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위해 군부대 방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공직자들이 오는 4월 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등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23일 반기문마라톤대회 안내 및 참여 홍보를 위해 2161부대 3대대(진천군 초평면), 1380부대(생극면 관성리), 특수작전항공단(금왕읍 쌍봉리)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군 장병들이 마라톤대회에 다수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먹을거리가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 혜택도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https://bankimoonmarathon.kr)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043-873-1137)을 통해 할 수 있다.
▲넌센스, 미술관에 간 월리 공연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에 충청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0월경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공연, 설렘, 극장”을 주제로 유명뮤지컬 “넌센스”와 앤서니 브라운 “미술관에 간 윌리”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연계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 사례를 시작으로 추후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관학 협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공연이 있는 10월 극장 로비에서 제천예술의전당 전시홍보설문을 진행해,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제천예술의전당을 홍보하고, 시민 기대를 한층 높여나갈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주도한 제천예술의전당팀 관계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공연창작교육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기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전국 85개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제천시는 우수 33개 기관에 뽑혀 공연을 상영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 공동주택과가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우편봉투에 지역건설산업 관련 정보를 담아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과는 우편봉투의 여백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관련기관의 연락처와 ‘2023 청주시 지역건설업체 총람’ 자료를 올려놓은 시청 홈페이지 위치를 표기했다. 이를 통해 건설산업 관계자들이 지역 내 협력업체 및 자재업체 정보를 손쉽게 획득하고, 관련 협회 등에 이와 관련된 문의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우리만의 우수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청주시 지역건설업체 총람’는 청주지역의 공사업체, 건설자제 생산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현황에 대해 총망라한 자료이다. 시는 청주시 홈페이지에는 물론 청주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도 해당 자료를 게시해 지역건설업체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 시의회본회의장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재외동포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치열한 논의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주거 및 생활 안정, ▲언어 교육, 취․창업 및 보건․의료 지원, ▲차별방지 및 인권옹호 등 통합 지원체계 구축, ▲중앙아시아 현지 해외협력관 운영,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를 근거로 시는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 및 전문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10월부터는 단기체류시설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지원 등 젊고 유능한 고려인 등 재외동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는 이달 말 중앙아시아 3국(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고려인 단체를 방문해,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관계를 긴밀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고려인 인재 추천, 홍보 및 정책 자문 역할을 맡을 현지 해외협력관도 각 1명씩 위촉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730만 재외동포는 국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군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영동가족센터(센터장 강수성)와 상호 업무지원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동군체육회는 각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영동군 생활체육활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체육활동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영동가족센터는 지역내 일반 가족, 한부모,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1,400명 내외의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복지의 중심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동군 생활체육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스포츠복지서비스 연계 ▲각 기관 대상자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전문인력 파견 및 인적자원 교류 ▲ 기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하게 된다. 협약은 이달부터 2년간이며, 협약만료 1개월 전까지 당사자들 사이에 별도의 해지사유가 없는 경우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이후 영동군 체육회는 지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을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시범사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형 15분 도시’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시범사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자문위원,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청주도시기본계획상 서원생활권으로 모충·분평·성화개신죽림·수곡1·수곡2·산남동, 남이·현도면이 포함돼 있다. 청주시와 용역을 수행한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모바일 1시간 이내 단거리 이동 데이터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서원생활권을 성화개신죽림생활권, 모충수곡분평생활권, 산남생활권, 남이생활권, 현도생활권의 5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생활권별로 목표 및 전략과 세부사업들을 제안했고,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정부공모사업을 함께 제시해 실행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두 차례 주민 설명회와 8개 동・면의 주민대표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계획을 수립했다”며 “소외된 지역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지역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안과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관내 8개교(초등학교1, 중학교5, 고등학교2)에서 배드민턴, 줄넘기, 배구등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밖 프로그램은 줄넘기, 수영, 태권도, 골프, 볼링, 점핑, 필라테스, 헬스, 풋살 9개종목 10개 관내 체육시설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학교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신나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오는 25일(토) 9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음성군체육회 김기창 회장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단련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실 근무복 입고 기념 촬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민원실 직원들은 산뜻하고 단정한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새 근무복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통일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어디서나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인드를 갖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단정하고 깔끔한 옥천군 공직자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정된 분위기 조성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화요민원서비스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을 통해 군민이 365일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역과 충북도에 투자하는 첨단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금융자문 제공 및 투자유치를 지원 협력하고 충청북도 지역산업육성과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전문위원 파견을 통한 선제적인 금융 자문 제공과 기업투자유치를 협력하는 데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 등 SK하이닉스(주),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첨단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성장 지역으로 향후 반도체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신청한 산업 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023년 신학기를 맞아 제천여자중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제천시,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 제천교육지원청,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연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2시간 34분 39초)을 2분 47초 단축하며 여자부 2위(2시간 31분 52초)로 입상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국내최고 권위 대회에서 충주시청이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월에 열린 2023 경기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여자부 2위, 남자부는 단체 4위로 입상하는 등 육상명가의 전통을 이어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워크온(WALK-ON) 어플을 활용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제한되며, 20만보 달성과 ‘치매극복 상상대로 음성’ 10행시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이 제공된다.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참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 후 설치하고, ‘관심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세요’에서 ‘음성군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 검색 후 ‘한마음 치매극복 20만보 걷기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통해서 치매 인식개선을 실천하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펼쳐졌던「2023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전국 40개 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유소년 농구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하여 제천시와 제천시 농구협회가 올 해 처음 기획하고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단순히 팀 대항 경기를 진행해왔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유소년 학생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프로농구 선수의 농구클리닉 교실과 다양한 농구 프로그램 등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또한 살아있는 농구 레전드, 최근 예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허재 전 농구선수가 이날 대회에 참석하여 팬 사인회를 가졌으며, 농구선수와 감독으로 명성을 날렸던 추승균, 전태풍 전 농구선수가 이날 자리를 함께해 대회 열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농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처음 시작한 어린 선수들에게 농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 학부모는 “아이가 최근 농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클럽팀에 가입하여 틈나는 대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이번 대회는 농구클리닉과 각종 이벤트가 있어 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천동 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책문화예술축제,‘2023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독서대전은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서관 이용시민, 지역 서점‧출판사, 지역 문화예술계를 연계한 독서공동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청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담아낼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탈춤 공연‘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꼬마버스 타요’ 성우가 들려주는 부릉부릉 그림책 이야기 ▲마리오네트의 매력을 국악과 한국 무용에 접목한 공연,‘목각인형 한마당’외에도 버스킹, 마술공연 등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작가 강연과 북콘서트도 열린다. ‘알쓸인잡’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베스트셀러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북마켓 작가강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벌어졌던 SNS 글과 관련한 논란을 마무리 짓고 도정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충북의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과 의료 사각 해소에 집중을 기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글로 논란과 파장이 있었고, 이 문제로 도정에 차질을 빚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도정에 더욱 집중하고, 충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국가의 성장동력과 미래 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악’이라는 오명을 쓴 충북에 대해 빠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미세먼지가 이 상태로 계속되면 우리가 추진하는 귀농귀촌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을 추진하자고 말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를 벌일 것이고 하루빨리 이 불명예를 씻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보고에서 미세먼지의 49% 가량이 중국발 등 국외 요인이고 국내 타 시도로 인한 문제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며 “높은 산맥으로 충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서 오명을 쓰게 됐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