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 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는, 불합리한 행정사법 개정안 마련과 행정사 역량강화 교육에 기여했던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행정사회를 빛낸 우수행정사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김영일 행정사는 「행정사법」의 모호함 때문에 행정사가 정당한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공무원 등의 서로 다른 법령 해석 차이로 갈등이 심화되는 것에 착안해 행정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명시하는 행정사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그는 대한행정사회 교수로서 급변하는 공공갈등에 따른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공공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공익신고 및 신고자보호’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해왔고, 행정사가 알아야 할 ‘고충민원 해결법’ 등을 전국 행정사에게 교육하는 등 지난해부터 총 19시간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행정사의 민원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행정사회 우수행정사로 선정되어 12월 28일 표창장을 받은 것이다. 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약 423,000명에 이른다. 김영일 행정사는 인터뷰에서, “행정사는 법률 지식이 부족한 국민에게 행정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억울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 및 인근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는 부경대·경성대 등 대학가 인근 번화가를 관할하고 있어 일 평균 112신고를 53.4건 처리하고 있고(부산경찰청 94개 지역경찰관서 중 7위), 특히 회식·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더욱 바쁜 곳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유공직원 표창장 수여, 노고 부서 격려금 수여,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이후 인근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단속경찰관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운전자들에게 직접 교통법규 준수사항이 적힌 물티슈와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신년인사도 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타 각종 범죄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3일간 범죄 취약지 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조직폭력 집중단속 기간 중 ’22. 2월부터 12월까지 폭력조직 연대 허위 투자사이트를 운영하며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문자를 발송하고, 채팅방으로 유인 후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여 피해자 572명 상대 410억 원 상당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등 136명(신규가입 60명 포함)을 검거하였고, 이 중에 리딩방 운영진 8명과 지인 상대 폭행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3명 등 총 11명을 구속하였으며, 폭력조직에 신규 00파에 가입한 조직원 60명도 추가 검거했다. 투자사기 리딩방을 운영한 87명 중 20‧30대 ‘MZ세대’ 조폭 41명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들 중 7명은 기존 경찰 관리대상 조폭, 33명은 부산지역 폭력조직 등에 신규가입한 ‘MZ세대’ 조폭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총책과 사이트 관리, 회원 모집, 대포통장 모집책 등 역할을 사전에 분담하여 피해자들을 속여 410억 원 상당을 유사수신 및 편취했다. 계좌 등 명의를 대여한 9명은 이들에게 평균 2,000만 원을 받고 계좌, OTP카드, USB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양도했다. 수사 착수 및 경과, ’22. 9월 조직폭력배들이 대포통장을 유통하여
▲경찰헬기 공중순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되는 24년 새해맞이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대규모 경찰인력․장비를 투입하고 행사 종료시까지 통합상황실을 운영,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다. 올해 새해맞이는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의 영향으로 5만여명 수준에 그쳤던 전년도와 달리 도내 31개소에서 해넘이, 타종, 해맞이 행사로 주최측 추산 총 10만 1,5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경찰청은 기동대 4개 부대와 함께 경찰관 총 960여명을 현장에 배치, 인파 운집에 따른 행사장 안전통제 및 교통관리, 범죄예방 등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31일부터 해넘이 및 새해 해맞이 행사 종료시까지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및 119소방과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한 비상연락망을 유지, 현장상황을 관련 기관과 실시간 공유하면서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경찰드론 관제차량 특히, 이번 새해맞이 행사장에는 경찰드론을 조종하며 대형모니터로 현장상황을 중계할 수 있는 ‘경찰드론 관제차량’, 고성능 스피커와 촬영장비를 갖춘 ‘인파 관리차량’, 경찰헬기 등 첨단장비를 적극 운용한다. 이들 장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밀양 영남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가 28일 국보로 지정됐다고 알렸다. 밀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처음 그 자리에 누정이 세워졌다는 고려시대 이래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대표 명소이자 뛰어난 경관과 함께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유산 중 하나다. 영남루는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 존재해 왔으며, 그 장소가 지니는 탁월한 경관과 문인들의 인문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건축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지방 관영 누각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루와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1933년 일제시기에 보물로 지정됐다가 해방 후인 1955년에는 국보로 승격돼 관리됐다. 그러다 1962년 1월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재평가하면서 다시 보물로 내려왔다. 시는 영남루가 건축사적·인문학적으로 국보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2014년도에 처음 영남루 국보 승격
▲박사호 가수 축하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울산본부는 23일(토요일) 13시 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고 뽀식이 이용식이 진행하는 이번 제10회 위풍당당 실버가요제는 문화예술을 통하여 신노년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즐기고 노래를 통하여 인생 2모작의 희망과 취미를 만들어 가는데, 그 의미와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날 안상욱 대회장, 부산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과 양순남 모델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에 우리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좋은 컨텐츠로 위풍당당 실버가요제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노래를 통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배려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역할을 찾고 참가치를 두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실버가요제는 16일 예심을 거쳐 12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실버가요제에 출전한 김해 박규희 (65세)씨는 여자는 눈물인가 봐를 열
▲홍태용 김해시장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참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1일(목)에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경남의 5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고성․창녕․합천군수와 도민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지난 9월 24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념식은 경상남도의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유공자 표창, 박완수 도지사의 기념사와 홍태용 김해시장을 포함한 해당 기초자치단체장과 도․시․군의장 등의 축사, 등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에서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하여 류명열 시의장과 주민수호단,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70여명의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홍 김해시장은 축사에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은 연속유산인 만큼 자치단체 간 소통과 연계를 강조하면서, 내년 2024년에 김해시에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및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오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밀항시도 및 알선자 검거, 연행하는 해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해경청(청장 김인창)이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40대 남성과 밀항 알선자 등 총 4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가 연락 두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서해해경은 항공기·경비함정을 동원해 선박 실종과 밀항 시도 등의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 활동 실시 중, 선박 A호 이동경로 및 중국해경과의 공조 등을 바탕으로 밀항시도에 무게를 두고 검거 작전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4일 오전 전남 여수 소호항을 출항해 완도항을 경유, 진도 귀성항에서 밀항 시도자 B씨(남, 40대)를 탑승시켰다. 해경은 B씨가 A호에 탑승 전, 진도 귀성항에 진입한 차량(렌트)을 특정하고 지난 19일 오전, 경북 구미시에서 밀항 알선자 재외동포 C씨(남, 40대)를 밀항단속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 경비함정 및 파출소 근무인력을 증가 배치해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항공기를 동원한 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밀항시도자 B씨, 밀항 알선자 D, E씨를 추가 검거했다. 해경은 이들을 대상으로 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3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96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30개 사업장에서 37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개 사업장을 고발 조치하고, 28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과태료 포함)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기준 미준수(10건)가 가장 많았고, 이어 실적보고 미이행(9건), 정기검사 미실시(5건) 순이였으며, 무허가 영업도 2건으로 나타났다. ‘23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지도‧점검은 영업허가 받은 전체 사업장에 대한 비대면 서면점검(자율점검)과 서면점검 결과 미흡한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나누어 추진했다. 특히 화학물질 취급·유통이 전국 최다인 여수산단과 광주도심에 인접한 하남산단 등 화학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점검 했다. 또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기(해빙기·장마철·명절 연휴)에 주요산단 및 사업장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여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서면점검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운하를 달리는 도심 속 유람선인 포항크루즈가 동절기를 맞아 겨울방학기간 (1월~2월)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도심재생과 생태복원을 이룬 국내유일의 포항운하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이 잘 접하기 힘든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안에 정박중인 수많은 선박의 특징과 용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이밖에도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떼 들에게 먹이주기 체험 이벤트도 경험 할 수 있다. 겨울방학과 겹친 동절기 체험기간은 내년 1월 1일 ~ 2월 29일 까지 이고 이 기간 중 할인요금은 * 일반(관외) 청소년(중.고생) 15,000원 → 12,000원 * 일반(관외) 소인 12,000원 → 10,000원 * 포항 청소년(중.고생) 12,000원 → 10,000원 * 포항 소인 10,000원 → 8,000원 포항크루즈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운하와 영일만 겨울바다 여행을 통해 하얀파도와 잔잔한 영일만을 체험하여 동해안의 아름다운 포항이 기억되도록 하는 소중한
▲3사교, '화랑도 통일정원' 준공식 (3사교 학교장 이용환 소장(좌측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준공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는 지난 12월 21일 생활정원조성사업으로 ‘화랑도 통일정원’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조성사업은 2019년 육군과 산림청 업무협약에 따라 군사시설 내 산림휴양공간 및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예산 200억 원으로 매년 전국 40개소의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2023년에 3사교를 포함하여 4개의 사업지가 선정되어, 올해까지 육군에 총 10개의 생활정원이 조성되었다. 3사교는 전군 사관학교 중 최초로 2022년 6월에 탄소중립 캠퍼스를 선포하였다. 이후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3사교 군환경연구센터가 육군본부 공병실 환경과와 협업하여 사업예산을 획득하여 생활정원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3사교에 조성한 생활정원의 이름은 ‘화랑도 통일정원’으로, 우리 겨레의 찬란한 신라의 역사와 삼국통일의 주역인 화랑도의 기상을 주제로 대한민국 통일과 수호의 염원을 담아 조성한 정원이다. 3사교 군환경연구센터장 허지용 중령은 “화랑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동해해양경찰서, 동해경찰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군1함대, 육군23경비여단 등 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과 함께 책임항만방호 및 해양대테러 합동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동해시 묵호항 해양경찰전용부두에서 진행됐으며, 80여 개국 1,9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대테러 관계기관의 비상상황 대응역량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원과 해군 1함대사령부 UDT 대원들이 합동으로 여객선(모의선) 내부의 테러범을 소탕하는 진압작전을 선보여 평소 양 기관 간 합동교육・훈련으로 다져진 해양테러 대응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에 직접 참관해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해양대테러 및 안전활동에 박차를 가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단체 기념촬영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12. 21.(목) 14:00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영주국토관리사무소와 서후면 이송천리 졸음쉼터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관과 영주국토관리사무소 직원 12명 등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살얼음 등 빙판길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평소보다 감속운전하기 등 겨울철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신정석 교통관리계장은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그늘, 터널 입구, 교량 위는 흔히 ‘블랙아이스’라고 칭하는 도로 살얼음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러한 구간을 지날 때 더욱 감속운전을 해야하고 이와 더불어 앞차와의 거리도 평소의 2~3배로 유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1.(목)16:00 부산가정법원 김경윤 부장판사를 초청, ‘소년재판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각 경찰서에서 청소년의 선도와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년보호재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산 경찰의 청소년 선도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윤 부장판사는 부산가정법원 소년 2단독 재판장으로서 소년보호처분 결정 기준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법원의 소년재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직접 처분을 결정하는 부장판사로부터 소년보호처분 결정의 기준과 절차를 생생하게 듣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김상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의는 경찰과 법원이 청소년의 선도 방안을 함께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가정법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가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8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 강좌를 개최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가정에서 신체활동이 소극적으로 계실 시니어들에게 시 낭송의 기본이론과 실습을 함께 함으로써 낭송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낭송협회 임정서 사무처장은 "건전한 취미활동과 치매 예방 및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 인생의 애송시 한편’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는 시낭송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실습 시로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준비하여 시니어분들과 시낭송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었다. 강사의 낭송을 듣고 따라하고 외우고 하면서 한사람씩 낭송하고 발표하면서 기뻐하는 모습과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는 시니어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번 시낭송 강좌에 참여한 박경림(72)세는 "평소 시낭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용기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낭송을 배우니 정말 기쁘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낭송에 더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