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이번 범죄예방 활동은 최근 무인점포에서 절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무인점포 CCTV 작동상태 등 방범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함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범죄에 대해 사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열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기능별 완벽한 치안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2월 6일(화) 설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경찰서·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단양읍 구경시장, 강변도로, 소금정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찰했다. 명절이 오기 전 시민들에게 음주사고 예방 등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범죄취약구역을 찾기 위한 범죄예방진단 및 cctv, 비상벨 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설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각종 범죄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 협력단체와 주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호국원 내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 194위 한 분 한 분 성함을 적은 호국영령의 신위를 모시고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준비해 절을 올렸다. 최윤정 원장은 “한 분의 유공자도 잊혀지지 않도록 무연고 묘소에 대한 참배·관리를 강화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에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항 레저보트 계류상태, 홋줄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오염 예방 ▴해양주권수호 등이다. 이에 출동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 시간대 중심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강릉항 레저보트 슬립웨이 출입동제 및 점검 또한 함·정장 파출소장 등 현장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상시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을 유지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1월 24일부터 유충근 동해해경서장 및 각 과장들 중심으로 다중이용선박, 연안해역 취약
▲제78대 이희석 안동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6일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70대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일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민문기 총경이 취임했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되어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영주 시민 여러분들께 먼저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일 밤 10시경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한 저수지에 빠진 A씨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제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경찰관 2명은 저수지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중, 저수지 방향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저수지에 빠진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당시 영하의 날씨로 저수지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아 시간이 지체 될 경우 생명까지 위험했던 상황으로, 저수지에 앉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A씨를 눈여겨 보고 있던 중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A씨가 물에 빠졌다고 판단, 신속하게 저수지를 수색해 구조한 것이다. A씨는 구조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죽여달라, 총으로 쏴달라”며 횡설수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제천경찰은 언제 어디서나 제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은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 라 한다.)와 협업하여, 아동학대 재발방지와 원가정 기능 회복을 위한 ‘아이사랑 부모교육’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면서 ▵아동학대 재신고율 감소 ▵교육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전문기관의 연구결과 사업 효과성 입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아이사랑 부모교육’은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로 신고된 부모를 사건 초기 경찰 단계에서 센터에 연계하는 교육사업으로, 2021년 5월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조례개정으로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을 확보한 부산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이다. 2021년 10~12월 시범사업(총 19명 교육)에 이어서 2022년 171명, 2023년 209명으로 총 400여명의 부모를 센터에 연계・교육하였으며 교육대상자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97.3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작년에 교육을 받은 부모의 재학대 신고 비율이 3.3% 수준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부모의 재신고율 11%에 비해 3배 가량 낮게 조사되는 등 아이사랑 부모교육이 아동학대의 재발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0월 발간된 부산여성가족과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은 1일 오후 2시에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연제구 거제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사업, 지역주민의 취미 및 여가활동을 위한 교육·문화 서비스,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조직사업 등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인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번 성금은 (사)경헌시니어센터 송년 모임에 뜻있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사)경헌시니어센터는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모여서 민요, 하모니카, 색소폰 등 다양한 문화를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덕연 사회복지사, 이슬비 팀장,(사)경헌시니어센터 안규성단장, 서석만 부단장, (사)경헌시니어센터 이시장,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사)경헌시니어센터 사무국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이미정 팀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신노인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씨앗의비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이 오는 2월 3일(토)부터 3월 2일(토)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일대에서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술공연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의 연계 행사로, 등장인물인 마법 식물학자 엘리노이가 씨앗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시간의 꽃’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심어준다. 본 공연은 매 주말(토/일) 및 삼일절에 일 2회(13:00/15:00) 진행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구본광 고객서비스실장은“마법씨앗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추운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3번째 23경비여단장 임상진, 오른쪽에서 3번째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지난 26일(금) 육군 제23경비여단(여단장 임상진)과 강원도 내 통합방위 및 대테러 작전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해해양경찰서장과 제23경비여단장이 체결자로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강원도 내 통합방위 및 대테러 작전 등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지원‧협력사항에 대하여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을 기반으로 강원도 내 위기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합동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상호 동원 가능한 인원‧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할 수 있게 되어 빈틈없는 상황대응‧처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육군 제23경비여단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간에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 자문단 위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대 경제 분야의 그동안 추진 실적과 신규과제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기반 마련, 인구 활력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생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경제대책T/F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과 동시에 1호 시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여러 차례의 협의회 및 자문단의 의견 수렴, 대책반별 실무회의를 거쳐 5개 분야에서 213개 사업을 발굴해 2조 1,97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힘입어 다양한 민생경제 지표들의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초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고, 민선 8기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원룸 공실률 감소(2023년 상반기 대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박연재 청장)은 먹는 물 및 하수도시설 취약지역에 대하여 상‧하수도 인프라 확대를 위한 358개 시설에 6,27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정수장‧상수관망 개량, 도서식수원 개발, 정수장 소형생물 구축, 하수처리장 설치, 하수관로 정비 등이다. 특히, 가뭄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안정적 식수원 공급을 위해 해저관로, 해수담수화 시설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417억원을 지원하고, 물 복지 사각지대인 상수원 산간마을에 광역‧지방상수도 연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이 먹는 물에 불편이 없도록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지역에 비해 하수도 보급률이 현저히 낮은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보편적 환경 복지 실현을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비 1,745억원을 지원하고, 국지성 강우 대비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으로 환경 재난을 예방하는데 6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그동안 소홀했던 농어촌 및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 민생 현안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상반기 내 적극 투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 등에 자해로 기록된 울진대게는 14세기 초엽인 고려시대부터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잡아 왔다’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울진대게는 그 명성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등을 평가 분석하여 순위를 정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2023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귀하신 몸. 대게는.. 울진 바다에 살면서 더욱 특별해진다. 왕돌초, 그곳에 울진 대게가 산다!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km 정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26일간 설 명절 대비 먹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가동 중이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에는 외사경찰관 23명이 투입되며, 중점 단속대상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질서 교란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폐기대상 식품의 판매 등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이다. 특히, 해양경찰 특별점검반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보를 위해 소비자들께서 많이 찾는 수산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의 수입산 먹거리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원산지 단속에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추가로, 특별점검반은 지난해 서해안 밀입국, 진도 밀항 시도 등 국경침해범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해상을 통한 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활동도 병행 예정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설 명절 전·후 불법 농·수산물 유통 차단 및 국제성 범죄 예방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