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상택 기자)=목포역을 비롯해 목포 시내 4곳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 목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목포역과 버스터미널, 시청민원실, 보건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연안여객선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은 해수청에서 오는 17일 경 설치할 예정이다.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열화상카메라로 일차적인 방어선을 더 단단히 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 준수 등 시민들 협조 덕분에 현재 우리 지역에는 확진자가 없다. 완전한 상황 종료 시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보건소는 24시간 방역비상근무체제와 역학조사반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도시·농촌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진도읍 시가지 14개 마을 3,196세대를 대상으로 30톤 규모 LPG 저장탱크 3기와 47km의 배관망 등의 공급 설비와 세대별 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LPG용기 보다는 40%, 등유 보다는 2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통해 도시지역과의 에너지 비용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설명회 개최 후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올 2월 시공사를 선정 하는 등 2020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당일굴착 당일복구를 원칙으로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광주광역시는 현재 공사 중인 광주 축구전용구장에 초대형 최신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전광판은 가로 20.4m, 세로 8m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표시 면적만 약 163㎡에 달한다. 특히 고화질 풀컬러(Full-Color) 스크린으로, 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주 축구전용구장 조성 사업이 시민과 축구 팬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광주FC를 응원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생생한 경기 영상을 즐기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팀과 하나 돼 소통할 수 있도록 전광판 설치를 추진했다. 또 이번에 설치한 전광판의 설치 장소가 야외인 만큼 오랜 기간 영상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소자를 모듈 단위로 케이스화해 전광판 소자들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적용한 화면 상태 감시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설치한 축구전용구장 내 스포츠조명이 한국광기술원으로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에 준하는 조도를 충족한다는 공인인증을 받은 상태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한국화를 활용한 실감콘텐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다양한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에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남의 청년인력 육성의 중요성과 성평등 및 젠더기반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생 발굴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지원을 위해 2월 6일(목) 전남 도내 지역공동체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전라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수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확대, ∆청년 성평등․폭력예방 강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대상 성인지 교육프로그램 확대, ∆성평등․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과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공동체학교, 행복디자이너교육’ 등 교육사업과 폭력예방교육을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 또한‘행복디자이너교육’에서 양성된 활동가들은 재단에서 진행될 「성평등 활동가 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한 후 폭력예방교육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전라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협동조합 활동가(요양사, 사회복지사 등) 교육사업과 폭력예방교육을 연계하여 청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전라남도는 11일 광양에 투자할 6개 기업과 178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총 3천471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양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기열 ㈜에이치에스에너지 대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 김기석 ㈜파워엔지니어링 대표, 김병철 엔지원㈜ 대표, 강순우 ㈜우리포장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정에너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협약기업은 광양지역 주요 산업 근간을 이루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에스에너지, 한국서부발전㈜은 합작해서 광양읍 초남리 일원 5천916㎡ 부지에 3천300억 원을 투자해 50MW 규모의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70명을 고용한다. 경남스틸㈜은 지난 2011년부터 광양 국가산단 장내지구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철판을 100% 이용한 냉연·열연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GM KOREA, 르노삼성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강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동진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 핵심과제인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 정책 ▲농수산 분야의 예산 40% 편성 ▲관광 해안도로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섬 지역 정주환경 개선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어업용 기자재 공동보관 및 작업 공간 지원 사업 등 5대 분야 12개 중점 과제와 87개 실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추진상황 점검결과 총84건이 정상추진 중이며, 종결이 3건 등으로 확인 됐다. 또 각종 사업 완료시기 단축 방안과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세부전략과 추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진도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잘사는 진도 ▲지속가능한 진도 ▲품격 있고 활력 있는 진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도 등 5개 분야로 공약사항을 구분 점검‧실천 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 각종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선도적인 군정운영으로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철저히 실천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오는 3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2020 하늘바람땅에너지전’이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로 잠정 연기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줄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전시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는 ‘SWEET2020’은 광주시와 전남도 공동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KORTA, 한국에너지공단 공동 주관으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및 제품 전시와 수출상담회 및 에너지원별 전문 워크숍 등 행사가 함께 열린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을 위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4억8,000만원(1,983대 분량)이며, 보일러 1대당 일반 20만원, 저소득층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는 관내 주택 소유주와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세입자인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급요청서에 주택 소유자의 위임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지원 대상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만 1,900kcal) 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한다.(붙임 참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또한 보일러 1대당 동일하게 2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고는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구청에서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구청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각 구청에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청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에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광주시·구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 역량을 결집해 시민 생활지원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광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 중인 시민들의 생활지원에 광산구자율방재단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35명의 방재단원들은 3명이 한 조로 2~3일씩 순번제로 활동하면서 도시락 등 음식물 제공, 쓰레기 배출 등의 활동을 해 의료진들이 의료 행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격리시민 생활지원을 돕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물량이 부족해 일부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마스크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수제 마스크는 재봉기술을 가진 시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방 등 권역별 특정 장소에 모여 합동으로 제작하거나 재봉틀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각 가정에서 제작하고 있다. 광산구센터는 지난 5일부터 30여명이 참여해 1일 평균 500개씩 제작하고 있으며 나머지 센터에서도 단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이 만든 마스크는 송정역, 터미널,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시민들에게 무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를 군정의 핵심목표로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꼭 맞는 일자리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는 베이비붐세대의 대거 은퇴 시점에 따라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제고 및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쏠비치 진도의 개장과 송가인 효과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일자리로 참여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미술관의 작품 해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내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규모는 20명으로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확인 할 수 있다. 진도군 일자리 투자과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의 위상에 걸 맞는 관광수용태세 확립과 함께 청년과 노년 사이의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쌀의 품질 분석과 종자 발아력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쌀 품질 관리실에서 완전립, 미숙립, 싸라기 비율과 함께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의 함량 측정이 가능하다. 또 종자 발아력 검사를 통해 종자 사용 가능 여부도 검사할 수 있다. 쌀 품질분석·발아력 검사는 진도군 농업인이라면 무료이며, 시료량 벼 500g(종이컵 3컵)을 봉투에 담아 연락처, 품종 등을 기재 후 분석 의뢰하면 7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도복된 벼가 많아 수발아(이삭에 붙은 채로 싹이 트는 현상) 피해가 우려되는 종자는 발아율이 85% 미만인 경우 별도 우량종자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종자 상태가 의심되면 검사가 필요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품질분석과 종자 발아력 검사 서비스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발아율 검사 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설 특집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던 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오는 8일(토) 부터 일시 중단한다. 최근 주변 도시인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을 우려해 공연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토요민속여행의 공연 재개는 바이러스 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공연이 일시 중단되어 아쉽지만 휴식기간 잘 준비해 더욱 품격 높은 공연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민속공연은 97년 4월 공연을 시작 23년째 공연중이며, 외국인을 비롯 37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지난 5일(수)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연면적 47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착공식과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7월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일반방범용 159대, 차량인식과 주정차단속용 48대, 어린이 보호용 62대, 쓰레기 투기 감시용 49대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관내 초·중·고 CCTV 120대 등 총 438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2021년까지 242개 전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관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별도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 인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경찰서 등 수사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생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경찰과 모니터링 요원 17명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통합관제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2월 6일(목), 광주 북구에 소재한 ㈜아이비티에서 49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다파고(DAPA-GO)는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있다. 1986년도에 설립된 ㈜아이비티는 우리 군의 항공기(T-50 훈련기, 수리온 등) 및 유도무기(천마) 등에 탑재되는 축전지 등을 자체 연구개발·생산하는 군용 이차전지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특히, T-50, 수리온, 천마 등 핵심 무기체계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하여 확보한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과 중동 국가 등 해외 방산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왕정홍 청장은 ㈜아이비티의 남상규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이비티의 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