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조회회사(CB)는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신용조회회사마다 가점 부여기준과 가점폭이 다소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신용평가 가점제도를 기억하였다가 잘 활용하면 자신의 신용등급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CB)에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성실납부기간(6~24개월)이 길수록 가점폭이 확대되거나 가점 받는 기간이 늘어난다. 한편, 가점을 받으려면 직접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금융정보 반영신청을 하거나,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이 가점제도는 신용정보가 부족한 사람이 활용할 경우 유익하다. 특히, 공공요금 성실납부자에 대한 가점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므로 이 제도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연체중인 자 등은 가점부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신용정보가 풍부한 자의 가점폭은 축소될 수 있다.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 받은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 5∼13
기획재정부가 8일에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소비 부진도 완화되고 있으나, 광공업생산이 조정을 받는 등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다는 정부의 진단이 나왔다. 또한, 수출 증가세, 소비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회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통상현안,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북한 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보면 지난해 4분기 이후 이어지던 경기개선 추세가 약화하고 있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우리 경제의 회복 국면이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월 중 취업자(2686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0.1만명 증가, 고용률(15~64세)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6월 중 실업자(106.9만명)는 전년동월대비 6.5만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6월 중 비경제활동인구(1583.4만명)는 전년동월대비 2.4만명 감소, 경제활동참가율은 63.8%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17년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
하나투어가 ‘‘제56회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8일 중국 연길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는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셰프 오세득이 점심과 저녁 만찬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한다. 연길은 태풍과 황사가 없고 비가 적어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대회는 해란강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해란강을 따라 조성된 18홀의 레이크코스에서는 모든 홀에서 해란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숲 속에 위치한 마운틴코스 18홀에서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해란강 골프클럽은 중국 프로 대회도 개최한 바 있는 명문 골프장이다.대회 전날에는 연변 전통 특식을 대회 다음날에는 제철 자연산 송이버섯을 무제한 삼겹살과 함께 맛 볼 수 있다. 특히 대회 당일은 오세득 셰프가 준비한 점심과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본 상품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출발하며, 청주와 부산에서도 출발한다. 라운딩은4인 1조로 진행되지만, 조인 라운딩을 통해 2인예약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젝시오9 아이언 세트를 비롯해 해구 미션힐 CC 3박 골프 2인권, 국내 주중 라운드권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1,149,00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17세계한인학술대회가 3일간의 토론을 마무리하고,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실효성있는 제언을 하며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평화 통일 및 동북아 평화 번영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신기욱 미국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은 “재외동포가 단순한 인적자산이라면, 그들이가진 네트워크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으로, 이를 통해 모국과 거주국뿐만 아니라 초국가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정부와 재외동포재단은 거주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각 분야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한다”고 말했다. 또, 한인 사회 전면에 나서고 있는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인적자산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권오정 일본 류코쿠대 명예교수는 “차세대 동포를 위한 민족교육 역시 정부 차원의 종합 교육계획이 필요하다”면서 “동포출신 교사의 양성과 부모의 모국수학 등 가정과 사회에서의 교육 강화도 동반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