를 통해 붕어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쏘가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망으로 포획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8일 군북면 소정리 선착장에서 뱀장어 치어 2만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등 어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군은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류 어종과 희망 방류수역은 관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류를 위해 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군에 따르면 이날 방류한 치어들은 8년 정도가 지나면 길이 50cm 이상의 어미 뱀장어로 성장하게 된다. 어미 뱀장어는 현재 kg당 12만원을 호가하는 어업인의 주요 소득 자원이자 부가가치가 높아 가장 인기 많은 어종이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10.0cm 이상의 우량한 종자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뱀장어 치어 포획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하여 납품단가도 지난해 대비 절반이상 하락하여 방류한 치어 수도 지난해 9천여 마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쏘가리, 붕어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온힘을 쏟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지원 시책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군은 각 부서별 산재한 코로나 19 관련 지원 시책들을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군 홈페이지 내 팝업창으로 게시하며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지원시책들은 이해가 쉽도록 소상공인, 취약계층, 운수업계, 농업인 등 대상별로 구분했다. 3개월 간 20%의 상하수도사용료 감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지원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재 혜택 외에도 업종별 융자금 지원 사업 등은 별도 정리했다. 먼저,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업체당 40만원) ▲소상공인 점포 폐업 지원(전용면적(평) 당 8만원)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생계지원금 일 2만5천원)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지원(1일 상한액 6만6천원) 등을 게시했다.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1인 가구 지원 4만원∼5만2천원) ▲아동양육 한시지원(1인당 40만원)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쿠폰지원(1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사태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들의 건강을 위한 단양군의 사랑의 반찬 나눔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림)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사랑의 반찬 나눔을 더 이상 주저할 수 없어 지난 14일부터 회의를 갖고 사랑의 반찬을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0세대에 비대면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이 모여 만든 밑반찬을 8개 읍면 배달봉사자들이 각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군과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찬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고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에는 월 2회 반찬 지원을 검토했으나,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임을 고려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기준으로 월 1회 지원하며 봉사자 15명이 안전한 배달을 돕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경우 기존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단양군 향토음식연구회(회장 강연숙)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00인분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에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제천시가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 등을 담은 “국민을 웃게 하는 우리는 적극행정 공무원” 책자를 발간하여 소속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민선7기 이상천 제천시장의 공약사업인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과 관련하여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의미, 적극행정 사례, 소극행정 사례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록했다. 이번 적극행정 사례집에는 그간 제천시가 추진한 하천․소하천․공유수면 업무개선 등 3건의 사례와 타․시군의 우수사례가 포함되어 있어 소속 공무원 들이 업무를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20년 청렴도 1등급 도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안내 책자를 포켓형으로 1천 200부 제작하여 본청 각 부서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전 직원들이 업무 추진 시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주요 내용,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24일부터 첫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즉시 문을 닫았던 시민이용 일부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2월 22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과 동시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 1991개소의 운영을 중단했었다. 전체 공공시설의 재운영이 아닌 일부시설로 국한한 이유는 코로나19가 안심할 상황이 아닌데다 언제든지 확산될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설유형별로 위험도를 고려하여 1순위 실외·분산시설, 2순위 실내·분산시설, 3순위 실외·밀집시설, 4순위 실내·밀집시설로 우선순위를 나누고 현장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공시설은 전면 개방이 11개 시설유형이고, 제한적 개방은 10개 시설유형이며, 미개방은 41개 시설유형이다. 전면개방 시설유형은 국제테니스장, 김수녕 양궁장, 국궁장 우암정/약수정, 용정·흥덕 축구장, 청석굴, 내수 공설운동장, 가덕생활체육공원, 호미골 체육공원, 청주시소프트테니스장, 공원 내 체육시설(59개소),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등이다. 제한적 개방 시설유형은 단체관객 제외, 동선 및 입장객 제한 등의 조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부족 현장에 제천시가 농협, 군부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나선다.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미 입국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공직자들이 나서 농촌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코로나19 극복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우선 시청 전부서가 협조하여 공무원 일손돕기를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선지원 농가를 선정했다. 일손지원 우선대상은 기초생활 보호대상 및 부녀자 고령농가, 손으로 하는 작업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 채소재배 농가,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순으로 17곳을 정했다. 또한, 일반시민과 기관단체원 850여 명이 함께 동참해 실질적인 농촌 일손돕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양채 및 양파 수확, 고추정식, 콩․옥수수 파종 등의 작업으로 농촌 일손을 거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농업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매포읍 소재 진원식당의 양복순 대표의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진원식당을 운영하는 양복순(64)씨는 “자녀 돌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과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금 100만원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심상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원식당의 양복순 대표는 평소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5가구 아동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2년째 도시락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도 전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군정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재종 군수 주재로 코로나 대응 실과소별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당 부서 과장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중·장기적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한 현안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 신청사 건립 추진 등 집중 관리대상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한 주요 추진 현항 및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고 현안사업들이 주요지역 성장발전의 동력원으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의 중점사항으로 군은 코로나19사태로 취소 또는 보류된 행사 사업비, 추진이 불가한 사업비 예산, 공무원 국외연수비 등 예산을 반납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재편성한다. 삭감한 예산은 오는 5월 2차 추경 예산에 주민체감 지역 현안사업과 경제활성화 사업에 중점 배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지자체가 신속하게 피해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경감에 나선다. 오는 4월24일 공유재산심의회에서 150건의 군 행정재산의 감경 대상, 감경기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긴급보육 첫날인 2월 20일 기준 16.2%이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4월 16일 기준 58.25%로 첫날 대비 42.05% 증가하였으며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코로나19 행동지침, 코로나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따라 집단 감염 발생 장소 방문자와 37.5℃ 이상 발열 등 증상이 있는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등원 또는 출근 중단하고 외부인 출입금지 하고 있다. 또한 매일 어린이집 내·외부 방역 실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건강상태 매일 2회 확인, 개인 청결 유지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 활동에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이고 있다. 군은 대응지침 외에도 어린이집 내 밀집도 및 접촉도 완화를 위해 긴급보육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 가정양육이 가능한 보호자는 필요한 날 또는 시간에 이용, 집단놀이보다 개별놀이 중심 보육프로그램 운영, 영아 반별 정원의 50%, 유아는 30% 이상 등원 시 독립반으로 편성하여 보육, 감염 우려 가정양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청년의 만남을 통해 청년문화의 지역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2020 충북 문화유산 문화상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충북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10만원 이내의 문화상품 개발이고, 상품은 음식과 화장품, 향수 등 생활화학제품을 제외한 생활소품이나 문구류 등 어떤 상품이나 가능하다. 충북 문화유산은 충북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와 충북도 홈페이지의 충청북도문화재대관 E-BOOK을 참조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제3조 1호에 따른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 1호에 해당하는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이다. 공모기간은 5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서류 심사와 시제품 심사, 도민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400만원) 1팀, 최우수상(200만원) 2팀, 우수상(50만원)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게 플리마켓 참여, 도내 주요 공공기관 내 판매처 연계,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신규농업인 창업 교육’과‘체리재배 교육’을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한 농업인 교육이 무기 연기됨에 따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교육 방법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및 농업경영교육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수업과 실시간 영상강의로 진행한다. 신규농업인 창업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업경영, 농업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정책자금 등 농업․농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정책자금 과정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체리재배 교육은 결실관리, 병해충 방제, 체리 품종 및 수형 등 재배 전반에 관한 기술을 다룬다. 특히, 충남 예산과 경북 영덕에서 10년 이상 체리 농장을 운영중인 우수 농가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이론과 현장의 핵심 기술을 배우게 된다. 체리재배 농업인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매우 유익한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43개 읍·면·동에서 900여 명이 참여한 코로나19 일제 방역소독(3차) 및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념행사를 연기하고, 청주시 전 지역에 읍면동별로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회의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은 2월 7일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재까지 총 632회 4015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회의 역사적인 기념일인 오늘에도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또 겨울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박연규 회장은 “역사적인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충주시 수달공무원 ‘충주씨’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만 명, 조회 수 60만 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주씨는 충주 사과, 복숭아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된 수달 캐릭터 공무원으로서 △충주사과 홈쇼핑 출연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및 홍보 △각종 지역행사 참여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설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은 조회 수 25만 회를 기록한 충주사과 홍보 영상 ‘사과하십쇼’를 시작으로 ‘사과의 자격’, ‘충주고구마’ 등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충주시 홍보맨과 도티 등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 방송을 진행해 전국 지자체 캐릭터 중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근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자 한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덕분에 이런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충주 농산물을 맛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