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3월 18일(수) 관내 모든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소독은 봄철 야생조수류·쥐·파리 등 전염병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금회 실시하는 일제 소독의 날(3월 18일)에,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시설 소유주는 자체 소독장비를 총 동원해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진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며, 축산차량 운전자는 관내 인근 거점소독시설 방문 등을 통해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계속 발견되고, 대만, 베트남, 중국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및 농협공동방제단 가용 소독장비를 총동원하여 밀집지역,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하겠다고 밝히면서,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 소유주 및 축산차량 운전자 스스로도 방역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자체 시설 및 차량에 대해 꼼꼼한 청소·소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김찬일 청주약사회 총무이사, 박상복 청주약사회부회장, 왕종민 청주대왕약국 약사, 최도영 청주약사회장, 풍경섭 복지정책과장,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김윤정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장 오은아 약사. 마스크 나눔창구 운영 첫날, 마스크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 기관, 단체의 마스크 기부가 이어져 1015개(1522만 원 상당)의 마스크가 기부됐다. 마스크 나눔운동은 내가 갖고 있는 마스크를 나보다 더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자발적 나눔운동이다. 지난 16일부터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청주시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방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 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나눔 창구를 설치해 범시민 마스크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한 마스크는 전염병에 취약한 대상과 집배원, 콜센터직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 한 장의 마스크라도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영수처리를 원할 경우 지정기탁서 등 구비서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약사회(회장 최도영)는 17일 오후 2시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마스크 나눔 창구에 마스크 1000장과 손소독제 250개를 기부해 온정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 봄꽃들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는 지난 겨울동안 키운 온 봄꽃 4만 본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500㎡ 면적의 온실이 팬지, 데이지, 비올라, 가자니아, 금잔화 등 7종류의 화려한 꽃들로 빼곡하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파종하여 3개월간 정성껏 가꾸어 온 이 꽃모종을 군 산하 공공기관 등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꽃들은 군 산하 공공기관에 공급되어 청사 및 시가지 등의 경관 조성을 위해 쓰여진다. 이 모종들은 시중에서 포기당 500~1,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군 농기센터에서 직접 종자를 구입해 자체 생산하며 한해 6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센터는 이 사업을 1998년부터 시작해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유리온실 내부에 원예치료정원(306㎡)에는 휘닉스 야자 등 100여종의 실내조경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물과 온도를 관리하는 재배관리로 4계절 식물을 관찰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시각(녹색), 청각(물소리), 후각(꽃내음)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재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월중 센터내 농심테마공원에도 봄꽃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학교 개강 연기 등으로 혈액 수급량이 날로 급감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청주시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일부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청주시 본청과 4개 구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시 산하기관, 그리고 읍·면·동 자체적으로 릴레이 헌혈을 실시해 총 9회/2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소속 직원뿐만이 아니라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과 주변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도 함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회 헌혈에 참여해 귀감이 뒤고 있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또한 직접 헌혈에 참여해 다른 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했으며, 약 60여회 헌혈을 실시한 직원도 있을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해 시 전체가 참여하는 헌혈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라며“수혈이 꼭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들의 2020학년도 진학성적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및 진로상담을 실시한 결과 장학생 90명 중 82명이 진학하거나 취업하였고 8명은 재수나 취업을 준비 중이다. 진학현황은 80명이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수도권 54명, 비수도권 2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학별로 서울대 7명, 연세대 4명, 고려대 5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5명, 기타 서울교대·육사·이화여대·중앙대 등에 30명이 진학했다. 비수도권 대학은 충북대·충남대 의대 3명, 청주·전주·대구 등 교육대학 10명, 기타 거점 국립대학·부산대·공주대 등에 13명이 진학했다. 취업현황은 2명이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박익규 재단 사무국장은 “대부분의 장학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전공분야를 찾아서 만족할만한 수준의 진학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더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에 진학한 장학생 6명의 합격수기를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이 공모하는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주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충주박물관은 ‘독립 래퍼’공연을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서울 홍대 버스킹존 등에서 총 5회 펼치며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독립 래퍼’는 젊은 세대에 친숙한 랩(rap)이라는 장르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충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기간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청년(만 39세 미만)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3일 제천시니어클럽과 여성문화센터를 찾아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를 제작 중인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제천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은 지난 11일부터 한올작업장 및 여성문화센터에서 천 마스크 총 1만 5천장 생산을 목표로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일 완성되는 약 500개의 마스크는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골고루 전달된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작업장에서 마스크 제작 과정을 직접 살피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시장은 “마스크를 직접 착용해보니 촉감도 훌륭하고 숨 쉬기도 좋다.”며,“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지난 12일 청풍호 산책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따라 휴업 중인 인재개발원의 임선영 팀장 등 25명의 직원들이 봄이 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청풍호를 위해 나선 것이다. 임선영 팀장은 “코로나 19로 청풍면 주민들이 어려움을 나누고 있는 이때에 우리 인재개발원 직원들도 지역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 환경정화 활동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청풍면 주민들을 위해 일손봉사도 추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1건과 일반안 3건을 처리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정현 의원 대표발의) ▲제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총 4건이다. 또한, 16일 개회하는 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홍석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제천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시군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5천만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의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영농활동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들에게 신제품 개발, 유통․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경영개선 및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외에도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4-H활력화 기반 구축,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11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0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된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 이어 ‘신(新) 농업시대 스마트 팜 전문 교육’ 과정을 신규 편성해 도내 청년농업인을 스마트 팜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12일 영춘면 상리 67-1 일원에 친어(어미고기)사육조, 먹이사육조, 관찰실 등을 갖춘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815.14㎡)이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상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시작된 민물고기 종자생산시설 조성사업은 우량종의 치어생산 외에도 자연학습 및 생태 교육장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명소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이후에는 연간 5∼10만미의 치어를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양강의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과 함께 내수면 어업의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거기에 입증된 생산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양식 산업 발전도 도모한단 계획이다. 기 조성된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기르는 곳)과 연계한 지역 내 생산, 사육, 전시가 가능한 단계별 종합 시스템의 구축도 큰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단양강 수계에 서식하는 어종 중심의 민물고기 우량종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바움(BAUM=나무)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험여행지로 인기다. 이곳은 생활 미술과 공예, 디자인을 배우고 만들며 자랑할 수 있는 복합예술 공간이다. 체험객은 스카프, 손수건, 티셔츠 등을 천연원료로 염색할 수 있고 쿠션, 컵받침, 에코백 등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 또 나만의 팔찌, 브로치 같은 패션 액세서리와 다양한 퀼트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을 둔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체험 코스다. 자연 중심의 체험거리로 감성과 창의성은 물론 인성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다. 체험은 디자인과 미술을 전공한 전희관(53세), 이정미(50세) 부부가 지도한다. 부부는 지난 2001년 남편의 고향인 청산면 예곡리에 ‘문화공간 예곡’이라는 명칭으로 교육장을 만들었다. 2011년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최우수교육농장으로 뽑혔다. 이후 2015년 옥천읍 양수리 예비군훈련장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부터는 농가 맛 집 ‘나무달팽이’도 같이 운영 중이다. 나무달팽이는 생명의 근원인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와 천천히 먹자는 슬로우 푸드의 상징인 ‘달팽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옥천군에서 다른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축소되고 있다. 13일 기준 청주행 3회(15:30, 19:00, 20:40), 영동행 4회(07:40, 11:25, 17:20, 18:50), 보은행 5회(10:10, 12:30, 13:10 16:05 17:05) 가 일시 운행이 중단되었다. 옥천군 1일 시외버스 노선은 대전, 청주, 보은, 영동 방면 4개 노선에 50회로 이중 12회 운행이 감소한 셈이다. 옥천군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시외버스 승객이 절반 정도 감소했다”며 “출퇴근 시간대 버스 이용 승객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속히 운행이 재개를 충청북도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주민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주말을 가리지 않는 차단방역에 나섰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처음 발생함에 따라 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은 소독차량 근무조를 긴급 편성해 아파트, 빌라 등 주민 밀접 거주 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단양군은 지난 달 24일부터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제천단양축산농협 단양지점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의 협조를 받아 주말을 제외한 주중기간 단양역, 터미널, 아파트 단지 등의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상수 군 가축방역팀장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향후 평일은 제천단양축산농협 직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 방역을 실시하며 주말 동안에는 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나와 코로나19의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정도스님)는 3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법주사 정도스님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 19 극복에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법주사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팔상전, 쌍자자석, 석연지 등 국보‧보물 16점을 비롯해 충북도지정문화재 22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