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텔링 투어 관련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말에 부산시민공원 내 역사유적을 둘러보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추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신나는 역사이야기 pl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에 현존하는 유적을 답사하면서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학교 등 다수의 부산시민공원 내 근현대 역사유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시설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의미 및 현재의 활용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 이후에는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가 이어서 진행된다.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 관련 사진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내일(1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회당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10명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월 12일 오전 부산외대 대학본부 법인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의전과 선수단 지원, 통역을 담당할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권오경 부총장, 권유리아 사회기여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고, 조직위는 현정화 집행위원장, 김택수 사무총장, 안국희 사무부총장 등 6명이 참가했다. 일정이 겹친 공동위원장 대신 김택수 사무총장이 조직위를 대표하여 협약서에 사인했다. 부산시 금정구에 소재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5개 단과대학, 63개 학과, 3개 대학원, 3개 연구원, 8개 연구소 규모의 부산 유일 외국어대학교다. 15개 외국어학부(과) 30개 전공, 해외영어연수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56개국 413개 대학 및 20개 기관과 교류하는 글로벌 대학이다. 전 세계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명문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생활 속 양성평등의식을 고취하고,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연말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성평등 및 불법 촬영 예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사 홍보에 나선다. ‘불법 촬영 예방 및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부산지역 시내버스 정류장 4개소와 지하철 서면 1·2호선 스크린 도어에 포스터를 게시한다. 이 포스터는 웹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고, 상호 경계 존중과 동의, 성별과 관계없는 기회와 권리 등 메시지를 친근한 이미지로 전달한다.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양성평등 및 불법 촬영 예방 포스터를 배부한다. 이 포스터를 활용해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소셜미디어 및 포스터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불법 촬영 예방 촬스큐즈미 이벤트’를 통해 현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재)는 10월 12일 관내 관광 명소인 찬새미마을 외 4개소에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영읍은 지역주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을 위하여 매년 봄, 가을 2차례 마을 입구, 산책길, 아파트 공터 등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찬새미 마을, 봉하마을 진입로 등에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형 화분 50개, 동네 미니 꽃밭 등에 국화 1,500주를 식재였다. 김호재 읍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매년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진영읍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381명(사립 1명 포함) 모집에 1,223명이 지원해 평균 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415명이 접수해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9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44명(38.22:1)이,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1명(1.00: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06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00명(2.29:1)이,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17명(0.65: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4명(3.67: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2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10명(4.58: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7명(3.00:1)이 각각 지원했다. 지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982명(80.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해운대‧부산역(서면)과 김해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를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과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해운대 노선 8대와 부산역 노선 4대 등 총 12대다. 팬데믹 이전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 노릇을 해왔으나 팬데믹 기간 탑승객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지속적 적자 손실로 장기간 운행을 중단해 왔다. 시는 코로나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고 충분한 이용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해운대 노선은 지난 2월 일부 운행 재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역(서면 경유) 노선의 경우 10월 중 운행을 재개한다. 해운대 노선은 올해 2월 2대 운행을 시작으로, 3월 2대를 추가 투입했고 10월 중 3대, 내년 1월 중 1대를 추가 운행 재개해 내년 1월까지 정상화할 계획이다. 부산역 노선은 올해 10월 2대 운행을 재개하고, 오는 12월 2대 운행을 추가 재개해 정상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선(해운대) 개편도 추진해 이용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부산 관광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컨퍼런스(2030 High-Level Conference on Korea-Africa Partnerships)에 참석,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필두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컨퍼런스는 국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주최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한-아프리카 간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아프리카 주요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윌리엄 투토 케냐 대통령을 비롯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인 아프리카 25개국, 그리고 아프리카 2개 기관에서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먼저 현지 시각으로 5일,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만나 케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계속해서 지지해주고 있음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등 글로벌 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 20일 돌발성 집중호우로 온천천 급류에 의한 실종 등 하천수위 급상승에 따른 시민 고립사고는 올해 7월 이후 3차례 발생해 5명이 고립돼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0미터(m) 간격(사다리까지 실제 이동거리는 50m 이내)으로 주요 하천 양 호안에 비상대피용 수직사다리 38개를 설치한다.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가 설치된다. 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주거 밀집지와 인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대천천, 학장천, 감전천, 좌광천 등 4개 하천에 시 재난관리기금 26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진·출입 자동차단시설(133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친수공간이 조성된 모든 하천에 대해 출입차단시설, 하천변 CCTV, 탈출사다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5시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이재웅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회원,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불법 게임·도박·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캠페인은 불법 게임·도박·마약의 피해와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우리 교육청도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내일(12일)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까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패스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비짓부산패스 24시간 권과 48시간 권이 34,543장 판매돼 판매목표를 230%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별점은 4.8점을 기록했고, 긍정적 사용 후기가 92%에 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97%가 가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추세(트렌드)와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개별여행객의 기호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내일(12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시간제한형 24시간권(49,000원), 48시간권(69,000원) / 수량제한형 BIG3(45,000원), BIG5(6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