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는 민방위 대원 훈련부담 완화를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실시하던 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64일간 실시되는 금년도 사이버 교육은 목포시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후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및 화재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1시간 분량으로 객관식 평가 20문항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목포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 통지서를 민방위대원(5년차 이상) 8,200여명에게 사전에 전달했다. 이번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추후 하반기 사이버교육을 이수하거나 연말에 시행되는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4기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 및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9년에는 주민협의체 구성, 마을관리협동조합, 경관개선 등의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4기 교육은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주제로 5월 7일부터 6월 2일 까지 매주 2차례에 걸쳐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전문가들의 이론 수업과 현장 수업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 활동가 역할, 갈등관리ㆍ의사소통 기술, 네트워킹 역량강화, 현장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있는 활동가를 양성하여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 및 참석자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남부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 음을 전하기 위해 대국민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왼쪽 손바닥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들의 노고에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 정화돼 가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 하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기초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앞두고 광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에 대해 집회 취소를 촉구했다.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 소속의원 90여명은 6일 오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자치구의회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극우보수단체의 금남로 집회추진을 규탄하고 5‧18을 왜곡‧날조하는 행위를 금 지하는 5‧18특별법의 조속한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지역 지방의원 일동은 성명을 통해 “자유연대를 비롯한 극우단체가5․18민주화운동 추모기 간에 항쟁 당시 희생자들의 핏빛으로 물들어졌던 역사적인 장소인 금남로에서 5‧18을 폄훼하고 왜 곡하는 집회를 추진코자하는 반인륜적인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들은 지난해 집회에서도 민주주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5․18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왜곡 하려는 의도적인 반인륜적 행동으로 시민들의 공분을 샀으며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다.”며,“5·1 8은 이념과 정파를 떠나, 정부가 인정한 민주화운동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등재된 대한민 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극우세력들은 5・18을 지속적으로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금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공사장은 인화성 액체 취급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용접 불꽃에 의한 화재가 빈발하여 지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과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공사현장 내 소방기술자 및 감리자 적정배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소량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공사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건축 공사장은 작은 불티에도 큰 화재로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분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학교 소속 곽문희 소방위가 강의 분야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는 소방교육훈련 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과 효과적 강의기법 개발 등 상호 교류증진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학교 교수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전남 대표로 출전한 곽문희 소방위는 ‘심장을 살리는 세 친구’라는 주제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강의해 3위를 차지했다. 곽문희 소방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 소방 교육훈련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곽문희 소방위는 오는 9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8회 전국 교육기관 공공HRD’에 출전하게 된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학교 소속 교수들이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전남소방학교가 소방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부지 안전성과 미래 확장성은 물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가속기 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 의지가 뚜렷한지 등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나주는 이런 점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지다. 현장에 와서 직접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방사광가속기 나주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열띤 유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를 통해 호남권을 신산업 성장축으로 육성해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목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거라고 기대를 표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도 밀접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지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을 방사광가속기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 광역 지자체가 힘을 모아 조성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우수사례로 꼽힌다. 5년 만에 430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한전공대 설립을 확정한데 이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나주는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목포시의회는 정부의 추경에 맞추어, 2020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과 일반부의안건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개회하기로 했다. 이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안) 규모는 1조 219억원으로 일반회계 9,386억원과 특별회계 833억원이다. 주요부의안건은 김근재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목포지구협의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귀선 의원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장복성 의원의 ‘목포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수미 의원의 ‘목포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양규 의원의 ‘목포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상수 의원의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ㆍ운영 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문차복 의원의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김율진 무안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최근 몇 년 사이에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중 안전관리 소홀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추정되는 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에 의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263건으로 부상자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관계자 등의 화기취급 현장 감독 소홀, 작업현장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가연물질 제거조치 미이행, 무자격자 용접작업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공사장 용접작업 화재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지켜져야 한다. 첫째, 작업자는 용접·용단 작업 전에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장소를 사전 공지해야 하며, 사업주는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감시자를 지정·배치하고, 현장 위험성을 직접 확인한 후 사전안전 조치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용접 불티는 15m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순천에서 생산된 600년 전통의 매실을 사용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매실 전통주 ‘하늘담’을 선정했다. ‘하늘담’은 순천의 매실농가와 농협 햅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순천시와 순천주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들어진 순천시 공식주로, 매실 전통주 브랜드 ‘하늘담’은 ‘순천만의 하늘을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술을 담은 병은 불투명·블랙코팅을 사용한 고급 디자인을 채택했다. 알코올 도수는 16%로 여러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으며, 전라남도가 주최한 ‘2019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 청주·약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술 맛과 품질에 대해 우수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매실 전통주 ‘하늘담’은 매실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서 생산중인 전통주에 대한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업체당 3천만원 이내 대출금액의 연 1.0% 이내 이자 중 3개월분을 현금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목포시에 사업장을 등록·유지 하면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아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기간은 5월 6일 부터 6월 5일 까지이며, 접수는 목포유달경기장에 마련 된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 접수처 및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접수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업장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접수 5부제를 시행한다.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친 후 15일 이내로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접수 시 제출 한 통장으로 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의 접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서는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하였다. 지급 대상 및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수중과학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도입한 수중 감식용 장비 테스트 및 수중감식 숙달 훈련을 서해해경 특공대 잠수훈련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돌·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하였을 시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중감식 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지난 23일 드라이슈트, 특수카메라 등 수중 감식 장비 17종을 도입하였고, 29일 장비 성능 테스트 및 수사관들의 수중감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개인별 장비 상태 점검, 5m 수심에서 성능 테스트 및 수중감식 숙달 훈련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서해해경청 최경근 수사정보과장은 “향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수중감식 분야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수중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여 명확한 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5월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에 유동인구 급증과 건조특보 발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화재 대비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날 전․후 연휴기간에는 전국적으로 329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52명, 재산피해 353억원이 나왔다. 이에 소방서는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및 야영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당부를 위한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또한 대국민 화재 경각심 제고를 위한 SNS활용 하여 적극 홍보도 실시한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해 모든 소방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관리에 나선다. 박원국 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및 대응태세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어린이날까지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목포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일원에서 봄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관광거점도시로 확정된 목포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 등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당부 및 시민들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서는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일대에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시 및 영이 웅이 포토존을 운영 하고, 휴대용 물티슈와 산불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경숙 서장은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이 2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광주 광역시장은 광주‧전남 출신의 민주열사 유가족들을 만나 그간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고 열사의 뜻을 기리는 것으로 5월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오후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민주열사 유가족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씨, 노수석 열사의 부친이신 노봉구 씨, 박관현 열사의 누나인 박행순 씨, 그리고 오 월어머니집 이명자 관장(5‧18사형수 정동년 부인)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온 국민, 전 세계인과 함께 하는 5‧18 40주년 기념행사를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5월18일 기념식과 추모제, 부활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념행사가 취소되어 너무 안타깝다”며 “온라인으로 라도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오월 영령들과 민주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 데 소홀 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5월18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해서 이날 하루만은 150만 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5 .18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적지 순례 등을 통해 정의로운 광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