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진도읍 해창지구와 염대지구가 지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 지정으로 국비 345억원 등 총 69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내년까지 실시설계용역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남천3교에서 해창리(10.5km) 구간과 칠전저수지에서 석교천(8.5km) 구간에 제방·호안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교량을 재 가설하는 등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하천 범람과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 등도 예방할 계획이다. 진도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사업 설계시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안정적인 청정‧명품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염소 등 인증 받은 전 축종으로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농업법인)로 농가당 200만원 한도로 인증비용을 100% 지원한다. 군은 인증비 지원을 통해 관내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를 32호에서 46호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육환경과 사육 조건, 자급사료기반, 가축의 입식·출하, 사료와 영양관리 등 친환경 인증기준에 맞게 가축을 사육하고 등록된 인증기관에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또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농업법인)는 2년 주기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지난 4월 10일부터 개설된 온라인 과정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도 가능하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안정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명품 축산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을 위해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2020년 정기분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이전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 하였거나 임대료 인하 관련 약정을 임차인과 체결한 건물주로 인하 비율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대료를 3개월 미만 인하한 경우에도 3개월 기준으로 환산해 인하율이 10%이상 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고급오락장과 유흥주점 같은 사행성·소비성 임차인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재산세 감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세무회계과(540-3308)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과 지역 고용 대응 특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최근 연안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량 수산종자 방류사업 실시했다. 군은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변화와 치어 남획 등으로 인한 수산업의 여건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약 2,300만원 상당의 뱀장어 8,500마리를 의신천과 소포만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10cm 이상의 크기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민물고기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방류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지속적인 어족보전을 위한 군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어업인들도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어업환경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풍부한 어족자원 확보로 민선 7기 수산분야 목표인 잡는 어업 활성화를 통한 수산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고 16일(목)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6월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 이에 3만건 약 2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단 관공서와 금융기관, 공기업 등은 요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 군내면 국도 18호선이 보이는 금골들녁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대파 파종 작업을 하고 있다. 4월 중순경 파종을 시작해 12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진도 겨울 대파는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군의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이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5월 3일(일)부터 5일(화)까지 예정이던 제9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 모이는 진도개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진도개 페스티벌은 펫티켓 생활정착을 주제로 애견과 함께 달리기, 강아지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었다. 진도개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동물을 활용한 축제로 작년 5천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과 애견인들이 방문했을 만큼 인기가 많은 축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내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하는 등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올바른 반려견 문화정착과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월) 밝혔다. 먼저 아동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아동 양육 한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양육 한시 지원 사업은 아동 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만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의 돌봄포인트를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돌봄포인트는 전라남도 내에서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의 사용은 제한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감소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택시 종사자의 생계 지원을 위해 택시 종사자 생활안전자금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대상은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는 관내 택시 운수 종사자로 1인당 50만원을 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만큼 군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지난 주말 진도군을 방문하는 차량이 진도대교 코로나19 발열검사장에서 검사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발열검사장은 지난 주말까지 국·과·소장을 포함한 전직원 3,130명이 근무하였고 총 4,728차량 10,529명을 검사 하였다. 진도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발열검사장를 운영한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진도군은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감염병 발생 취약 지대인 집단시설의 발생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최근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진도군 재난대책본부 주도하에 진도군 보건소, 진도경찰서, 진도119안전센터, 진도노인요양병원, 진도한국병원등 6개 기관이 최초 신고부터 환자이송과 역학조사, 방역소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훈련했다. 훈련 종료후에는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집단감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실시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예방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부터 민원인을 보호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7일(화)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9일까지 2주 연장된 가운데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고 대면업무를 추진하는 민원봉사과 특성상 코로나19의 전파 차단을 위해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제작‧설치 했다. 현재 진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현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착용을 유도하고 있다. 민원봉사과를 찾은 주민 김모씨(27)는 “어쩔 수 없이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 하였는데, 입구 발열검사와 칸막이를 보니 좀 더 안심이 된다”며 반겼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주민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 극복을 위해 진도농수산물의 색상을 이용한 오색 마케팅 선포식을 지난 3일(금) 개최하고 판촉활동을 시작했다. 오색 마케팅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진도군의 청정 해풍을 담은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바르게살기운동의 ‘바’ 첫글자에 농수산물의 색을 활용한 오색 깃발을 제작해 진도군 진입로인 진도고등학교 4차로에 게첨했다. 파랑색은 청정바다와 진도대파를 상징하고 검정색은 검정쌀‧돌미역‧돌김을 빨간색은 구기자와 홍주, 노랑색은 울금, 녹색은 봄동을 상징한다. 바르게살기운동진도군협의회 관계자는 “진도 농수산물의 색을 활용한 오색 깃발을 진도읍 관문에 연중 게첨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계층에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2천660가구에 4개월분 약 15억원을 진도 아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88만원, 3인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등이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68만원, 3인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 등으로 차등해서 지급하고, 시설 수급자는 1인당 52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별도의 신청없이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시생활지원비 지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주민복지과(540-313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광주시가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면서 “온 국민의 간절한 염원과 광주시민들의 일자리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 노동계가 함께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 시장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 파기를 선언할 예정이다’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이 시장은 “오랜 기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혼신을 다해왔고,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와 수 없는 물밑 소통을 통해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해온 저희로서는 참으로 당황스럽고 안타깝고 허탈하기까지 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노사민정, 그리고 온 국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019년 1월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를 설립해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면서 “현재 공정률은 목표치보다 높은 8.1%로 공사가 정상 진행되고 있어 내년 9월 완성차 양산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1000명 규모의 인력 채
(대한뉴스 박상택 기자)=진도군이 오늘 4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5일간 신비의 바닷길 현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2일(목)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남도내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조치로 지역 확산 차단을 통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축제 취소에 이어 현장 전면 통제를 결정했다. 군은 여행사와 관련 기관에 단체 관광객 모집 지양을 요청하는 한편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와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현장 통제를 홍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신비의 바닷길 현장인 회동관광지 내 주차구역에 주차금지는 물론 불법 주정차, 캠핑카, 노점상 차량 등 단속을 강화해 차량 유입을 전면 차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회동관광지 일원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터 청정지역인 진도를 유지하기 위해 방문 자제를 부탁하며, 내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