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주요단체장,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위해 증평군의회 방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원남면 주요 단체가 지난 26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를 위해 증평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원남면 원남지킴이 회장 최재식, 원남 주민자치회장 반영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정균, 체육회 회장 연기만, 지역발전협의회장 허재현 등 주요 단체장들은 증평군의회의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성명서 채택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원남면 일대에 조성 예정인 폐황산 처리시설에 인접한 증평군 도안면 일원에는 1700여 명의 증평군민이 거주하고 있어 이 곳에서 불과 5km 떨어진 지역에 1일 35t의 처리용량과 660여t의 저장 용량을 가진 폐황산 처리시설이 조성된다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폐산으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최신 정보화 정책 공유와 역량강화를 위해 25일~26일 이틀에 걸쳐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도·시군 정보화공무원 90여명이 참여하는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정보시스템 도입․운영 및 정보격차해소 사업, 각종 정보통신 산업 육성 등 지역 정보화를 위해 일하는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의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윤종인 수석이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 동향과 시사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강사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 대표가 ‘공공클라우드 이해와 챗GPT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국정원 충북지부에서는 ‘최신 사이버 위협동향 및 사이버보안’ 관련 특강으로 사이버안보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석형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일선에서 충북의 정보화를 책임지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도내 정보화 공무원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도-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가족사랑의 달을 맞이해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에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필러비즈, 필통만들기, 양말목공예, 타투 스티커 등 체험 활동을 3회 무료로 진행하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혈압(혈당) 체크 및 손 맛사지 부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 받기, 수중림보, 수중 신발 양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4개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원마루공원에서 주말이벤트 ‘공원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도시지역 유휴인력을 영농현장에 지원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도시농부 신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와 농작업 요령 기술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부 사업은 만 20세부터 75세 이하의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농업인으로써 농업 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각 시군에서 신청한 후 농업기술원에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발급되는 도시농부증을 받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신청자 교육은 2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1일 기준 총 9회, 980명을 집합교육을 추진하였다. 온라인 교육 수료 등 포함해 1,492명의 충북형 도시농부를 배출시켰다. 한편 도시농부 신청자들의 신속한 교육 이수를 위해 시·군별 모집현황에 따라 권역별로 장소를 정해 추진하였다. 수강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농한기인 2월에서 5월 초 집중 교육으로 농번기 영농현장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한 대처였다. 교육내용은 충북형 도시농부의 이해, 농작업 안전
▲한마당 전경 (대한뉴스 이영혹시자)=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20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충청북도 후원하고, 제천시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을 표제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각종 문화활동 장을 제공해 청소년 문화감성을 증진하고 또래 간 모임(community)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해, 밴드, 사물놀이, 댄스 등 10개 이상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4차례 더 개최될 전망이다.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영순 관장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온전히 자유롭게 즐긴 청소년어울림마당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어우러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에서는 23일 08:00부터 대제중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대제중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사고 예방 방법 등을 홍보했다.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도내에서 가입 인원(7개교 135명)이 가장 많으며, 이들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도 교통안전 지도 및 질서 확립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등 보행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우리 지역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겠다”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농 전문교육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농업기술기술센터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 전문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이 스스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 대부분 연령이 50~70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내용이 가끔 어려울 때도 있지만 직접 찍은 농산물 사진과 판매 글을 게시하는 방법을 배워 확인하고 나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교육장은 어느새 청년 농업인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강소농 전문교육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개별 경영컨설팅 스마트스토어 제작지원과 하반기 성과평가 워크숍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내용을 다뤄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온라인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5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27일 (음력 4월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 봉축 대법회는 대금연주가 ‘김웅’(산내들)의 장엄하고 조용한 대금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주지 혜철스님이 대법회를 알리는 범종을 다섯 번 치고 이윤진 한국불교문화예술협회장(The 울림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관음무를 부처님전에 공양 올리고 삼귀의례,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봉축사(내외귀빈), 청법가, 입정, 설법, 정근 축원,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헌화, 공지 등으로 진행된다. 2부 ‘그려안그려 최은혜TV’의 최은혜. 김용범 부부의 사회로 참석자 노래배우기 및 노래자랑을 갖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3부 옥천군 문화예술창작공연 옥천월드콘서트(대표 김욱성)는 꽃밴드(꽃보다 가요제), 성악 윤우진(테러), G월드 다문화 공연팀의 월드팝송, 영화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침한 연꽃이 태동하는 21일(일), 옥천군이 주최하고 G월드밴드가 주관하는 ‘옥천을 세계 속으로’ 콘서트가 대성사 ‘산사음악회’를 홍보했다. 이날 음악회는 육영수여사 생가 앞 잔디광장에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첫 골목길축제가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동화’가 20~21일 이틀간 25,000여 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의 무대가 된 중앙동은 골목마다 시민들로 넘실댔고, ‘볼:거리’와 ‘놀:거리’ , ‘함께 할:거리’마다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 한 대형 과자집은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 축제의 캐릭터인 미스터 중앙이와 함께 즐기는 골목투어부터 옛청주역사에서 만난 어린이 기차체험, 동화거리극, 중앙동 상권과 연계한 체험행사 ‘동심상가’까지 주제를 대변한 프로그램들은 모두를 동심에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과자악기체험, 언빌리‘버블’매직쇼 등 시민 공모를 통해 진행한 프로그램들은 특히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소나무길 어린이 사생대회와 문화파출소 청원 팝아트 체험, 소나무길 프리마켓,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충북청소년페스티벌 등 연계행사까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즐거움으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장과 경찰협력단체장 12명이 20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 퇴치 의지를 확산하고자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실시 중인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면 되며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국민 누구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송해영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2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5월 2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 21일 일요일까지 제천 축구센터와 봉양 건강축구캠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도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인 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제천시 7개팀, 청주시 9개팀, 충주시 5개팀, 음성군 5개팀 등 도내 총 11개 시군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유수의 엘리트 축구대회를 제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축구대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축구 가족을 위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도 내년 제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제천시는 충북 축구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성금기탁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권오락)는 17일(수)11:30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인 충주시 금가면소재『숭덕꿈터』에 셔틀운행 및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차량구매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숭덕꿈터』는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의미있는 삶을 지원하는 시설로 노후된 차량교체로 이용인의 안전의 위험을 예방하고 셔틀운행 및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버스(카운티) 구입을 위한 후원금 마련 행사로 6. 2(금)“일일 빵과 찻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에서는 차량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 기탁했다. 권오락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 확대 및 봉사활동으로 물질적인 도움뿐 만 아니라 희망과 따뜻한 정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연중 도움이 필요한 시설, 가정 등을 선정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복지사각지대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하여『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먈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대통령과 국무위원, 17개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 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센터 소속 필리핀 자조모임(리더 레이, 이하 자조모임)의 농구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 ‘Reunion of the Filipinos’라는 주제로 개최된 대회는 작년 11월에 결성된 센터 필리핀 회원들의 친목 및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팀의 선수들을 비롯해 자조모임 회원들을 합쳐 120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소 1개팀, 삼성 1개팀, 금왕 2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쳐나가는 동안 관중으로 참여한 필리핀 회원들도 근로로 인한 피곤함을 잊어버리고 자국의 언어로 응원하며 기쁨을 순간순간 공유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조모임 리더를 중심으로 자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진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도 리더와 참가팀이 마련하였으며, 센터는 120명을 위한 간식패키지를 지원했다. 특히 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외사계의 범죄예방캠페인도 진행되었으며,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 구급대원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레이씨는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부족한 점이 있지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는 15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김상호 회장은 “410여명의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로 봉사회원들에게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17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6월에 3번째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