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광섭)는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못자리 모판 만들기 등)를 실시했다. 대상 농가의 박*현 농가주는 “우리 식구들끼리만 하려면 한참 걸릴 일인데,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끝낼 수 있었다”며 활짝 미소지었다. 이날 일손돕기는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백개의 모판에 파종을 실시했다. 최광섭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농촌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농촌 특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KRC영농도우미’, 농산어촌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노후주택 고쳐주는 ‘농촌 집고쳐주기’, 교통이 불편한 지역민의 발이 되는 ‘효도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수요상설공연 ‘진수성찬’이 5월 20일(수) 진도엿타령과 조도닻배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해째를 맞는 진수성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무형문화재보존회가 주관이 되어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북놀이, 남도들노래 등 서민들이 애환이 녹아있는 전통민속예술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을 하며 진행되는 공연은 진도 대표 예술공연인 토요민속여행과는 또 다른 맛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문화재를 보유한 진도군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수성찬 공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관람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관내 교육기관에 총10억원 상당의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과 초‧중‧고 7개 학교에서 시행하는 26개 교육경지 지원 사업에 7억원을 지원하고, 성적우수자 등에게 장학금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경비 지원 주요사업은 명문고 육성 사업,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사업, 예감학교 운영, 예술영재교육원 체험, 진도 마을학교,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등 26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진도고 명문고 육성사업을 통해 수도권‧국공립대 합격자 비율이 35%에서 47%로 증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신입생 교복지 지원사업 대상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되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제약이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 주민자치회 회원 200여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3일(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가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장기화 등으로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공직자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200여명의 봉사자들은 작업장 7곳을 대상으로 제초작업과 못자리 볍씨파종 등 다가올 영농철을 대비해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이 큰 고민이었는데 현장에 나와 열심히 도와준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 덕분에 한고비 넘길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가들의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코로나19로 지난 2월 8일부터 중단했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5월 16일(토) ‘치유의 봄’을 주제로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해째를 맞는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지난 1997년 시작해 860여회의 공연을 개최해 지역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작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진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 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재개되는 토요민속여행은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존회 초청공연을 강화하고, 군립민속예술단과 유명국악인의 협연을 진행 하는 등 매주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관람자 명단 작성, 좌석간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 및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공연이 연기됐던 만큼 완벽한 준비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 될 수
진도군이 오는 5월 14일(목)까지 ‘청년 창업 스쿨’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진도군 청년센터 또는 진도군청 일자리투자과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진도군에 거주하는 만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창업 스쿨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9회에 걸쳐 운영되며 창업실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경영자 마인드 함양,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 전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을 배려해 교육시간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시간에 진행하는 등 현장을 고려해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사업과도 유기적인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쏠비치 진도 개장과 연개해 진도읍과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진도개 심사와 전염성 질환 방역사업을 12일(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심사대상은 부모견이 확인된 6개월 이상 성견 중 미등록견으로 심사위원 2명이 일정별로 마을에 방문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진도개표준체형 심사표에 따라 60점 이상을 획득한 합격견은 전자번호를 부여받고 혈액을 채취해 등록하는 등 혈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진도개 심사와 연계해 마을 방문시 주요 질병으로부터 진도개를 보호하기 위해 42일령 이상의 건강한 강아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구충제 투여를 할 계획이다. 군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 또는 진드기 등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약품을 각 읍·면사무소에 제공하는 등 방역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꼼꼼한 심사를 통한 진도개의 혈통보존 체계 구축과 전염병 예방을 통해 국견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8일(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후 사진을 촬영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며 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도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72일간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운영하여 차량 36만대와 방문자 71만명에 대한 발열체크를 진행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봉쇄하며 청정 진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대교 발열체크장 운영에 동참해 주신 7,00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 의료진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코로나19로부터 진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에게 지목을 받은 이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0년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금)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9억 3,000만원을 들여 81ha의 산림에 황칠나무 등 9종 14만 그루의 수목 심었다. 군은 산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은 두릅나무와 엄나무 등을 산림 5ha에 1만 그루를 식재하고, 바이오매스 등 경제림 육성을 위해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9만여 그루를 32ha에 심었다. 지역 특화수종인 황칠나무의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17ha의 황칠 특화조림을 임회면 명슬리 등 5곳에 조성했다. 또 미관을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석류나무, 호두나무 등을 16ha에 식재했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조림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구축을 마련하고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농협 진도군지부(지부장 박윤호)는 지난달 29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진도군 군내면 금성마을에서 진도관내 농협 임직원 및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진도군지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촌의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진도관내 농협임직원과 진도군청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옥수수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서진도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영농작업반)를 통해 국내 인력 중개에도 힘써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 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진도군지부 박윤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인력부족 문제로 매우 걱정이 많아 행정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4일부터 지급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추진 한다. TF팀은 행정과를 총괄부서로 하고 예산, 경제, 복지, 전산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해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읍면 총무팀장과의 회의를 통해 신청에서부터 지급 단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접수 공간 마련과 인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조회를 통해 지원금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 결과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로만 구성된 가구)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기로한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4일 5,383가구에 대해 총 2,488백만원을 지급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연휴기간 동안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연휴기간 중 진도타워, 운림산방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1개소의 안내데스크에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하고 방역 수칙 안내와 함께 발열검사를 추진했다. 또 관광지에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와 방역용품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지난해 대비 50%이상 큰 폭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최근 귀농귀촌 단체인 그루터기(대표 조남진)로부터 1,800여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전달 받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광지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부했다. 조남진 그루터기 대표는 “철저한 방역으로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우리 청정 진도를 끝까지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0명이 참여하는 ‘진도형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실직자와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군민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을 앞두고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공 일자리 80개를 만들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청정진도 생활방역단 ▲생활환경 개선 사업단 등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 지원과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주 15시간에서 30시간 등 근로시간에 따라 매월 67만원에서 134만원까지 임금을 지급 받는다. 공공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이번 사업은 고위험시설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담당하는 ‘청정진도 생활방역일자리’와 공공시설 ‘생활환경 개선일자리’로 추진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진도형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으로 단기 일자리 시장 안정과 고용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지원과 지역 고용 대응 특별지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29일 오전 진도초등학교와 관내 유치원 등을 방문해 원격수업 등 돌봄교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최근 발표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문인화부문에서 仁泉김민재(의신면 운림산방로)시인겸화백이 연3회 특선하며, 초대작가로 지정되어 예향진도의 명성을 빛냈다. 仁泉김민재 화백은 지체장애1급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문화지원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도군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며, 문인화의 대가 금봉박행보 선생께 사사하고, 한국미술협회, 한국문인협회등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1989년 목포에서 2번의 개인작품전과 200여회의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3시집 사랑법2를 발간하고,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장을 역임했다. 仁泉김민재 화백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서화교실과 문학교실을 개설하여, 직접 강사로 나서 그림과 글씨를 배우고 싶어 하는 장애인 10여명을 지도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과 참여의지를 불태우는 장애인들에게 문학교실을 통해 이론과 창작실기를 지도하여 창작한 글을 발표할 수 있도록, 장애인문학지 2권을 발간했으며 매년 시화전을 기획하여, 참여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게 하고 있다. 소치선생의 예술혼이 깃들어 있는 의신면 운림산방초입에 화실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