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엔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4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해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후 오는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3차,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4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될 5차 회의를 마무리로, 국제협약 성안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부산시의 이번 제5차 회의 유치는 외교부의 개최도시 제안 공모에 의해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차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170개국의 2~3천여 명의 정부대표단 등이 부산 벡스코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관련 국제회의가 부산에서 열림으로써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이벤트 모습. ○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1시 10분 시교육청에서 직원들과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집중 지도·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금연 담당자와 금연지도원, 공무원, 금연 상담사 3개 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에 지도 및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지도·점검 주요단속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공공청사,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체육시설, 의료시설,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 등이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가 있으며, 금연구역 지정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함양군이 간접흡연 없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연 문화를 홍보하고 건강한 함양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의 유틀란트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부속 도서로 구성된 입헌군주국이다. 면적은 4만3천94제곱킬로미터(㎢), 인구는 500여만 명이며,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부산 방문이다. 특히, 지난 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후 박형준 시장과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찾은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에 먼저 환영 인사를 건넸으며,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도 다시 만나게 됨에 반가움의 인사를 전하며 “200여 편이 넘는 영화를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들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는 특히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를 신설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시는 마산어시장 축제에 대해 통신사, 카드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유동인구 및 매출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축제기간인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총 93,825명이 방문하여 총 5억8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이전 8월 금토일 데이터 분석 결과 3일 평균 방문객은 80,014명, 평균 매출액은 3억9천7백만원 이였다. 그러나 축제 기간인 8월 23일부터 8월25일까지 방문객은 93,825명, 매출액은 5억8천4백만원으로, 축제 이전 대비 방문객은 평균치보다 17%, 매출액은 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 방문객 중 창원시민이 76.4%, 외지인이 23.6%였다. 외지인은 김해, 부산, 함안 순으로 많이 방문했다. 이번 창원시의 빅데이터 분석은 추정치가 아닌 객관적인 통계로 분석된 결과였고 이는 일본 오염수 방류라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러 와서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월 13일 창원시는 지자체 최초로 15% 할인되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했으며 추석 전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하는 등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부산시청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가 수도권에 의사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비수도권의 지역·필수의료 서비스 개선에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사회적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의 세밀한 접근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최근 ‘응급실 뺑뺑이’,‘소아과 오픈런’ 등의 사회적 이슈로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과 등에서의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인력 부족 해결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큰 상황이다. 현재,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소아응급의료체계 마련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그리고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구)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와 시립아동병원 건립 등 공공병원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시는 공공병원 확대와 필수의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정부의 발표는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방국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국가시책 추진 현황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등급을 부여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미래인재양성’, ‘국가교육 책임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17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도부터 개선된 ‘국가시책 추진 현황 지표 기준’을 3년 연속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글책임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역량 지원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 ▲학교 성희롱․성폭력 근절 기반 강화 및 양성평등 교육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이행 노력 지표에서 100%를 달성하는 등 부산교육청이 그동안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온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이번엔 야외에서 즐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3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6년간의 실내 개최에서 벗어나 야외로, 자연이 공존하고 누구나 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격려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7시 30분 전라남도 목포에메랄드웨딩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격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기 자신과 싸우며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멈추지 않은 여러분들이 우리 부산의 희망이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부산을 넘어 세계 속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다.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가 2016년과 2019년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도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 행사개요> ㅇ행 사 명: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부제: 내일(My Job)을 위한 Ready Project) ㅇ일시/장소: ’23.10.18.(수) 10:00~17:00 /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 개막식 11:00 ㅇ행사내용: 현장면접, 채용상담, 부대행사 등 ㅇ참여기업: 200여개 기업 ㅇ주최/주관: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