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보조금 교육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3월 2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지난 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이후, 주간 신규 확진자 추세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의 일부에 대하여 조기 조정을 고려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조정 내용은 △대중교통 내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으로, 특히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의 경우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고, 다른 공간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정이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의료기관 △약국(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제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더라도 대중교통 혼잡시간대의 마스크 착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홍보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 해소,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하고자 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모분야는 영상과 글/그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영상(30초이상 3분 내외의 선명한 AVI파일) ▲사진(HD급 해상도의 JPEG파일) ▲글(글짓기, 감상문, 시)(A4용지 3페이지 내외) ▲그림(포스터, 웹툰, 카드뉴스)이다. 접수기한은 4월 6일 18시까지이며 결과는 4월 11일 수상자에게 개별연락 후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4월 20일, 전시회는 온라인/오프라인(3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2명에게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등 시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지급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고덕환)은 2023년 3월 16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충북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김상철 단장(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사업단원들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고덕환 병원장, 변인우 응급의료센터 과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에서 충북은 응급의료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시·도중 인구 10만 명당 58.5명으로 가장 높은(출처:보건복지부, 국민보건 의료실태조사 2017) 상태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은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출동과 함께 환자의 진료기록 등의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응급의학 전문의가 영상진료를 구급차에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며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여 바로 시간 지연 없이 진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므로 응급환자의 재이송률을 방지하고 이송 시간도 단축하는 등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스템이며 스마트 응급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응급의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민선 8기 충북도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이 있었으며,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올해 인구정책 총괄 전담부서인 인구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충북형 출산육아수당에 대한 도내 시군 협의를 완료하고 5월초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임산부 우대 시책, 인구감소지역 지원 사업 등 출생율 증가와 인구유입 확대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양성평등, 보건복지, 청년, 귀농귀촌 등으로 분산되어 추진해온 인구정책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 기획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실무대책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전문가와 민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정부 정책과 국내․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를 주재한 조덕진 충북도 기획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이 오는 4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과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목)을 개설하고,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목)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화)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제작(화) 등 총 8개 강좌를 야간반(19시~22시)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양식·일식조리기능사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해당 대학으로 전화 접수(강동대 평생교육원 ☎043-879-1790, 극동대 평생교육원 ☎043-880-3133)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일)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원 증빙서류 제출처,강동대학교: 팩스 883-9183 / 이메일 lifelong@gan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교육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8명을 대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장 ‘박해식’ 경감을 초청해 범죄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황처리 방법 등 관제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범죄 유형별 중점 모니터링 장소와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범죄 및 여러 사건·사고에 따른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옥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2월 개소해 관제요원 8명이 7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운영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상당·서원구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번주는 흥덕·청원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련 부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긴 하지만 봄철 가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저수지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가뭄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을 예상해서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시민들도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청석학원의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KB캐피탈 리스 차량 이전등록 협약을 앞두고 있는 등 청주시 예산을 줄이고 추가적인 세입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있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3월 13일 오전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환경부 회의실에서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이번 협약은 미호강 물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호강 인근의 댐 및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여 하천 수량 확보는 물론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일환으로 미호강의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대청댐에서 환경개선용수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지속 건의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하천 수질관리를 수량관리까지 확대하기 위한 미호강 인근 댐․저수지 운영 합리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하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2023년 3월 16일부터 본격적인 관개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 15일까지 한 달간만 실시되며,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 5개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4월 30일까지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충북도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234건 중 절반에 달하는 121건의 산불이 3~4월에 집중 발생됐다. 특히 이 시기에는 대기가 건조해 대형산불(100ha이상)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기울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대책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 산불재난 경보를 전파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련 조치를 명령했다. 이 조치로 각 읍면동 및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이 비상 대기 근무를 하며, 산림 및 그 인접지역에서 불놓기 행위 등은 금지된다. 또한 산불 신고 및 방지요령 홍보에 나섰다. 산불을 발견하거나 그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한 자는 발생장소, 시간, 불 크기, 신고자 성명, 연락처 등을 시청(☎043-641-6505~7)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불감시원 또는 마을이장 등에 즉시 신고하면 되며, ‘스마트산림재해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불은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 시설에 있는 봄꽃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에서는 900㎡ 규모의 유리온실 시설에서 정성스레 가꾼 봄꽃을 3월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3종)은 약 30,000본이며 지난해 12월 꽃씨 파종부터 올해 1월 이식 작업을 거쳐 3개월여간 정성껏 가꿔온 것으로, 관공서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화단 등에 보급되어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꽃묘는 시중에서 한 본당 1,0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구입해 자체적으로 꽃묘를 키움으로서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직접 키운 꽃묘를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생산해 옥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옥천군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에 거주하는 박승재·유순자 부부가 시에 유물 344점을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국가민속문화재인 ‘박용원 고택’으로 잘 알려진 박용원의 교지, 생원시 합격 과거시험 답안지, 서적과 간찰 및 각종 고문서 등으로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제천 지역의 양반 문화와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제천 세거성씨인 의흥박씨의 후손인 이들 부부는, 유물을 소중히 간직하라는 조상의 뜻을 받들어 이를 훼손하거나 처분하지 않고 각별히 관리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시에 기증원을 제출해 기증 여부 심의, 화상공개 등을 거쳐, 지난 9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증절차가 마무리됐다. 부부는 “조상님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자는 생각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귀중한 유물을 기꺼이 기증하신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관련 부서에서 유물 보존처리를 마친 후 전시와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 전경 및 점검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보건소는 4월말까지 관내 병·의원, 약국 등 의약관련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자율점검은 개설자가 관련 법령 위반여부를 직접 점검해 스스로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 기관(업소)은 총 543개소로 의료기관(177), 약국(54),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88),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186), 안경업(24), 치과기공소(14) 등이다. 시에서 보낸 체크리스트를 성실히 작성해 4월말까지 회신하면, 시는 이 체크리스트 내용, 제출 여부 등을 기준으로 업체를 선별해 올 하반기 현장을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의료기관(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및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등 여부) △약국(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및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주의사항 및 가격표시, 유효기관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의료기기업소(허위·과대광고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기준 준수 등 여부), △안경업소(무자격자의 안경사 행위, 안경업소 등록사항 준수 등 여부), △치과기공소(치과기공물 제작의뢰서 보존 여부) 등이다. 특히 체크리스트를 제출하지 않거나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복제비 제막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10일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복제비’제막식을 진행했다. 제천 한수면 송계리 월광사지에 있던 이 탑비는 통일신라시대 제천 지역 선종문화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원랑선사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지역 불교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라 중요하게 여겨졌다. 안타깝게도 1921년 일제에 의해 반출된 후 1922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 이에 시민 지역 문화재 의식 함양하고 지역 외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는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 인근에 복제비 건립을 계획하며, 전문가에게 관련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석장(조각장) 임한빈씨에게 조각을 맡겨, 총 높이 3.95m 복제비를 완성했다. 이는 원랑선사탑비 원본과 같은 규모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주는 동시에 지역 명소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그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일상의 만족을 더할 도시환경 정비의 원칙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9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 안내표지판, 간판 등이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의 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라며 “시간이 지나 노후됐거나 정보가 중첩되고 불필요해진 것들은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도시환경 정비의 대원칙으로서 먼저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철거하는 것이 첫 번째다”라며 “둘째로는 가능한 하나의 시설·설치물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폐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보의 내용뿐 아니라 전달 방식에 있어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문구, 색깔, 디자인 등을 최대한 단순하면서도 명료하게 다듬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QR코드 안내 등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방법과 연계해 한번의 정비로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해빙기에 다수 도로, 인도 등에서 골재가 드러나 있는 등 미관·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장애사항이 보이고 있다”라며 “새로운 공법·예산 절감 등보다도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수막 수거 시 결속밧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