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30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농식품모태펀드 구매상담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구매상담회는 신규판로 확대 및 사업영역 확장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 구매담당자, 대형 식자재 유통 및 납품업체 담당자 등이 참여해 식품 전반에 관한 심도있는 구매상담이 진행되었다. 총 20개사, 29명의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농식품펀드에서 투자를 받은 우수 농식품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농식품경영체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한 사전∙현장 매칭을 통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으로 기대이상의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얻으면서 참가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규 유통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역시 유통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실제 농식품경영체에서 필요한 부분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농식품모태펀드(MIFAFF Fund of Funds)는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조합·회사에 출자하기 위해 정부재정이나 기금 등으로 조성한 펀드를 말한다.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용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오는 6월 30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농식품모태펀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농식품모태펀드에서 투자를 받은 우수 농식품경영체와 구매기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농금원은 우수 농식품경영체에게 신규 판로확보 및 사업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게는 우수 농식품경영체의 상품 구매 및 판매를 돕는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참여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했다.유통채널을 포함해 편의점,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으로 참여 바이어를 확대했으며 또, 1차 가공식품업, 프랜차이즈업, 식자재납입업 등 농식품경영체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구매담당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 농식품경영체와 구매기관 간 사전∙현장 매칭을 통해 맞춤형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구매상담 외에 유통 대형바이어그룹 및 온라인쇼핑몰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신규 유통채널 발굴을 돕는 ‘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유통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지원에 관한 노하우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참여 기업들의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 페이’는 지난 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만에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용자 대부분이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높은 재사용률을 보였으며, 가입자 역시 ‘갤럭시 S7’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교통카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경우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누적 결제 금액1조원 돌파를 견인했다. ‘삼성 페이’는 지문 인증 한차례 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어서 편의성과 안전성이 탁월하다. 이 때문에 ‘삼성 페이’를 통한 온라인 누적 결제 금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대부분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결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대표 김승기)이 전자송금플랫폼 원천특허를 기반으로 지식재산 보증을 획득하고 자금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지난 2014년 7월 전국 8개 영업본부로 출범시킨 창조금융센터는 그 동안 퍼스트펭귄기업, Best-Value기업, 지식재산보유기업 등 1,446개 기업에 총 3,866억원의 미래형 금융 관련 보증을 지원해 왔다. 기브텍은 원천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문서송금플랫폼 구축에 집중해 왔으며,‘핀테크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오는 5월 ‘두리안(Doorian)’을 런칭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동부창조금융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으로서 원천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안심송금’ 및 ‘증빙송금’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에 대해 유망창조기업으로 선정, 지식재산 보증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기브텍 김승기 대표는 “이번 ‘지식재산보증’을 통해 7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5월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두리안’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IOT, O2O, 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IT분야에 전자문서송금플랫폼 기술을 접목시켜 핀테크
중국 안방보험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동양생명과 동양자산운용을 인수한 데 이어 6개월만에 국내 알리안츠생명과 알리안츠자산운용을 동시에 인수하는 등 추가 인수합병에 나섰다. 안방보험은 지난달 6일 오전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독일 알리안츠그룹은 1999년 제일생명을 4000억대 인수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약 1조 3000억원을 투자했으나 사실상 17년만에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 이번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가격은 300만 달러 수준으로 35억원이라는 헐값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35억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된 이유는 앞으로 알리안츠생명에 필요한 자금이 약 8천만 달러(930억원)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배경에 보험업계 노조가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목소리가 높고, 알리안츠생명의 실패 요인을 90년대 영업방식이었던 고금리상품과 1조에서 2조원으로 추산되는 규제차익 실패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안방보험이 지난해 동양생명을 인수한 경험이 있어 이번 인수도 별다른 문제 없이 승인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방보험이 지난해와 올해 인수한 회사를 합병하면 국
현대증권을 KB금융지주가 사실상 인수하면서 종합금융지주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증권 인수를 계기로 증권부문을 강화하게 된 KB금융그룹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은행과 증권의 시너지 극대화라는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KB금융은 지난달 12일 현대증권 지분 22.56%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인수금액은 1조 2500억원에 현대증권 지분 22.56%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시장가격의 3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한국금융지주도 예상하지 못한 가격이었다. 통합 KB현대증권은 2015년 말 기준 자본규모 3조 9천억원, 당기순이익 3천억원 수준으로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에 이은 자기자본 3위 규모의 대형 증권사로 변모하게 된다. KB금융은 앞으로 그룹 자산관리와 기업투자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이 이후 현대증권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은행·증권 점포를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인수에 이어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선정된 KB금융지주는 리딩 금융그룹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고,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초석을 굳게 다지게 됐다.
정부는 지난달 5일 국무회의에서 ‘2015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증가와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를 포함한 국가부채는 2015년 말 기준 1284조 8천억원으로 2014년 1212조 7천억원보다 72조 1천억원 늘었다. 특히 관리재정수지 적자액도 38조원에 달해 2009년 이후 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연금충당부채 증가규모가 2014년 47조 3천억원에서 지난해 16조 3천억원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채발행이 는 데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지출예상액인 충당부채를 반영한 결과, 지출을 늘리면서 재정적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은 현재 현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돌려줘야 할 돈이기 때문에 부채로 산정된다. 공무원연금 충당부채는 531조 8천억원, 군인연금은 128조 1천억원으로 총 659조 9천억원에 달해 전체 부채총액의 51.4%에 해당한다. 연금충당부채는 2011년 342조 1천억원에서 두 배로 늘어났다. 작년 국세수입이 2조 2000억원 늘었지만, 추경편성 등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출을 늘린 탓이다. 이러한 재정적자는 국가
풍림무약주식회사는 대한제과협회 경남도지회 세미나실에서 지부장들과 회원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빵 기술 발전을 위한 신제품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새롭게 선보인 제과제빵 원료는 이탈리아산 유화제 무첨가 개량제(improver)인 ‘엔지마띠꼬(enzymatico)’와 풍미 증진제인 사워종(sour dough) ‘레비또 마드레(lievito madre)’와 스페인산 케익시트 안정제(cake stabilizer) ‘주석산(cream of tartar)’ 등 총 3종류다.‘엔지마띠꼬’는 유화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소프트 및 하드계열 전 타입에 사용이 가능해 반죽의 안정성은 물론 식감 개선에 뛰어나다. ‘레비또 마드레’는 이스트를 100% 대체할 수 있으며 빵의 풍미와 맛을 향상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주석산’은 머랭을 올릴 때 달걀 흰자 거품이 잘 꺼지지 않도록 안정화 시켜 제품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한편, 풍림무약은 제약/식품 원료, 화장품 및 화학 원료 등 고부가가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약품과 건강기능 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정책 및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펀듀(대표이사: 박희웅)가 28일 12호 크라우드펀딩 성공 소식을 알렸다.펀듀는 P2B(Peer-to-Business)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로서 P2P(Peer-to-Peer) 서비스와 달리 개인과 기업 간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과 합작 투자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펀듀의 특징이다.펀듀는 올해 1월 ‘펀듀 1호’로 첫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해 12호까지 연속 성공했다. 현재는 ‘펀듀 13호’ 투자를 진행 중이다. 크라우드 펀딩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와 북미의 온라인 자금 조달 시장은 P2P 중심이다. 이에 펀듀 박희웅 대표는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온라인 자금 조달 시장 규모 29조 6000억 파운드(약 5조2000억 원) 중 P2B 대출이 56%를 차지한다”면서 한국에서도 P2B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베이비페어. ㈜제이월드산업의 알집매트는 이번 전시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층간소음을 줄여주고 내 아이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어 육아 필수품으로 매트가 손꼽히고 있다. 또한 매트는 주부들의 가사노동과 노인층의 무릎 보호와 낙상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제이월드산업(대표 한중희)의 알집매트는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에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놀이매트 부문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47.9%로 1위를 수상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인다. 기존 PU매트의 경우 겉 원단 제조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유해한 물질인 DMF(디메틸포름아미드), 톨루엔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알집매트는 PU 원단에 유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처음부터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워싱이 필요없는 공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천연소재인 실리콘을 매트에 적용한 4세대 매트인 실리온 매트를 개발했다. 실리콘은 메디컬 분야와 유아젖병, 식기 등에 쓰일만큼 안전한 소재다. 알집매트의 PU원단은 국가공인인증기관 ‘8대 중금속 및 인체 유해물질 테스트’로부터 합격받은 안전한 소재다. 또 유럽안전기준인 CE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