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동래고 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지난 20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각급학교에 빈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이 27일 오전 8시 50분 기숙사를 운영하는 동래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빈대 발생 우려 지역 점검하고, 빈대 예방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빈대 예방 대책반 구성, 점검 강화, 방제 지원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일 각급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빈대를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빈대정보집’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교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주기를 단축하고, 빈대 서식 우려가 있는 침구류 등을 세탁·소독하도록 지도했다.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해 빈대 예방 카드뉴스를 게시했고, 질병관리청의 최신판 빈대정보집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빈대 예방 관련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사하구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견되자마자 신속하게 보건 담당자, 장학사들로 합동 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진해 동부권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예정지 현장 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24일 오후 진해구 동부지역의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진해 동부권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예정지를 현장 방문하여 부지 현황, 주변 여건 등을 자세히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을 포함하는 진해 동부지역은 부산신항 배후부지와 두동지구 등 물류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화물차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화물차량이 주거지역 인접 도로까지 불법으로 주박차를 하는 실정이다. 기존 화물공영차고지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늘어나는 신항 관련 화물차 주차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물차고지의 추가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올해 2월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기존 진해 화물 공영주차장 확장(안)을 포함한 4개소를 후보지로 확정했다. 지난 9월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관련 입지선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오는 12월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내년 초 국토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에 봉암갯벌과 창원천·남천 일대에서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23년 봉암갯벌 2차 시민모니터링을 개최했다. 지난 9월에 실시된 2023년 1차 시민모니터링에서는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창원천·남천 일대의 수질,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조류(새) 4개 분야를 조사했다. 1차 모니터링에 이어 실시된 이번 2차 시민모니터링은 겨울 철새 조사를 주제로 진행했다. 안전교육 및 조류(새) 전문가의 강의를 들은 후 시민들은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창원천·남천 일대로 나가 겨울에 만나볼 수 있는 새를 직접 관찰해보았다. 모니터링 활동 후에는 조별 발표를 통해 서로의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하고, 전문가 상담제를 통해 겨울 철새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1·2차 시민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생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암갯벌에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봉암갯벌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행정으로 세계 상위(TOP) 15위, 아시아 상위(TOP) 3위에 안착하며, 세계적(글로벌) 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부산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8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가운데 1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개요> - (공식 명칭) The Smart Centres Index ※ Centre는 도시를 의미 - (발표 시기) 매년 상·하반기 2회 ▸'20. 7월부터 발표 시작, 현재까지 8차례 발표 - (발표 기관) 런던 소재 전문 컨설팅 기관 Z/Yen Group(1994년설립) - (평가 방법) 135개의 지능형(스마트) 관련 통계지표 등 활용 부산은 2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8회차 평가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경남테크노파크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창원 팔룡동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를 방문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의 기술창업 전담기관으로 2015년에 출범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혁신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는 도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 3대 권역별(창원, 진주, 양산) 창업거점 중심으로 제조·비제조 창업의 동반 활성화 지원 ▲ 청년·여성이 선호하는 비제조 창업분야(콘텐츠, 서비스)의 전략적 육성 ▲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연결 강화 등 민간이 주도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창업과 투자를 경제의 양대 축으로 삼고 지원해왔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경남이 창업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방문 업무보고 이후 아이디어 사업화 검증 프로젝트인 ‘콘(CORN)* 프로젝트’와 창업보육공간인 ‘청년스타트업캠퍼스’ 등을 살펴본 뒤, 현장에서 청년 창업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이 오는 25일 오후 3시 김해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내년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계기로 김해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선포식에는 경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낙동강협의체장(양산시장, 부산 사상구청장, 강서구청장), 관광업계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김해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한다. 김해시립가야금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 방문의 해 미디어 영상 상영 △ 축하영상메시지 송출 △ 2024 김해방문의 해 비전 발표 △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참여 세리머니 △ 팝페라가수 엘볼렌테와 가수 정인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내 관광홍보부스와 토더기 포토존을 설치해 김해가야테마파크 방문객과 선포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김해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등 관광지 노후시설과 관광안내체계,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코스 개발, 김해방문의 해 특화이벤트 발굴 등
▲공연 포스터, 리플릿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23, 24일 양일간 네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3,200여명을 대상으로 ‘K-BBOY 세계를 날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체육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댄스 장르로 구성된 ‘퍼포먼스 공연’, ‘비트박스’ 그리고 래퍼가 함께하는‘힙합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비보이 장르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경쟁력을 확보한 중요한 문화콘텐츠 중 하나며 특히 브레이크 댄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며 좋은 진로 체험의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 소속 장애인스포츠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휘택 의료원장은 17일(금)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를 격려하고자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여명 선수단이 대회를 참가했으며, 부산의료원 선수단은 31개 종목 중 6개 종목(역도, 탁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에 10명이 출전하여 총 12개(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부문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거두었다. 부산의료원 김휘택 원장은 ‘부상 없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몽골 정부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우수한 학교 급식 정책을 배워가기 위해 부산에 모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정부의 학교 급식 관계자 10명이 학교 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교육청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몽골 정부는 학교 급식 전국 확대를 위해 ‘급식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몽골 학교 급식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에게 학교 급식 발전 경험, 관리 제도 구축, 실제 운영 등 학교 급식 정책 전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들은 21일 교실 배식 학교인 양운초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배식, 시식 등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해 알아본다. 23일에는 식당 배식 학교인 부산일과학고를 방문한다.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 학교의 카페형 학생 식당을 둘러보며 학교 급식의 다양한 모델을 경험한다. 22일에는 부산영양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해 김치의 날 맞이 ‘2023년 영양·식생활 교육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과 함께 ‘김치 담그기’ 활동을 펼치며, 우수한 우리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에 7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기후위기 등 인류의 당면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Stop Climate Change with EXPO)’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지난 3~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계기로 서울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 케이(K)팝 광장, 부산역 광장에서 1차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6월에는 서울마당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차 그린클 챌린지를 진행해 총 4만1천42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린클 챌린지'는 소형 자가발전기가 달려 있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를 이용해 빨리달리기 게임 등을 하며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그린클’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자전거(Bicycle)의 합성어다. 두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달린 누적 거리는 1만3천618킬로미터(km)로 부산에서 국제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