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입추는 24절기중 열 세번째 절기로 여름이 가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때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8일 곳곳에 소나기까지 예보했으나 입추가 되면 밤에 서늘한 바람을 기대하기도 한다. 이 시기의 날씨가 1년 벼농사의 성패를 판가름하기도 하는데 한낮의 따가운 햇살에 벼가 누렇게 익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입추에는 김장용 무우와 배추를 심을 준비를 하고 고추농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바쁜 시기이다. 인기있는 음식은 전어, 전복, 미꾸라지,장어, 복숭아등이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간, 휴식 같은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다. 창원시 진해 레인 색소폰 동호회(전신율 회장)는 5일 오후 6시에 도심 속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버리기 위해 작은 연주회를 진해루옆 잠수정 광장에서 열었다.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등 많은 관객들과 색소폰을 연주하는 동호회 회원들로 가득했다. 음악회를 구경 온 주민들과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각자가 잘 지키며, 마스크 착용 등 꼼꼼하게 해주었다. 색소폰 연주자 이승호(61)씨의 연주로 작은 연주회 시작을 알리면서 아름다운 선율은 진해 앞바다 파도와 함께 퍼져 나갔다. 한 여름밤의 색소폰 연주회는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느끼면서 여름 휴가차 찾아온사람들도 진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색소폰 선율에 즐거워했다. 전신율 회장은 매주 금요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작은 색소폰 연주회를 열고 있다며 재능기부로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것이 음악회 찾아주신 관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철 조직위원장 정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7월29일에서 8월27일까지 30일간 칠곡군 일원에서 '2022 칠곡 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연화예술원에서 개막식(7월29일오후2시)을 하여 그동안 대형축제와는 다른 작은 축제로 미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공허한 마음을 예술로 국민에게 코로나 전에 일상을 되찾을 희망을 기원하는 미술 축제이다. 현재 행사장소인 연화예술원에서 운영위원회 김재철위원장 그리고 C-브릿지(회장오지영) 회원들과 함께 행사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연화예술원에서는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과 전시회를 갖는다. 또한 칠곡공예테마파크 전시장에서는 18명의 공예작가들의 전시행사도 함께 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명기록 작성과 발열체크, 손소독, 2m 거리두기 등의 방역은 철저히 진행한다. 김재철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작가들이 많은 고생을 한 만큼 지역의 행사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연화예술원 054) 973-7800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청와대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용산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역대 대통령들도 세종 시대, 광화문 시대를 구상했으나 실현하지 못했는데 윤 정부에서 공약을 실천했다. 74년간 나라의 상징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것이다. 앞으로 용산은 어떻게 변할지 여러 이슈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지역 변화 알아볼 수 있는 곳 용산 탑 공인중개사사무소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대통령이 가는 곳은 늘 화제다. 윤 대통령은 용산 국방부 청사 인근 노포에서 참모들과 함께 점심 메뉴로 잔치국수를 즐겼다. 식사 후 디저트는 바로 옆 빵집에 들러 빵을 샀다. 이러한 모습은 시민들 눈에 띄어 SNS를 비롯해 언론에 보도되자 상가 골목은 화제의 명소가 되었다. 골목에서 주목받는 곳이 또 있다. 지역의 변화를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곳 용산 탑 공인중개사사무소다.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용산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정미숙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제가 아는 게 뭐 있겠습니까!”라고 말을 아끼며 여러 차례 거절했다. 그는 공중파 방송 및 여러 미디어의 쇄도하는 취재 의뢰도 자칫 말실수로 주변에 누를 끼칠까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26일 오후 3시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사)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지부장 김영안) 창단공연이 열렸다. (사)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는 지난 4월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주현선소리예술원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공연에는 300여명의 관객들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함께 관람했으며 국가무형문화제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김경배씨가 특별 출연했다. 이번 공연이 지부장으로 임명된 후 첫 공연인 (사)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 김영안 지부장은 공연이 성황리에 끝나서 기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힘든 시기에도 공연을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한 회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현선 국악 예술단’의 단장인 주현선 부지부장은 이날 공연의 극본과 연출을 담당해 젊은 세대의 음악과 춤을 접목해 새로운 ‘K-굿 '배뱅이를 선보였다.
(대한뉴스 박헤숙 기자)=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대박 난 뜻밖의 수출 효자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중국·뉴질랜드·인도네시아·베트남 등 100여 개 국가에서 인기가 많다. 김이 세계를 제패하기까지 날개를 달아주는 첫 번째 관문은 좋은 김을 생산하는 것이다. 어업인과 소비자에게 바다 사업에 있어서 어떤 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에 대해서 잘 아는 인물 추천을 부탁했다. 그 결과 국화수산 김운학 대표가 수산양식업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이유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실천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가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장고항에서 만나 직접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김 양식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의 유래와 역사 김을 지칭하는 말로는 청태, 감태, 해우, 해의, 해태가 있다. 김 양식의 기원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의 수선 (1974) 1호>에는 100년 전 완도군 조약도에서 김유봉이란 사람이 해안을 거닐다가 우연이 밀려온 나무에 해태가 붙어 자라는 것을 보고 나뭇가지를 꽂았다. 그 후 해태가 자라는 것을 보고 마을 사람들에게 전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는 구절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2022년 2월 10일 오전 11시 삼각산 도선사에서 타오르고 있던 ‘평화의 불’을 ‘평화의 불’ 시원도량인 수락산 도안사로 이운하는 법회를 성대히 봉행했다. 행사에는 108평화보궁 수락산 도안사 회주 선묵혜자 스님과 도선사 주지 금산태원 스님을 비롯한 불교 관계자 및 불자들이 참여하여 엄숙하게 진행됐다. 평화의 불은 부처님 탄생성지인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채화하여 네팔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해받아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이운(移運)하여 부처님의 자비 · 평화사상의 의미를 널리 펼쳐왔다. 특히 이 ‘평화의 불’은 많은 구법승(求法僧)들이 생사(生死)를 넘나드는 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하기 위하여 떠난 서역의 길을 따라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도착하여 임진각 평화 누리 광장에서 ‘분단의 벽을 넘어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법회를 봉행하였다. 이후 전국 108산사와 108군법당, 53기도도량, 중국 미얀마 등 해외 등에 분등(分燈) 봉안하며 남북 간의 갈등, 이념간의 대립, 계층 · 세대 간의 불화 등으로 혼란스러운 국민들에게 평화사상을 심어주며 세계 인류에게 평화와 화합의 불로 서광(瑞光)을 비추어 주었다. 부처님 탄생
전 세계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4차 산업시대다. 종교의 방향도 4차 종교시대다. 2021년 10월 4일 BBS 불교방송을 통해 ‘선묵혜자스님과 함께하는 영상순례’가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글로벌 뉴스거리다. 패러다임이란 그 시대 사람들의 행동 기준이 되는 사고방식이다. 법랍 55년 선묵혜자 큰스님은 어떤 길을 걸어 왔을까. 매 순간 정진하고 세상의 변화보다 한 발 앞서 한국 불교의 미래를 개척하는 삶을 멈추지 않았다. 그 길고 긴 여정을 따라가면 행보와 업적에 대해 일반인은 생각도 못했던 것을 하는구나 하고 찬탄하게 된다. 길 위 한 사람의 발자국은 사라져도 한 성직자의 발자취는 영원히 역사에 기록된다.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발자취를 지면을 통해 회고록 형태로 구성했다. 본문은 연대기에 얽매이지 않고 주제별로 나눴다. 1부 종교문화의 표상 영상순례, 2부 불가사의한 인연 불지사리와 평화의 불, 3부 신행문화의 표상 108산사순례기도회, 4부 다종교 집안에서 탄생된 불가의 인연. 1부, 종교문화의 표상 영상순례 BBS 불교방송 TV와 유튜버로 전하는 미디어 포교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하는 영상순례’ 이슈 2021년 1
신종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로 자영업자들 버티고 버티다 버티지 못하고 10명 중 4명꼴로 폐업을 선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희망을 찌는 자영업자도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역(2021년 12월 개통 예정) 큰손왕만두가 주인공. 가을이 시작됐다. 9월 7일은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백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의 계절도 함께 시작되고 있다. 어느것을 먹을까? 종류도 많고 고민도 많아진다. 오늘만 날인가! 한가지씩 선택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전국 자영업자 모임이 주최한 '품앗이 챌린지'에 野 대권주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품앗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대권주자 여러분 이곳도 한 번 다녀 가시죠~~
국내 최초 국민잔치 KBS1 ‘전국노래자랑’을 더욱 크고 화려하고 빛내는 음악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 JD. Family’ 다. 요즘은 매주 일요일 정오에 방송되던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인해 녹화가 어려워지면서 1년 넘게 편집된 예전방송이 재방영되고 있다. 항상 무대를 지키던 악단의 단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전국노래자랑 열혈시청자들의 요청으로 기획취재를 하게 되었다. 악단에서 알토색소폰을 담당하고 있는 장재봉 총무의 안내로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 JD. Family’의 연습실을 방문했을 때 단원들은 한창 연습 중이었다. 흐름을 끊을 수 없어 살짝 구석에 앉았다. 가을이면 한 번쯤은 들었을 ‘고엽’ (Autumn Leaves)을 연습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주, 노래, 간주를 즉흥적으로 다른 리듬으로 바꿔가며 연주하는 모습에 클래식을 전공한 기자는 오케스트라 연습에서 있을 수 없는 즉흥 연주여서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신재동 악단장이 이끄는 12명의 연주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자리에 모여 여러 음악을 연습하고 또 연습해 아무 때라도 무슨 음악이든 연주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