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영건설 Workout 신속대응반 긴급 회의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월 12일 금융채권자협의회의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신속대응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태영건설 사업장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관내 사업장별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논의하였다. 사업 추진상황 점검하고, 하도급업체의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의창구 북면감계 데시앙 공동주택(1,000세대, 공정률 65%) 신축사업은 마감 공사 중으로 적기 공사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사업(1,250세대, 미착공)은 추가적인 상황변화에 따라 대안모색을 검토한다.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공정률 12%)은 PF대주단 협의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속대응반 단장인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로 우려 사태는 피했으나, 워크아웃 공동관리 절차 개시 전까지 사업장별 맞춤 대응을 통해 계획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2일 오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국유림에 조성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진입도로 개설 현황 등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숲체원 개원 일정에 맞춰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숲체원 진입도로가 적기에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김해숲체원은 2024년 말까지 1차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8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방문자센터, 단체·가족 숙박동, 교육동, 강당동, 식당동, 숲명상실,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산림휴양·교육·치유 프로그램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00명 수용 규모의 강당과 숙박시설을 갖춰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기업체 근로자, 학생 등 단체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으로 연간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김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해숲체원은 우수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슈퍼널(Supernal)*,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슈퍼널(Supernal)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미국내 독립법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AAM)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
▲1월 10일(수)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 이창훈 NH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본부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은 1월 10일(수)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대구본부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지원을 위해 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금액은 저소득층 우수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의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 본부장은“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0세 인생’을 맞아 80대 이상의 나이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많다.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진행을 맡고 있는 김동건(85) 아나운서, 데뷔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연극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순재(89), 신구(88) 원로 배우 등이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년기에도 일을 통한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의 대수술을 이겨내고 80세의 나이에 서예 작가면서 시인이자 시낭송가, 동화구연가,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등 다양한 악기연주, 시니어 모델 등 다방면으로 삶을 즐기며 봉사하는 양옥선 작가를 만나 보았다. 지금 예술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약력을 보니 우체국장으로 퇴직을 하셨는데 어떻게 그 일을 하게 되었나요? 여고를 졸업하고 곧 결혼을 했답니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셨어요.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신 시어머님을 외며느리로 13년간 병간호했는데 시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자녀들을 위해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우정 업무를 할 수 있는 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대표 배월영)은 10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이가곰탕 연회장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시낭송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낭송협회 임정서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나경 부회장의 축사와 새로운 임원의 임명식도 있었다, 새 부회장에 임신자씨, 이사에는 김정원씨가 선임되었다. 시무식에는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김성자부회장. 윤남이부회장. 정지우이사. 양옥선감사. 김정미부회장 배월영대표는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며, 시와 낭송으로 여유와 위안을 나누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낭송회를 개최하고, 낭송아카데미를 통해 낭송지도사를 육성하여 우리 사회에 낭송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마약퇴치 및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2024년 11월 16일 개최되는 대한낭송협회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더욱 착실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군과 함께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 지역·시간대 노출 등으로 인해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기습적으로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광역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촘촘하고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점검계획에 따르면 우선 합동정비반 인원을 확충해 상시 운영하며 울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상습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자동경고시스템 등록,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광고물 상습·다량 위반 행위자와 음란·퇴폐적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광고는 고발 조치를 확대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합동정비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 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그대로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
▲영주시의회 무소속 우충무 의원 기자회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은 8일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모 언론사 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 형식의 기자회견을 펼쳤다. 우 의원(다 선거구, 가흥1,2동)은 “지난 한달간 특정 언론에서 자신을 관련해 제기한 총 7건의 의혹에 대해 건별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언론사에서 제기한 공직자 윤리법 위반논란 내용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왜곡하고 호도하는 악성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대구에서 조정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 고했다. 특히 사전 지방계약법, 이해충돌방지법의 배우자 합자회사 출자 자본금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받았거나 사전 배우자 출자 자본금을 정리했었다면 이런 의혹으로 오해받지 않았을 것인데 사려 깊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본인의 불찰이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위 전 지역위원장 황재선 변호사의 성명서(본지 5일자 보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특정 언론사 변호를 자청한 듯 하다는 것을 회견서를 통해 밝혔다. 재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를 속이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서정 비대위원과 박정하 수석대변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고 이준배 예비후보는 ‘동료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이후 이준배 예비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세종을 미래전략수도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한 위원장은 이 후보의 손을 잡으며 웃음으로 답했다. 앞서 이준배 예비후보는 2023년 12월 3일 서울 국토교통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원희룡 前 장관과의 면담에서 “세종시의 남쪽 지역을 행정중심도시로 만들었듯이, 북쪽 지역을 경제중심도시(南行北經)로 만드는데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는 또 2023년 12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구·경북 주요 기관·단체장 및 군 부대장 등이 방문하여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한해의 출발에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는 국립묘지 신년 참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년 참배는 새해 첫날 이만희 국회의원 및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과 도·시의회 의원 등을 시작으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장,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경상북도 보훈단체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및 군 부대장과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이건혁 생산부문장 및 임직원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의 참배가 1월 12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최윤정 호국원장은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이 본연의 안장업무 뿐만 아니라 시민과 자라나는 세대를 대상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해해경 상황실 직원이 해변 Cctv 를 보면서 위험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일본 도야마현 지진발생에 대비해 상황지원팀, 정박함정, 파출소 등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동해안 관내 지진해일 피해예방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1일) 오후 4시 10분께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삼척 임원항 지진해일 피해대비 예방순찰 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 안전기능 등 직원들을 소집하고 지진 해일 동해안 예상 도달 시간을 확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박 중인 함정 직원들과 파출소 직원들에 대해 비상소집을 실시했고 파출소 직원들은 각 항포구에 배치 및 연안구조정은 즉응태세를 유지중이다. 이어 동해해경은 항포구 및 해안가, 방파제, 저지대 등 지진해일 피해 취약개소와 계류선박 및 고위험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출동 경비함정들은 원거리 조업 중인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등에게 항행 안전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원거리 조업선 현황: 총 28척, 아울러, 지자체,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조선남 작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1월 2일(화)부터 목수이자 시인인 조선남 작가의 특별초대전인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맞뚫 새김(마주 뚫어새긴다는 뜻)의 진수를 보여주는 조선남 시인 특유의 기법인 투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드릴로 구멍을 내고 바늘 같은 실톱으로 잘라내어 작품을 완성하는 그 특유의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눈썹에서부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정교하게 표현되는 그의 작품은 생동감이 넘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나무와 호흡하는 시인 조선남 작가의 전시는 2월 29일(목)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그의 작품은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선남 작가는 1966년 대구출생, 1989년 제1회 전태일문학상으로 작품 활동 시작, 2000년 『희망수첩』(문예미학사), 2016년 『눈물도 때로는 희망』(푸른사상), (사)전태일의 친구들 이사, 목재교육 전문가, 목공 인문학 강의 중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