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21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신대양제지㈜와「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대양제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에 방지시설 최적 운영 등으로 공정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TSP)를 법적기준에서 각각 20%, 50%, 50% 추가 감축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해당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 홍보와 향후 저감 성과를 확인하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대양제지㈜ 이상천 대표이사는 “자발적 협약에 따라 강화된 배출기준을 준수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대기질 환경을 조성하도록 대기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만큼보다 많은 기업의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진행한 ‘담수 혼합대의 생물다양성 조사·분석 연구 사업’을 통해 혼합대의 지하수에 서식하는 신종 동굴옆새우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섬진강(전남 구례군)과 남한강(충북 단양군)의 혼합대에서 2015년과 2020년에 각각 채집된 동굴옆새우 표본 2종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최근 수행한 결과, 이들이 기존에 알려진 종과는 꼬리다리 털의 개수 및 유전자 서열에서 차이를 보여 신종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최초 발견 장소의 이름을 따 ‘섬진강동굴옆새우(Pseudocrangonyx seomjinensis)’와 단양동굴옆새우(P. danyangensis)’로 이름 지어 국제공인학술지인 ‘주택사(ZOOTAXA)’에 관련 논문을 내년 상반기 안에 게재할 예정이다. 동굴옆새우속(Pseudocrangonyx)은 우리나라(12종)를 포함해 동아시아 지역에서만 42종이 서식한다. 이들 종은 빛이 없는 지하수에 서식하여 눈이 퇴화되고 몸의 체색이 없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눈이 없는 대신 더듬이에 달린 칼세오리(Calceoli)라 불리는 감각기관을 이용해 먹이나 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20일,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월~2024.3월) 시행과 관련하여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SUN&L에 방문하여 화력발전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목재를 가공하여 제재목을 생산하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목재 파편 등)을 연소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촉매반응시설, 전기집진시설,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시설에 사용되는 연료,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인 환경설비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1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 전달식 및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택배용 경유 소형화물차의 신규사용 제한에 앞서, 원활한 제도 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유 화물차를 대체하기 위한 저공해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부는 법 시행에 따른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이 저공해로 전환하는데 드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톤 화물차를 주로 사용하는 관련 업계 및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생 지원 차원의 정책 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경유 화물차를 대체할 수 있는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가 최근 출시됨에 따라 액화석유가스(LPG) 업계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차량을 전달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20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과「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에 방지시설 최적 운영 등으로 공정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을 법적기준에서 20% 추가 감축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해당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 홍보와 향후 저감 성과를 확인하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태우 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 공장장은 “자발적 협약에 따라 계절관리제 기간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강화된 배출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방지시설을 최적 운영하겠으며,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쾌적한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업장들과 협력하여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은 12월 18일 오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을 방문해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에게 임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2천여 점을 기증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2019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쓰임새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여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동안 기증한 물품은 총 2만여 점(1억 원 상당)에 이른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19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등 3개사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작업자 보호를 위해 사업장과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코어엔텍, ㈜AT에너지 등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총 18개 업체가 작업환경을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각 사업장에서 개선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계단 및 사다리에 안전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며, ㈜AT에너지는 계단 및 사다리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코어엔텍㈜은 계단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측정작업대에 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하며, 측정작업대 난간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작업환경 개선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동으로, 이번 협약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려는 기업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20일 오후 3시 국제사회의 순환경제 전략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9회 ‘ESG 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가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다양한 규제를 준비 중이며 우리나라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2024.1.1)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성모 ㈜에이치아이피 대표가 친환경 제품 설계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유럽연합의 플라스틱 전략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사전질의 신청 및 접속 주소는 행사 포스터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이 행사에 4,300여 명이 참여하였다”라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국제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행사는 1월 17일 ‘2024년 주목해야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 안산사업장과「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에 방지시설 최적 운영 등으로 주요 대기오염물질을 법적기준보다 10% 이상 자발적으로 저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해당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 홍보와 향후 저감 성과를 확인하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 안산사업장은 스테인레스 강판 제조업체로서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공정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을 14% 추가 감축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관리한다. 임지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사업실 실장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최소화하여 당사 임직원 건강과 지역주민의 대기질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장의 추가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기
▲영주시 관내 발생한 야생동물 사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0=영주시 관내에서 환경단체를 운영하면서 30여년간 동물 사체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온 숨은 일꾼이 있어 화제다. 숨은 일꾼은 푸른환경보존회 김창기(60) 총재와 30여명(영주시 지역)의 회원들로 이들은 지난 1985년부터 18일 현재까지 동물 사체(로드킬) 등을 처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부상당한 야생동물, 폭설로 인해 먹이를 찾지 못하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먹이 주기 오폐수 방류감시 등 시 관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년 도별 야생동물 구조 및 사체 처리 횟수 2018년1월 1일~12월 31일 57건구조 폐사체 31건, 2019년1월1일~ 12월31일 60건구조 폐사체 23건, 2020년1월1일~ 12월31일 82건구조 폐사체39건, 2021년1월1일~ 12월31일 75건구조 폐사체34건, 2022년1월1일~ 12월31일 102건구조 폐사체49건, 2023년1월1일~ 12월11일 81건구조 폐사체19건이 정리됐다. 영주시는 시는 도로변 로드킬 발생, 또는 야생동물 사체 처리에 관해 환경보호과, 민원콜센터,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신고가 접수되면 환경관리원, 환경단체 회원들이 출동해 수거해 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