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서(기관)에서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학교를 깨우는 체육 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박치욱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다. 특히,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부산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최우수상을 제외한 주요 우수사례는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2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명 등 3명이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은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라도 학생 안전을 지키려는 부산교육청의 의지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눈에 띈다. 지자체와 지역기업 등과 협업 릴레이도 대표 사례다. 한 명의 아이도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사다리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칸막이를 넘어서는 적극행정 사례다. 부
▲수입 수산물 1차 특별점검(합동)단속 실시 사진<부산시, 구군, 수품원, 해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5일까지 부산 시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수입수산물 취급업소 총 1,691곳(수입 36, 유통 247, 소매 1,408)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특별점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입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986곳을 대상으로 1차 특별점검을 벌였고, 원산지 미표시 7건과 거짓표시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2차 특별점검은 부산시 각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부산해경 관계자들과 명예감시원(20) 등 60여 명이 6~10개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현장을 점검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 방류 개시에 따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산 어시장을 방문했다. 마산 어시장은 경남에서 가장 큰 수산물 시장으로 어시장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박 도지사는 시장에서 횟집 등 상인들을 방문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마산어시장 상인회 심명섭 회장 등 상인들로부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수산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거나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마산항 제2부두의 해양 방사능 조사 지점을 찾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해양 방사능 조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만큼 해양환경과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며 “촘촘하고 철저한 검사를 위해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하고 검사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일원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D-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환경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조직위원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Korea Geoscience Union)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대한지질학회,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D-1주년 기념행사뿐 아니라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제4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3개 행사의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D-1주년 기념행사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지질포럼, 서포터즈 발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800여 명이 참석하며, 해외 연사의 기조강연, 해설사 경연대회, 학술발표, 지질공원 홍보부스와 줍지오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존 루든(John Ludden)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3년 8월 25일(금)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경남지역 출소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자녀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자신감 쏙쏙, 성적도 쑥쑥’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회장 권영철)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였으며,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 및 사업을 연계하고 소개해준 동행복지위원회 김송자 회장이 참석하여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출소자 가정의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공부방 책상 및 의자(65만 원 상당)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권영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열악한 학습환경에 있는 출소자 자녀의 학습환경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대상자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에게 제대로 된 공부 환경까지 제공해주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 해소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발령장 수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발령장을 받으신 모든 분께서 우리 교육청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열어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스타트 업(Start UP)! 아이디어 업(UP)!’을 표어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9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늘(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부·울·경 소재 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전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동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7대 전략산업]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친환경스마트선박, 항만물류 등 스마트팩토리, 생산자동화 등 자율주행차, 드론 등 MICE, 특화관광 등 컨텐츠, 스마트금융 등 스마트 헬스케어, 리빙케어 등 친환경에너지, 환경대응 등 서류심사를 통해 1차로 예선 대회 참가
▲을지연습 상황 보고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과 을지연습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며, 올해는 8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3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최개요 ❍ 개최기간 : 2023. 8. 23.(수) ~ 8. 25.(금) ❍ 개최장소 :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 주최/후원 :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 주요내용 - (공식행사) 개막식&오프닝갈라, 시상식&클로징갈라, 공식 네트워킹 파티 - (전시‧상영) 광고전문가 파이널리스트(본선 진출작), 신기술 체험존(실감콘텐츠, AI 체험 등), 글로벌 매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사하구 부일외국어고등학교가 2024학년도부터 부산지역 두 번째이자 첫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7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부일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동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특수목적고의 자사고 전환은 지난 2010년 용인외국어고등학교(現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사례다. 부산지역 유일한 자사고인 ‘해운대고등학교’는 동부산권에 위치하고 남학생만 진학할 수 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에는 여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가 없는 상황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일외고의 자사고 전환이 서부산권뿐만 아니라 우수한 부산지역 남·여학생들의 타 시도 자사고 진학을 최소화해 부산에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인 교육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 지난 1995년 특수목적고로 개교한 부일외고도 자사고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학급 720명 정원 규모의 자사고로 전환하는 부일외고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발맞춰 학생의 진로·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