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공무원과 의료진이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구미공단 소재기업 ㈜농심(대표이사 박준)이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품신라면 1,000박스,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보태 함께 이겨가자”고 밝혔다. 농심은 ‘내가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자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전체가 매월 자신이 희망하는 금액을 정기 적립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해피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심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연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시는 후원받은 신라면 1,000박스는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컵라면 100박스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근무자에게 제공된다. 장세용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의 피해가 막심해지는 가운데 전국의 착한 임대인 릴레이운동이 가뭄에 단비같이 희망의 새싹을 돋우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1일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차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을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관내에서 가전제품판매점을 운영하는 김연희(62세)씨로 본인 소유의 영양읍내 건물 5개소에 대해 3월부터 3개월간 임차료의 20%(약 300만원)을 인하하기로 했다는 것. 김 씨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는 본인도 상점을 운영하고 있어 누구보다 잘 체감하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그 고통을 나눠야 함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읍 내 본인 소유 건물 1개소에 대해 2, 3월 임차료를 50%인하 하는 등 동참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하게 달궈지고 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착한 임대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착한 임대인 운동이 누룩처럼 퍼져 나가 희망이 넘치는 군
정부는 2일 “전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 마트, 약국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약588만장을 공급 한다”고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경북지역 우체국의 경우 인구밀집지역인 동단위에 소재한 우체국에서는 마스크공급을 하지 않고 읍·면단위지역에만 마스크를 공급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천시 신음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은 3일 오전9시시부터 인근 신음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될 것 이라며 열일을 제쳐두고 이른 아침부터 우체국을 찾았으나 우체국에는 마스크를 취급치 않는다는 알림판이 걸려 있었다. 아파트 주민들은 “가뜩이나 코로나 전염병으로 불안해 죽을 판국에 정부가 실행도 하지 못할 허위뉴스를 내놓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 관내 우체국 관계자는 “당초 정부가 우정사업본부가 마스크를 취급하지 말라 했으나 약국이 많지 않은 면단위지역을 위해 마스크를 취급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상파 방송이 화면하단에 자막 한 줄만 넣어 줬어도 이 같은 시행착오는 빚지 않았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 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힌 지난2일 김천 하나로 마트에는 정부가 조달한 마스크는 그림자도 찾을 수가 없었
예천군이 농업농촌의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귀농‧귀촌인 2,020명을 목표로 가업승계 우수 농업인 육성·귀농‧귀촌 정책과 청년농업인 정책을 6차 산업과 연계·추진하는데 총사업비 30억3,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청 신도시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거주민과 갈등관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郡 내 도시민 농촌 유입을 위해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해 홍보마케팅과 도시민 초청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원비 내역은 귀농정착지원사업에 6억2,800만 원과 6차산업화 및 청년창업농 육성사업 24억600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과 미래 농업을 이끌 유능한 청년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맞춤형 귀농 정책추진으로 성공영농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시책으로‘제2의 인생’을 예천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차 산업추진확대를 위해 청년창업귀농팀을 구성하고 미래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정부시책설
구미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정애)이 임오동 화재피해 저소득가구를 돕기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대상가구는 지난1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구미시 오아시스하우스사업 지원으로 일차 내부 미장작업을 마친 가구이며, 2일 장미로타리클럽이 도배·장판 등 마무리 시공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탠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로타리클럽 김 회장은 “화재로 삶의 의지가 꺾일 수 있는 가정의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언제라도 시간을 내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장미로타리클럽은 지난1993년 구미 최초로 창립된 여성클럽으로 이웃돕기 성금기부, 물품후원, 장학금지원,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내 가족의 일처럼 화재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3월 이달의 기업으로 ㈜TST(대표 이재학)를 선정’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TST는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있으며 탭본딩, 카메라모듈 라인, 2차전지 배터리팩 조립 기계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작·생산하는 기업이다. ㈜TST는 지난 2005년 대경테크를 설립 후 지난 2010년 구미4공단으로 이전하고, 2011년 법인 전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2017년 2공장 추가 설립, 2019년 LG화학 2차전지 배터리 모듈&팩 설비 라인을 구축해왔다. 특히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08년 ISO 9001 인증, 2012년 벤처기업 인증, 2019년~2020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TST를 2020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하게 된다. 이재학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계설비 제조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경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산되자 구미 미르치과병원이 손 소독 젤을, 한국 실내공기 질 기술관리 협회 경북지회가 소독약품을 구미시에 후원하는 등 시 관내 개인과 단체들에서 격려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구미 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상화)은 손소독젤 500㎖ 800개 1,000만원 상당을 구미시에 후원했다. 시는 기업지원 부서와 협조하여 이 물품을 관내 취약사업장에 우선 배부했다. 미르치과 이 원장은 “감염병 예방 손 소독제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히 확보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병원이 폐금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8일에는 한국실내공기질기술관리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오준석 (주)구미방역 종합관리 대표))가 소독약품 20ℓ 300개 2,000만원 상당을 시에 후원 했다. 시는 공동주택 부서와 협조해 관내 취약 공동주택에 우선 배부키로 했다. 오 지회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사회 불안이 가중되고 방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실내공기질기술관리협회 경북지회’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시 발전에 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부터 공원녹지 행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한다”고 밝혔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생활권 녹지 내 수목병해충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신속한 진단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전문가를 활용,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아파트나 공장 등의 녹지, 학교 숲, 도시공원 등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로, 기업체 및 학교 등 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전화나 방문에 의해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 신청이후 시는 민간의 전문가(나무의사)를 현장에 파견하여 수목 진료 및 진단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하며, 컨설팅 신청자는 처방전에 따라 자체방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정확한 수목 진료에 따른 처방으로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권 녹지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녹색도시 구미 건설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봄꽃이 피는 삼사월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놓고 보수(우익)와 진보(좌익)간 한판 싸움이 벌어져 이념과 사상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중국 우한 발 코로나19가 우리사회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먹구름이 지금 한국사회를 덮고 있어 국민정서를 불안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있다. 오늘 날, 한국사회는 좌·우파로 갈라져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수도권 광화문 일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고 있는 집회와 군웅들의 독소적 외침들이 그것이었다. ‘귀 있는 자는 듣고 소경이 아닌 자는 보라.’ 28.일자 조간신문 동아일보 A23면 ‘기독교지도자 = 제4차 시국선언’<약칭, ‘가’>과 A30면 ‘사회정의 추구 전국교수모임 = 자유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2020)’<약칭, ‘나’>를 말이다. 신문에 게재된 ‘가’와 ‘나’는 문재인정권의 좌익적 독선정치에 맞서 피를 토하는 우익들의 반향(反響)이 확산되는 서막으로 분석된다. 손바닥만 한 이 나라는 일찍이 조선의 파당정치와 각종 사화의 벼랑 끝에 서 있었다. 그 결과 백성들은 일제치하의 36년이란 식민지시대를
경북도는 ‘도청 직원 77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되어 잠정적으로 업무에 배제하기로 했다’는 ‘27일 저녁8시 MBC뉴스데스크의 보도가 오보라고 밝히고 정정보도 요청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11시30분에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으로 통보받은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 중 특히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배제 자가 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 지사는 “이 내용을 대구MBC가 신천지교회 신도 가운데 집단시설 근무자를 경상북도 직원으로 MBC뉴스데스크 메인뉴스로 전국에 방송했다”는 것. 특히 이 지사는 “이 보도가 경북도청 이미지를 막대하게 훼손함은 물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는 명백한 오보이므로 대구 MBC와 서울 MBC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뉴스의 즉각적인 삭제와 MBC뉴스데스크 동일 시간대의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한편,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강력 대응 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코리아(Korea)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COVID-19)로 불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비보가 나왔다. 27일 현재 한국인에 대한 국경폐쇄국은 27개국에서 불과 하루밤새 3개국이 더 늘어 30개국이 빗장을 걸었다는 발표다. ‘중국 우한 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 국내에 유입돼 대구·경북지역사회를 강타하면서 이제 코로나19는 ‘대구 발 코로나’로 이름을 바꿔 타고 국내 전역에 감염초지로 부각이 됐다. 왜 이렇게 허황된 뉴스가 만들어져 대구·경북사람들의 가슴을 비수로 찌를까. 이는 이곳 시·도민들에게 상처를 남겼다. 27일 오전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은 확진 자 1,261명에 사망12명, 회복24명으로 알려져 있다. 의심환자 수는 5만2,292명으로 3만1,57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716명이 검사 중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감염자율과 확산상태는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란다. 이는 매년 봄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중국 발 황사유입의 고통과는 달리 사람의 생사로 직결되는 병원 균(바이러스)이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유입된 것이다. 지금 국내에 가용의료진이 대구·경북에 총 출동해 있는 마당이며 코로나
최근 코로나 사태가 터져 국가적 재난시국에도 불구하고 김천시가 제철을 맞은 딸기 286kg을 태국으로 수출, ‘김천딸기 태국 수출 선적 식’을 가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알려져 도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새 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선적 식에는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새 김천농협조합장,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생산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성택)은 태국과 산타, 알타킹에 딸기 286kg을 1차로 첫 선적함으로서 오는 5월까지 본격 수출할 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태국으로 수출되는 김천딸기는 태국 상류층을 대상으로 백화점과 프리미엄 마트에 납품될 예정’이며 ‘태국 진출에 이어 할랄인증으로 홍콩, 중동 등 본격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딸기와 포도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품목으로 품질, 저장성, 가격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샤인머스켓을 중심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밝혔다. 시의 경우 딸기의 수출물량이 국내 생산량의 2.4%, 포도는 1.1%밖에 되지 않아 수출물량을 확대할 여지가 많은 품목이라며 시장 개방화시대에 농·식품수출의 중요성을 지속강조하고 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김천시의 코로나19확진자수 3명과 의심신고 건수가 463건에 달하고 있다. 김천시는 기독교 중 일부 교회가 아직 예배를 강행하며 김천기독교총연합의 예배중단결정을 따르지 않자 시 차원에서 예배중단을 재차 촉구하고 있다. 시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종교집회의 모임을 중단·자제해 줄 것을 지속 독려해 불교계의 법회와 천주교의 미사는 즉시 중단됐음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교인들의 신앙과 종교 활동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들이 건강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사실상 전쟁에 준하는 시국의 상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의 심각단계를 맞아 확진 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경북의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출입기자 와의 일문일답을 가졌다. * PQ(출입기자), CA(도지사), DA(경북의사협회장) PQ.(기자) 의사협회에서 인력을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했다. 현재 까지 지원하기로 한 의사는 어느 정도인가. CA.(지사) 250명이다. 의사협회 내과의사만 520명인데 그 중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찾으니까 250명이다. 조금 전 의사협회에서 연락이 왔다. PQ. 지금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의 상태는 어떤지. 또 대남병원에서도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상태가 악화 됐다는데 현재 상태는 어떤지. CA. 중증환자들 대남병원 현장은 복지부에서 와서 직접 관여 한다. 밀알은 22명이 발생 했는데 오늘 11시에 포항의료원으로 100% 입원조치 했고 예천은 다행이도 1명 외에는 증상 자가 없다. 밀알은 아직까지 위중한 자는 없다. PQ. 약품수급사항은 어떠한가. CA. 우리가 가진 건 없고 질본에 계속 요청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거기에도 약품수급이 어려운거 같다. 이것은 정확한 약이 없기 때문에
경상북도가 올해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에 도내 청년 축산농부들을 표지모델로 등장시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업무지침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축산농부들을 표지모델로 선정했다. 축산관련 생산자단체(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에서 직접 추천을 받아 청년 축산인 중 5명을 선정해 이중 최연소자를 표지 앞면에 모델로 게재했다.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에는 각종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사업신청 절차 및 세부 사업추진 실시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사업과 도 자체 사업 등 모든 축산 지원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도는 축산사업시행 지침서를 시군, 유관기관, 축산생산자단체 등에 배부해 축산농가가 각종 사업을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고, 경상북도 홈페이지 농축산유통 국 자료실에도 게시해 축산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에 청년 축산농부들을 표지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축산도 변해야만 지속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부여한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축산 정책분야에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