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가 오는 9일까지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 SK V1 GL 메트로시티에서 열리는 ‘헬리오시티 입주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신제품 ‘디에라(D'era)’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알로소는 지난 9월에 개최한 헬리오시티 입주민 대상 1차 박람회 참가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당시 방문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다시 한번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역시 입주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새로운 소파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카운셀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알로소 전시부스에서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신제품 ‘디에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라’는 머리까지 받혀주는 하이백(high back) 등받이와 풍성한 쿠션감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헤드 기능은 일본 코요사의 매커니즘을 적용해 총 15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설정 가능하며, 등 쿠션 역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간결한 라인과 슬림한 팔걸이가 균형잡힌 비례감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강한 벤처기업 블록체인씨앤에스(대표 윤명철)가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와 만남을 가진 후 정부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에 방문해 정부부처(보건사회개발부, 투자개발부), 지자체(알마티, 아스타나특별시), 정부산하기관(6), 대학(1), 민간기관(2) 등 산학연 분야 단체를 방문하여 규제샌드박스 연계 사업과 디지털/스마트 카자흐스탄 국책사업 및 양국간 블록체인 기반 기술교류 및 글로벌 연계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돌아왔다”며 “이후 정부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요청해와 보다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씨앤에스가 가지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의료정보처리 기술력과 연계하여 카자흐스탄 내 기술 도입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는 것에 대해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市(Astana)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블록체인씨앤에스는 내륙 국가의 화물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ICT 기반의 뇌/맥파 분석을 통한 졸음운전 방지 솔루션 제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비엠더블유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미니 쿠퍼’ 차량에 대해 제작차 인증 규정 위반으로 12월 6일에 과징금 약 5억 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인증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은 2015년에 판매된 미니 쿠퍼(MINI Cooper)와 미니 쿠퍼 5 도어(MINI Cooper 5 door) 등 2개 모델(이하 ‘미니 쿠퍼’)이다.이들 차량에는 배출가스 관련부품인 ‘정화조절밸브 가 2014년에 최초 인증을 받았을 당시 적용했던 부품보다 내구성이 약한 부품이 사용되었고, 비엠더블유코리아측은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환경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미니 쿠퍼’ 차량의 부품 무단 변경 사실은 ‘배출가스 부품 의무 결함시정(리콜)제도’를 통해 확인됐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3조에 따라 동일 연도에 판매된 동일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이고 결함률이 판매대수의 4% 이상이면 제작(수입)사가 의무적으로 결함을 시정하도록 하고, 결함원인 등을 포함한 리콜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는 2015년에 판매된 ’미니 쿠퍼‘ 차량의 정화조절밸브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57건, 4.5%에 도달(2017년 4분기
최근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인터넷(IoT)의 사용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작은 전원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에 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이란 생활 속에 버려지는 다양한 에너지를 수집하여 다시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IoT) 300억 개가 인터넷에 접속되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배터리가 없이도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이 곳곳에 흩어져 동작하는 사물인터넷(IoT)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가령 지문을 인식할 수 있는 신용카드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배터리 없이도 동작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8~2017) 에너지 하베스팅에 관한 특허는 총 1천370건이 출원됐고, 세부적으로는 압력(508건), 진동(356건), 정전기(247건), 열(148건), 자기장(110건)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8년 출원량이 미미했던 정전기(2.7%)와 자기장(4%)을 이용한 분야가 지난 10년 만에 정전기 41%, 자기장 15%로 대폭 성장했다. 웨어러블 기기의 대중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데이비드 리(David K. Lee)’ 전 넥슨재팬 최고경영자(CEO)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가로 활동중인 데이비드 리 전 대표는 2000년대 넥슨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그의 재임 시절 넥슨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게 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그는 넥슨의 메가 히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의 M&A 주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그 중 현재 중국의 국민 게임으로 일컬어지는 '던전앤파이터'는 누적 이용자 수 6억명이 넘는 넥슨의 간판 게임으로, 2017년도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데이비드 리 전 대표는 미국 앰허스트 칼리지(Amherst College), 뉴욕대 로스쿨(NYU Law School)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후 소프트뱅크 본사 투자심사역을 거쳐, 넥슨재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넥슨 그룹을 총괄했다. 데이비드 리 전 대표는 "인터넷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것을 아무도 몰랐던 것처럼, 앞으로 어떠한 기술이 또 우리의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인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은 필리핀 보건당국 및 주요 병원들과 잇달아 설명회를 개최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헬스케어 블록체인 플랫폼 헥스(HEX)는 의료산업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필리핀을 아시아의 전략 거점 국가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후속 작업으로 지난 11월 블록체인 사업 설명회를 필리핀 국립병원, 사립의과대학병원 및 유명 프랜차이즈 병원에서 개최했다. 헥스이노베이션(HEX Innovation)의 최고 마케팅책임자(CMO)인 알렉스 리처드는 “필리핀 보건부, 주요 사립 대학병원 및 국립병원과의 설명회를 통해 필리핀 의료 프로세스와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술의 유용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이해를 통한 신뢰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리처드 CMO는 “가시적인 성과의 하나로 필리핀의 유명 의과 대학병원인 UPHDMC(University of Perpetual Help Dalta Medical Center)와 의료 정보 관리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UPHDMC는 필리핀 병원 등급인 Level 4로서 상급종합병원급에 해당되며 필리핀 내에서 가
내년 1월 1일부터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는 항공마일리지의 첫 소멸이 시작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5일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항공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사들은 지난 2008년 마일리지 회원약관을 개정해 항공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서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만료돼 내년 1월 1일 소멸된다. 2008년 7월 또는 10월 이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으며, 마일리지 사용 시에는 유효기간이 적게 남은 마일리지부터 순차적으로 차감된다. 항공사들은 내년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문자·메일 등을 통해 소멸시일 및 규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항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SK월렛, 시럽(Syrup) 월렛 등 제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마일리지 적립건별 남은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국적 항공사와 협의하여 소비자들이 소멸 전에 보유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일부 개편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기상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천리안위성 2A호)가 5일 오전 5시 37분(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37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A호는 발사 34분 후 고도 약 2340km 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5분 뒤(발사 후 39분 뒤)인 오전 6시 16분(현지시간 오후 6시 16분)에는 호주 동가라(Dongara)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천리안위성 2A호의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하고 발사체를 통해 도달하는 최초의 타원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천리안위성 2A호는 향후 약 2주간 5회의 위성엔진 분사과정을 거쳐 전이궤도에서 목표고도 3만 6000km의 정지궤도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궤도 안착 후에는 약 6개월간 궤도상 시험 과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기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A호가 정지궤도에 안착한 후에는 우주환경에서 문제없이 작동하는
애스톤프로젝트 기술회사인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는 지난 30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중인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소스코드(Source Code)를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 개발을 총괄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을 통해 제 3자의 신뢰 기관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문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차원 구조의 블록체인으로, 프라이빗블록체인과 퍼블릭블록체인을 필요에 따라 구현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를 최소화 함으로써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충분한 테스트 과정과 화이트해커 등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의 완전성을 위한 검증절차를 통해 메인넷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엑스블록체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각의 서비스 전용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서비스별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함으로써,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와 유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만의 데이터로 구성된 완전한 블록체인 구성
국내 최대 규모 PR에이전시 함샤우트는 자사의 SNS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인 ‘잇플루언서(itFluencer)’가 모바일 전문 마케팅 컴퍼니 모비데이즈(Mobidays)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모바일 광고 생태계 지도, 모비스케이프 4.0(Mobiscape)’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에 선정됐다. 잇플루언서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SNS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이다. 실시간으로 인플루언서들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그 동안 진행했던 홍보 이력들을 데이터화 해 제품의 특성, 캠페인 목적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전략적으로 추천하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잇플루언서는 캠페인 생성부터 포스팅 검수, 등록까지 One-Stop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인플루언서를 통해 생산되는 콘텐츠의 다양한 반응과 결과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결과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뿐만 아니라 완료 후 60일까지 AI Bot을 통해 포스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트래킹하고 결과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잇플루언서는 유통, 통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