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2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의 첫 번째 훈련을 실시하였다. (목적) 이번 훈련은 올해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한미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안점) 훈련은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실기동·실사격 훈련을 통해 대북억제력을 강화하고, 우리 국군의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강력한 군사능력을 과시하며,한미동맹의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참가전력) 이번 훈련은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되었으며,한미의 최신 첨단전력 71개부대 2,500여 명의 장병과 61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하였다. Nuclear Biological Chemical Reconnaissance Vehicle기동 : Army TIGER부대, K2전차, K21장갑차, 군단‧사단급UAV, 드론(군집‧정찰‧자폭), 화생방정찰장갑차(美NBCRV), 무인기(美그레이이글) 등 400여 대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포병 : K9자주포, K55A1, 130mm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19일(금)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이끌 전문조직인 「국방AI센터」의 창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방AI센터추진단」을 (이하 ‘추진단’) 출범시켰다. 국방부는 각 군, 방사청, 국방연구기관 등으로 분산된 국방 인공지능(AI) 체계의 운영·발전 기능을 일원화하여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국방력을 혁신하기 위해 「국방AI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과 이승섭 KAIST 교수를 공동추진단장으로 하여 국방부(국방AI센터추진팀) 인원과 민간전문가(비상근)로 구성하며, 「국방AI센터」 창설 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12명의 민간전문가*들은 서승우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데이터, 인공지능(AI) 신기술, 무인·자율화 분야 등 인공지능(AI)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산·학·연 인사들로 구성하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의 특성과 민간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하여 추진단은 「국방AI센터」의 임무와 운영방안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국방AI센터」가 군에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3’(이하 사이버넷)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DCC, Defense Cyber Command)가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대회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 주요국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독일, 영국, 일본, 유럽연합(EU)팀 등 10개 팀이 참가하여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 및 방어작전(자유공방전)을 수행했다. 우리 군은 2022년도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하며 2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군 장병 10명이 참가했으며, 상호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능력을 숙달했다. 특히 우리 군은 이번 대회에서 다른 국가팀과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었으며, 이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극찬을 받았다. ( 1위 한국, 2위 노르웨이, 3위 일본) 이번 대회 팀장으로 참가한 정진호 중령(진)은 “우리 군의 우수한 사이버작전 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언제나 승리로 완수하겠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5월 18일(목),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전투형 강군’ 추진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종섭 장관은 1전비 통합교육대대 시뮬레이터 훈련장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돌아본 후, “최정예 전투조종사의 양성부대로서, 강한 훈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를 조성하여 군의 체질을 전투형 강군으로 바꿔나가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훈련 간 전투기술뿐만 아니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사적 기질도 함께 단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격납고를 방문하여 항공기 정비를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였다. 현장을 확인한 이 장관은 “안전관리는 ‘전투형 강군’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이다. 인원, 장비, 물자에 대한 안전이 보장되어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작전과 정비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 장관은 우리 공군으로부터 비행교육을 받고 있는 폴란드 공군 조종사* 4명과 격려오찬을 실시하였다. 폴란드 조종사들에게 “1전비는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조종사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17일(수) 박남희 지능정보화정책관 주관으로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확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5세대 이동통신(5G)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특성을 군 작전 및 업무에 활용하기 위하여 그간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서 나아가 이를 전군에 확산하기 위하여 국가 5세대 이동통신(5G) 정책과 연계한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추진전략」을 지난 4월에 마련하였다. 국방부는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방부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국방연구원(KIDA)을 비롯하여 산업계와 학계 등 20여 개 기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방부와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추진전략」 등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과제인 국방5세대 이동통신(5G)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한국전자전(2023.10.24.~27.)의 부대행사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①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와 ②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분되며,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는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을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5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우리 국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과 국군장병이 일상을 함께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국민 소통 이벤트 「MMM 챌린지(Military Miracle Morning Challenge)」를 진행다.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Military Miracle Morning)’은 국가와 국민 수호를 위해 이르게 시작되는 국군장병의 기상은 곧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기적의 아침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밀리터리 미라클 모닝을 통해 국민들이 국군과 기상시간을 함께 하고 누리소통망(SNS) 상에서 우리 국군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MMM 챌린지」는 5월 31일(수)까지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자녀·가족이 복무하고 있는 군 가족을 포함해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챌린지는 △진행기간 중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한 인증 사진 기록 △각 군부대 또는 국군장병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업로드 △SNS 인증 게시글을 챌린지 참여페이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5회 이상 참여를 인증한 분께는 소정의 경품이 증정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병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국정과제)와 관련하여 △소지시간을 아침점호 이후부터 21시까지로 하고, △시범운영 부대를 추가하여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확대 시행한다. 국방부는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를 판단하고, 임무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군별 2~3개 부대를 대상으로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유형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국방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중간형‘이 병사들의 복무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초급간부들의 부대ㆍ병력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중간형‘을 시행할 경우 임무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휴대전화 소지‧사용 제한 기준을 구체화하고, 위반 시 제재기준을 강화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하였다. 다만, 국방부는 지난 시범운영 대상이 전 군의 5% 수준이고, ’중간형‘ 적용기간이 2개월에 불과하며, 보완대책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서 시범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현재 일부 군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병력관리 앱을 전 군에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신속소요를 비롯한 새로운 무기체계 획득절차를 신설하는「방위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주 공포되며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위사업법 개정은 지난 2006년 방위사업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기존 ‘일반 획득절차’와 다른 별도의 ‘획득절차’를 신설한 것으로, 민간의 첨단 과학기술을 군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신속획득(Fast Track)’제도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신속소요는 민간의 성숙된 기술이나 정부의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이미 입증된 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사업의 경우 5년 이내에 군 전력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신속소요는 군이 소요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5년 이내 전력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비용분석도 실시하며, 소요결정 이후 실시하던 선행연구 등 분석·검증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수립해 단기간 내 착수한다. 이는 기존에 합참에서 소요가 결정된 이후 각종 분석·검증단계를 거쳐 사업착수까지 장기간이 걸려 사업착수시점에는 이미 기술이 진부화되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그리고, 기존 장기간 소요되던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5월 8일(월) 오후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중남미대사단(GRULAC)이 주관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중남미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정세 등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하였다. (참석국 : 16개국) 파나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니카라과, 페루,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이 장관은 한국 국방부장관으로서 주한중남미대사단과 첫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난 60년간 한국과 중남미가 △고위급 및 각군간 교류, △교육교류,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방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중남미는 우리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과 국방외교 외연 확대를 위한 주요 협력대상으로 한국과 중남미 간 국방협력 강화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지역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기존 협력분야에 더해, ▴국방·방산협력의 제도적 기반 마련, ▴국방부 및 군 고위급 인사의 정례적 교류, ▴방산·군수협력 확대 등 중남미와의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