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3. 29.(금) 14:00 영주 서천교에서 다가오는 4.10.총선에 맞춰 투표용지 회송차량이 관광버스와 추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를 가정한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는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경찰과 시청·소방서·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상황대비 매뉴얼을 익히고,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이 끝난 후 영주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훈련 상황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실시, 기관별 보완점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경찰서는“앞으로도 현장대응능력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안전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9일 제천시 청풍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충북청 기동순찰대, 청풍·수산·학현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줄·줄·이 운동」의 홍보 메시지인 ‘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 문구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행사장 주변 합동 순찰도 실시했다. 「줄·줄·이 운동」은 이웃 간 가벼운 인사와 눈맞춤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제천경찰서에서 범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관광객과 시민이 모두 즐겁고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함께 캠페인, 합동 순찰 등 활발한 치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12월 16일을 기억하는가? 바로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최초 범인을 검거하고 보니 10대 청소년이었고, 그들이 낙서한 내용은 놀랍게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였다. 도대체 불법영상공유사이트가 청소년도박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자녀도 불법 도박에 노출 된 것은 아닌지 관심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불법OTT·웹툰 사이트에 접속하면 그 보다 더 화려한 것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수많은 불법 도박 배너 광고이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도박 배너를 클릭하는 순간 도박사이트로 연결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들은 성인인증 없이 이름, 전화번호, 계좌정보 등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가입을 할 수 있어 누구든지 쉽게 도박을 접할 수 있다. 경찰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도박에 유인되는 경로는 친구·지인의 권유(67.6%)가 가장 많았고, 온라인상 도박광고(18.9%), 금전적 욕심이나 호기심(13.5%)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녹아든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통합방위 전술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1.(월)부터 4.5.(금)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입니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통합방위 전술훈련 사진.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주지역자활센터,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 참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지역자활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수행업체로 참여해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 2개소에 ‘아침 간편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7일과 29일 각각 용소중학교, 전주성심여자중학교와 ‘아침 결식 개선사업, 특별 한 끼’를 주제로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소년의 먹거리 기본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에 1인 1식 3000원 상당의 아침 간편식을 공급하게 되며, 아침 간편식을 희망하는 350여 명에게 우선 제공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며,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5개 시범학교를 모니터링하고 생산·공급하는 주체와 자료를 공유하며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돕는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공급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시범학교,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각 협력 기관의 실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3월 29일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 사용하게 함으로써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이다. 그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축제장에서는 행사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등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여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축제현장에 쓰이는 일회용 접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전라남도는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남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겨진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다회용기 반납 부스’에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여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4년도「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재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신고가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홍보 사진 특히,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국(영어・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포스터도 홍보에 활용한다. 아울러, 이번 신고기간이 끝난 5월부터는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무기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만개한 벚꽃 아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로컬1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이다. 유인촌 장관과 국내외 기자단은 28일 진해군항제 기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를 방문하여 벚꽃 명소 경화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의 킬러 콘텐츠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했다. 유인촌 장관의 방문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째편으로 국내외 기자단과 함께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은 것이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예술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좌천·경화역은 힐링·워킹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거리퍼레이드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는 또다른 볼거리이다. 특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군항도시 진해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다. 홍남표 시장은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작년에 로컬100에 선정되어 매
▲제14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선작(권혁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또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8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짙은 농무로 인해 어선 간 충돌상황을 가정한 「2024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충돌로 어선 기관실 침수 및 일부 선원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였으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시청, 동해소방서,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한 실기동 훈련으로 실시했다.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관 기관에 대한 사고 발생 사실 전파, 동해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 가동, 경비함정 출동, 사고선박 선내 및 해상 익수자 수색·인명구조,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해 관할 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에 2024년 1월 새로 배치 운영중인 중형함(300톤급)의 현장지휘 능력을 배양하여 사고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해상구조체계를 강화, 구조세력 간 팀워크 향상을 통한 해상 인명안전 전반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