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씨름종목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천시에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프로 민속씨름 대회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는‘위더스제약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 씨름대회’가 펼쳐진다. ‘민속씨름대회’는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모래판 장사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모래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최근 대중 인기와 관심이 날로 늘어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가는 씨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태백급(80kg 이하), 금강급(90kg 이하), 한라급 (105kg 이하), 백두급(140kg 이하) 개인전‧단체전과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 개인전‧단체전으로 각각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 일정은 7월 25일(화) 여자부 개인전‧단체전(예선)을 시작으로 7월 26일(수) 여자부 체급별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 남자부 태백장사 예선전, 7월 27일(목)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 급강장사 예선전, 7월 28일(금) 금강장사 결정전, 한라장사 예선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매일 오송읍과 강내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오송읍 주민이 시 홈페이지에 청주시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린 것이 화제다. ‘청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손수 일을 하시면서도 책임감을 느끼고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그분들의, 도움과 지원 덕분에 우리 마을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절실한 상황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마을 주민들은 그 어떤 감사의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과 감사의 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등 청주시 직원들이 수해복구에 같이 힘을 써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육민규 주무관 이에 시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청주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읍 호계리 자원봉사자 배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오송읍, 강내면, 현도면, 가덕면 등 피해 복구 현장 곳곳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폭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송읍 호계리의 복구 작업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점심시간에는 식사 배식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어 오송복지회관을 찾아 이재민들의 고충을 듣고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으며, 현도면과 가덕면의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23일에는 강내면 월곡리, 오송읍 쌍청리와 호계리의 하우스, 농지 복구 현장을 방문해 궂은 날씨에도 복구 작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휴일에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는 청주시 공무원들을 격려한 후 정비 작업을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청주시 각계각층에서 나서서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라며, “내 일처럼 나서 어려움을 함께해주고 계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도면 피해복구 현장 방문 이어 “시의 모든 행정력을
▲온열질환 예방 안내 포스터 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는 5월부터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운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일사병․열사병 등이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방문간호사가 매일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안내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무더위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한 위험 시간대(정오~오후 5시) 활동을 줄이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합동분향소 인근 주차장에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45인승)을 설치하여 7월 21일(금) ~ 7월 2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적 재난 등 발생 시 신속하게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대한 심리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설치 ․ 운영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되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유가족, 부상자, 조문객 등 우울과 불안 증상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든 방문하여 심리상태 검사, 심층상담을 임상심리사, 정신건강전문요원에게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마음안심버스 내 4개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정신건강 평가 검사지를 활용「정신건강평가zone」, 뇌파 또는 맥파 구분하여 검사가 가능한「안정화zone」, 트라우마회복 집단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교육을 제공하는「집단 프로그램 zone」, 뇌파·맥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집중력, 명상 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1:1 개인상담이 가능한「개인상담 zone」으로 심
▲옥천군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택시 차령이 2년 연장되는 내용을 담은 ‘옥천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를 시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택시 차령을 2년 연장하는 조례안을 공포했다. 이는 전국 최초다. 조례 개정으로 기존 최대 6∼9년인 택시 사용연한(차령)이 최대 2년까지 더 늘어나게 되었다. 관내 택시업계는 신차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는 중형차량 기준 개인택시는 7년, 법인택시는 4년으로 차령이 제한돼 있었다. 차령에 도달하면 임시검사를 통해 1년씩 두 번 연장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최대 6~9년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면서 지자체 조례를 통해 택시 차령을 2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옥천군에서는 시행령이 개정됨과 동시에 발 빠르게 준비하여 옥천군 택시는 전국 최초로 차령 연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례안에 따르면 중형차령 기준 개인택시는 최대 11년, 법인택시는 최대 8년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차령 기준에 도달한 이후 매년 임시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현재 옥천에는
▲호우피해 복구작전 의림지동 수해복구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육군 제3105부대 제천대대(대대장 중령 신정훈)가 제천시 의림지동 수해지역에 장병을 투입,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돌입했다. 3대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의림지동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약 25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제천시 전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나 피해복구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3대대 장병의 투입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투입된 장병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토사유출로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아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택 붕괴를 예방하는 등 피해주민들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손 하나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수한 장병들의 투입은 큰 힘이 된다”며 제천대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천대대 관계자(대대장 중령 신정훈)는“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대대는 의림지동을 시작으로 제천시 전역의 호우피해지역에 장병을 투입하여 복구작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보건소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며,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4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 추모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족회(회장 금기홍)는 지난 17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4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유족을 비롯한 황규철 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들, 전국유족회 김복영 회장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민간인희생자에 대한 진혼굿과 전통제례, 추모사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진혼굿은 절제된 춤사위와 억눌린 설움을 달래는 처연한 음악으로 추모제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금기홍 유족회장은 “오늘은 73년 전 억울하게 희생된 부모, 형제를 회상하며 추모하는 네번째 추모제”라며 “지난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결과 추가로 19분의 희생자가 진실규명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족회는 남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너무 오래 지연된 정의는 거부된 정의”라는 마틴루터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기까지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흘렀으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평화와 인권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10:00) 군에 따르면,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20년 21.5%, 2021년 22.5%, 2022년 23.7%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지난 2019년부터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지난 6월 기준 인구(9만1천800명)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4.2%(2만2천294명)로 나타나, 도내 평균 고령자 인구 비율 20%보다 높다. 군은 노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 등 20
▲작년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은 청소년 페스티벌과 가요제 신청 기간인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333명(팀)[청소년 페스티벌 53명(팀), 가요제 280명(팀)]이 접수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많은 신청자들이 예선에 참가하게 되어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각 대회의 예선은 7월 15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여 10명(팀)의 본선진출자를 표현력, 무대매너, 태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저녁 8시, 가요제는 7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노라조, 경서예지&전건호, 최백호, 유지나, 지원이 등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대청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으로 손꼽히는 옥천군은 뛰어난 맛과 품질의 명품 과일 재배지로 유명하다. 그 중 포도·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
▲창의어울림센터 조감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의어울림센터’조성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옥천읍 금구리 23-4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767㎡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4호), 2층은 청소년 어울림 공간(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등),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조성한다. 군은 앞서 청소년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후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도민 체육대회 유공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상상발전 우수제안 1명, 청주문화제야행 시민아이디어 우수선정 3명,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7명, 모범시민 16명에 각각 표창패 및 상장을 시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8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옥천군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7월 1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2호로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영수 생가와 선화원을 방문하여 공공근로와 행복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현재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 3단계 146명, 행복드림일자리 16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청년일자리 2단계 40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읍‧면생활민원처리반 36명 등 400여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옥천군수는 “한여름 야외사업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의 민생 경제탐방은 지역 내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계획으로 6월 말 옥천공설시장 방문에 이어 이번
▲한수 여름파출소 개소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0일 한수면 송계계곡 한수여름파출소 초소에서 한수면장, 월악산 국립공원 사무소장, 한수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름파출소는 피서철을 맞아 한수면 월악산 국립공원 및 송계계곡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된 지역 치안분위기 유지를 위해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송해영 서장은 개소식에서 “피서객 안전은 경찰,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조와 관심이 최선”이라며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