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학생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37, 고등학생 18명, 중학생 5명 등 총 60명에게 4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격한 소득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세대 혹은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세 대등의 자녀로 광주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이다. 신청자는 폐업사실증명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소득증빙서류를 지참하고 21 일부터 23일까지 자치구 해당부서에 제출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청년청소 년과(062-613-2723)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선발 장학생은 오는 29일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당일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행은 “재단의 한정된 재원으로 다수의 장학생 선발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 번장학금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김정순 4·19혁명 희생자유족회 광주전라지부장 등 4·19단체 대표들과 함께 광주공원 4·19 추모비에 참배하고 부정과 불의 에맞서 꽃다운 젊음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었다. 이 시장은 “3·1만세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4·19혁명의 숭고한 가치는 민주주의의 위 대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5·18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한 뿌 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식을 치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며 “60년 전 독재와 불의에 맞서 정의를 지켜낸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전염병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 는일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정의로 운의향도시 광주 시민들이 지금도 국난 극복의 중심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4·19혁명 정신에 기반한 5·18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0주년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 남부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 기비치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차량화재는 주로 운행 중에 발생하며 가연성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급 격하게 연소 확대되어 순식간에 전소되는 특징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한 개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 을 위해 반드시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전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탄탄한 기초과학과 이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선점입니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화학·생물·전기·의학 등 기초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응용 분야인 반도체·바이오 신약·2차 전지·에너지 저장장치(ESS)·신소재 개발 등 모든 과학 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첨단 연구시설입니다.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은 기초과학의 우위를 확보하여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경쟁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소재·부품·장비 개발과 대학 및 산업체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지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호남권(전북, 광주, 전남)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전남 나주에 가속기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안정적인 지반과 넓은 부지, 풍부한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고급 인적 자원, 한전공대 등 공공기관과 연관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가속기 구축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사광가속기가 호남권에 구축되면, 전국 최하위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17년 호남권 R&D사업 비중 3.02%)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2022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에 천 마스크 2천개를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종료 이후 사회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3개 권역(서부권 무안, 동부권 순천, 중부권 나주)에서 마스크를 배부했다. 배부한 마스크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265개 제공기관 현장인력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용자를 직접 대면해야하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마스크를 의무착용해야 하지만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천마스크와 교체형 필터를 구입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방식 전달하면서 접촉을 최소화해 혹시 모를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다. 현장인력들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천마스크와 교체형 필터를 활용해 만의 하나 이용자 감염을 철저히 예방하고, 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의무착용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신현숙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움을 조금씩 나눈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최근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수미씨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라남도는 17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수미를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전라도 엄마의 구수한 입담과 정감 있는 요리솜씨를 발휘해 젊은 층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로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무보수 명예직인 전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김수미씨는 앞으로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수미씨는 위촉식에서 “전남과 인연을 맺고 전남을 대표한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구수한 입담으로 오랜 세월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미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전남 친환경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전남의 숨은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공모전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총 2,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119문화상’은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작품 소재는 ▲재난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과 동참 문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으로 문학분야는 동화 및 소설, 미술분야는 상상화와 기록화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고등학생이상 국민 누구나 온라인 접수로 참여 가능하고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미술분야에서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특별상이 신설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대변인실 (044-205-7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있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이번 주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대폭 감소하고 정부차원에서 생활방역 전환이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논의되면서, 자칫 방역에 대한 주의와 긴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번 주말 야외활동에 나서는 나들이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도 비록 적은 숫자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대본 회의에서 당장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금 상황이 오히려 폭풍전야의 고요함처럼 느껴진다는 말로 긴장감을 드러냈다. 목포시는 이번 주말 다중이용시설 방문이나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밀집·폐쇄된 실내공간 이용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 종교시설에는 이번 주말까지 온라인 예배를 당부하고, 현장 예배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단체 식사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4·15총선 투표과정
지난 3월 29일 해상 위치표시탄으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퇴거하는 장면.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하면서도 해상과 항공의 합동으로 해양 주권과 해상치안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해해경은 코로나 19 차단과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의 대면 접촉이 요구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해해경은 이 같은 어려움을 해상과 공중의 유기적인 협력 단속 강화로 극복하고 있다. 해경은 불법 외국어선과 해양 주권 침범 가능성에 대비해 서해 및 제주광역해역에 대한 항공기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법 사항이 의심될 경우 먼저 CN-235 항공기를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한다. 이 항공기에는 레이다 및 광학장비가 장착돼 있어 주야간에 관계없이 어선, 상선 등의 활동 사항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해상의 함정 등과 실시간 상황정보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항공기에 탑승한 ‘전탐사’는 동영상과 상황화면을 바꿔가며 선박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시 동영상 화면의 카메라 줌 렌즈를 당겨 선박을 상세히 살필 수 있다. 실제로 불법 조업과 영해 침범이 의심되는 선박을 대상으로 카메라 줌 렌즈를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21대 총선에서 당선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런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져 가는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발전과 관련해 김 지사는 “5월중 결정될 4세대 방사광 가속기 호남유치는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호남권 전체의 판을 바꿀 수 있는 지역최대 현안으로 꼽고 있다”며 “당선자들이 방사광가속기 호남유치를 비롯한 현안해결에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번 총선에서 분출된 국민의 힘, 지역민의 힘이 도정 발전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실히 도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봄철 임야화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드론 공중 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봄철(3~5월) 화재 중 야외 및 임야 화재는 40.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논‧밭 주변 소각 행위 등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들이 소각 행위 중 연소가 확대돼 화재로 이어지고 무리하게 불을 끄려다 인명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드론교육원 등 총 24개 기관과 응원협정(MOU)을 체결, 소방대원과 MOU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드론 공중 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전남소방은 도내 임야화재와 인명피해 발생 빈도가 높은 54개 권역을 선정해 봄철 기간인 5월 말까지 주 1~2회 화재예방 순찰을 비롯해 대대적인 소각행위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재윤 전라남도 소방본부장은 “드론 기술을 활용해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원격 화재 예방활동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화재 예방 정책을 통해 도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라남도와 GS리테일은 최근 전남 우수 수산물 100억 원(300톤)의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28일까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전남 수산물 판촉 기획전’을 개최하고 나섰다. 이번 판촉 기획전은 전라남도와 GS리테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8일까지 GS더프레시 전국 320개소 매장에서 광어를 비롯 우럭, 전복, 꼬막 등 수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구매 약정을 체결한 GS리테일은 앞으로 1년간 전남 수산물 300톤(100억 원)을 구매해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 수산물 구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1만 5천개소 GS25편의점에서도 광어, 우럭 등 신선회를 판매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중 GS더프레시 매장 판촉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드라이브스루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유통업체(쿠팡, 마켓컬리 등)에 입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와 수출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 일로읍의용소방대는 16일 코로나19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일로읍 농가를 찾아 고추심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번기인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계절 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의용소방대원들의 농번기 지원은 봉사하는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은 물론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직으로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한층 더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14일 휴·폐업한 주유소 등 관내 위험물시설 10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지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지도는 목포시 및 신안군 관내의 휴·폐업 중인 주유소 등 10개소의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출입금지 조치 ▲주유기와 저장탱크 주입구 봉인 조치 ▲위험물 취급시설 공지 내에 불법주차 및 물건적치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확인하고 사고 위험성이 있는 대상에 대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주유소 등의 위험물 시설이 휴지(휴업, 폐업)를 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안전관리 책임이 설치자에게 있는 만큼 휴․폐업 중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으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깜짝 이벤트를 연다. 목포시립예술단의 멋진 공연을 가정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선물하는 ‘누워서 즐기는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한 것.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장기간 바깥 활동을 자제하면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목포시립예술단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원 2명 ~ 8명으로 구성된 팀별 미니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 외에도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그대 내 품에, 하늘을 달리다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사전 제작한 공연 영상물은 오는 17일 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목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모로 힘든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립예술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미니 콘서트를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고, 다 같이 힘내서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