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22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벚소리합창단, 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의 공연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개막선언에 이어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돼 연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보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킴, 장민호, 경서예지&전건호, 문초희, 김유선, 배진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는 개막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관광객들이 머무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며, “동북아 중심 도시 창원의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한류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 동안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인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23일 오후 1시 30분 북원로터리에서, 승전행차는 29일 오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우철문 청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23.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우철문 청장은 부산경찰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며, “부산경찰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회의 및 행사 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철문 청장은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영학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을 추천했다.
▲백운산벚꽃축제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상적인 50리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함양군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 거류민당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30일 오전 9시 3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지내고 이어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31일에는 전국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외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수색구조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경비함정 운용담당자 대상, 음파탐지기(SONA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SONAR)’는 주로 수중에 있는 물체를 발견하는 데 사용되는 음파탐지기로써, 해경은 실종자 및 침몰품 수색 등에 이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담당 운용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해군 3함대 대잠 관찰관을 외부강사로 초빙하고, 19일과 20일 이틀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수심이 깊고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해역에서 한시라도 빠른 수색구조 작업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는 2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아울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3월 19일(화)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식은 2021년 3월부터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복무를 시작해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6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 수여, 보건소장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지난 3년간 의료취약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것에 대해 김천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김천시에서의 공중보건의사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사로서 사명감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김천시를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박남서 시장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박시장은 자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영주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절실히 필요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방의 전략사업, 지원계획, 기업의 투자계획 및 근로자의 정주 환경을 고려해 시도별 특구면적(도 단위 200만평)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시는 특구 지정에 따른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베어링아트와 SK스페셜티 제2일반산업단지 9만 평을 우선 신청하고, 2023년 8월 최종 승인된 첨단베어링산업단지 36만 평을 2차로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중앙‧지방정부‧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6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코자 선성현문화단지 내에 꽃길을 조성했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지난해 13만 명이 찾은 대표 관광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봄꽃(크리산세멈, 금어초, 오스테오스펄멈)을 분양받아 선성현문화단지 내 도로와 역사관 화단 등에 3,500여 주를 직원들이 직접 심었다.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특히 5.15~5.19까지 예끼마을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성현문화단지는 지난해부터 주차장 사면정비 및 산책로 정비, 포토존 설치 등 환경개선 및 콘텐츠 보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성공원 꽃 심기, 오일스텐 작업 등 시설물 보수를 통해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성현문화단지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고 지속해서 환경관리를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이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22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이충무공 추모대제, 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풍성한 행사가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명래 부시장은 행사 추진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 등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요 행사장을 점검했다. 특히,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진해공설운동장의 무대 시설를 세심하게 살펴보며 안전 점검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가 열리는 열리는 중원로터리를 방문하여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지난해 문제가 됐던 바가지요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전매행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스실명제, 신고포상금제, 신고센터 운영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 제62회 진해군항제가 이제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제62
▲덕동댐 통합 용수관리 매뉴얼 책자 표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가뭄, 홍수 등 위기상황을 대비해 ‘덕동댐 통합용수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그간 덕동댐의 홍수관리와 가뭄관리가 서로 상충됨에 따라 용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최적화된 홍수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그동안 경험했던 가뭄이나 홍수기 시 용수관리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별도 예산소요 없이 상수도과 자체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댐 중 2번째로 큰 규모인 경주 덕동댐은 생활용수, 농업용수, 관광용수 등 여러 기능의 용수 전용댐이다. 매뉴얼에는 가뭄 등 용수부족 시 용수관리 원칙과 단계별 상황관리 및 대응계획, 홍수기 덕동댐 고수위 시 기상 특보별 예비 방류기준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하류지역 유관기관(부서) 협조체제 구축사항과 덕동댐 수문 조작 요령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향후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덕동댐 용수관리의 최적화는 물론 민생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중대 시민재해 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사업이 20일부터 150억 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 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상담 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인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과‘새바람 체인지업 사업’도 3월 말부터 추진한다.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 매장형 가게에 점포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개선을
▲포항시-야놀자 이벤트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를 통해 봄철 여행객들을 포항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2~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이후 포항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다. 지난 1월 포항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이벤트가 지난 18일부터 진행됐다. 이벤트는 포항 지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이벤트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준비한 수량의 30% 가 소진되며 뜨거운 포항 여행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벤트로 준비한 수량은 1만 원 할인 쿠폰 1,800매, 2만 원 할인 쿠폰 1,600매 등으로 모두 3,400팀이 혜택을 받아 포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벤트의 쿠폰 발급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쿠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한편 포항에서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3월 22일(금) 9시30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광주지방기상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했다. 올해 UN과 환경부에서 선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각각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과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 기념식은 물 분야 유공자 표창, 기념사, 협약식*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물관리 협력 및 활용 세미나와 황룡강 장록습지 정화 활동이 실시된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분산화된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하천 정보 공유, 예방․대응 능력 향상 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함 기념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서면 유흥가, 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가시적 순찰 및 형사활동 중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서면 유흥가 순찰 중 횡령 등 4건의 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7.21.)·서현역(8.4.) 흉기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부산 지역에서도 범행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인데, 지난 3주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배자 검거 123건, 교통단속 4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9일 아미산에서 면 의용소방대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되고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통해 후대에 물려줄 산림유산을 보전하기 위한 계도 활동이었다. 면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아미산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 팸플릿을 나눠주고 산행 시 ‘흡연 금지,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독려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산불은 한 번의 발생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며 이를 위해서 주민들께서도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등을 절대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