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3월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초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3차례 발행한 데 이어, 4월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국비 90억원)로 4월 8일·15일·22일 등 3차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하였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하였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 순으로 나타나 주로 업무 목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졸음운전에 더욱 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2011년 3월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4월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다. 또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4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현철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회장, 조성기 한국페인트 잉크공업 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학안전과 관련해 △설비 교체·개선 비용 보조, △취급시설 설치검사 기술지원, △제도교육 등 7가지 종류의 사업을 ‘한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여 화학안전 관리 모범사례인 화학안전 등대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대상이 되는 사업장은 페인트․잉크업, 표면처리업, 금속재자원업 등 총 3개 업종에서 모집․선정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업종 조합․협회는 이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화학안전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며, 향후 화학안전 등대 사업장의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에 동참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Ghana Representative Office of KEITI) 개소식을 진행했다. 가나사무소는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하며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이스마엘 파시카(Eyerusalem Fasika) 아프리카개발은행 가나 국가사무소장(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기동순찰대 운영 한달 만에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명 검거 등 196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조직재편에 맞춰, 2개 대 총 18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되었다. 근무 형태는 평일은 24개팀 전체가 주민밀착형 근무활동을 실시하고, 주말·공휴일은 자원근무 4개팀으로 주요관광지 및 축제, 행사 등 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부산경찰청 자체 추진 시책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금·토 야간에는 112신고 상위 지역관서 8개서에 24명 내외 자원자를 취합받아 112신고처리 지원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일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지난 한 달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종합 활동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대학교 개강기 범죄취약지 및 여성·1인가구 원룸지역
▲교육에 앞어 보호관찰 소년과 성정애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천안준법지원센터·천안보호관찰협의회는 1일 보호관찰위원의 효과적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 수행 등을 위해 30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1층 교육장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로 위촉된 자체 기본(전문화) 교육 재실시가 필요하여 보호관찰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45명의 보호관찰협의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교육은 강윤하 강사의 진행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기관업무소개 ▲보호관찰 제도론 ▲보호찰위원 역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은 정재연 강사가 ▲보호관찰 면담 실무 ▲경과보고작성 집행감독요령의 교육이 실시됐다. ▲보호관찰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 업무 설명 노하우 공유라는 교육내용으로 협의회 지정의원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어 모든 일정의 교육이 종료됐다.
▲지난달 29일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025년 해운대공고를 전환해 문을 열 ‘(가칭)부산해군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4월 1일부터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사업 이동전시물 순회전시’로 2020년에 제작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물에는 M1,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개인화기의 실제 크기 모형과 무기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에서는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레저보트 점검 및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집중단속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전복, 표류 등 레저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23년도 1~2월 121건에서 3~4월 186건으로 46%가 증가했다. 특히 이시기에는 해무 등 저시정, 운항부주의, 장비점검 소홀로 3년간 109건의 수상 레저사고 중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가장 많은 75건 68%로 차지한다. 또한 3년간(21~23년) 55건의 위반행위 중 운항규칙 미준수(23건, 41.5%), 안전장비 미착용(8건, 14.5%) 순으로 안전분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 급증 추세인 서핑 강습 및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장 및 주요활동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