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수·울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전라남도, 여수시, 31사단 화학대대, 롯데케미칼 등 국가기관 및 민간(롯데케미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 첫날 18일에는 롯데케미칼 사업장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 누출 발생 시에 화학사고 초동 대응조치훈련을 실시한다. 중점훈련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오염도 측정, 직원대피, 사고 상황전파, 중화처리 및 방재물품 지원 등의 공동방재 임무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원·근거리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하여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누출사고를 가정하여 원거리 측정훈련을 실시한다. 원·근거리 조장비를 이용하여 표준물질측정 및 재현성, 정확도를 확인하는 등 화학사고 발생부터 사고조사, 제도개선 단계까지의 훈련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RAPID, HI-90, SYFT-MS, VISR, HI90, SIGIS2, 드론 등 박연재 영산강유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및 충전 솔루션 개발 기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 주방 내 조리 수행 로봇 개발 기술 보유 기업 ‘피플즈리그’,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관리 SaaS 서비스 제공 기업 ‘원더무브’,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개발 기업 ‘두왓’ 등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IBK창공 홍보부스를 통해 IBK창공 창업육성플랫폼 소개 및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 모집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기업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의
▲시립복지원 조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노숙인 복지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이 개최됐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3,593㎡ 규모다.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립복지원 입소자는 66명이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시립복지원은 1982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생활인의 복지를 위해 2019년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건축된 지 40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된 춘천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개원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17일(수)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해마루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동물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동물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 보장과 진료 선택권 제고를 위해 그간 도입된 진료비용 사전 게시 및 수술 등 중대진료 사전 설명 의무화 제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동물의료 서비스 전문화를 위한 전문수의사(진료과목별 전문화) 및 상급동물병원(2차 동물병원) 체계 도입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간담회에서 대한수의사회 등 동물의료계는 반려동물 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전문화된 동물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제도적 근거 없이 동물병원에서 자의적으로 전문과목을 표시하거나 2차 동물병원을 표방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요청하였다. 한훈 차관은 “전문적인 동물의료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 및 상급동물병원 체계 도입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하고, “동물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
▲도전! 아빠육아골든벨 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육아 상식과 출산 지원 시책 등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에 참가할 아빠 50명(50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독박육아는 이제 옛말’이라는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 엄마와 아빠의 공동육아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6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예비아빠(임신중) ~ 5세(2019년생까지) 이하 자녀를 둔 아빠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 베테랑 다둥이 아빠와 육아의 힘듦을 공감받고 싶은 엄마와 자녀 등 가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 > 온라인 신청·접수)에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육아골든벨은 알아두면 좋을 육아 상식과 놓칠 수 없는 출산․양육 혜택을 자연스럽게 골든벨 문제를 풀며 육아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다시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패자부활전 게임을 통해 응원하는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외에도 ‘판타스틱 버블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7일(수),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색을 만지다 展」 개막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의 우수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참여 작가와 유관기관, 관련 단체를 만나 격려했다. 창원문화재단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처음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 예술 저변 확대화 문화예술적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특별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원·마산·진해 장애인복지관, 천광·동백학교,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창원시 장애인체육회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시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고 말하며, “장애 예술인도 우리 시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사회 구성원임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원시도 장애 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시민들이 이분들의 예술작품을 더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강서구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과 관련, 설치 승인 요구(안)이 지난달 부산시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전달됐다. 에코델타시티 사업대상지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의 3개의 법정동으로 나누어져 있어 주소와 경계구역이 불명확하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하나의 법정동(에코델타동)을 신설하여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법정동 명칭 선호도 조사, 구 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안)이 행정안전부에서 불허되면 재승인 신청은 내년도 2월에나 가능하게 된다. 최근 한글학회의 외래어 명칭 반대 운동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에코델타시티 입주예정자들을 중심으로 에코델타동 명칭 찬성 움직임이 거세다. 에코델타시티 발전연합회(가칭) 대표 이선빈 씨는 “선호도 조사대로 입주민 대부분이 에코델타동을 찬성하고 있고, 우리 마을 이름을 우리가 결정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외래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시대 퇴행적인 인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도로명 주소에는 외래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데, 법정동에만 외래어가 안 된다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목포광역 VTS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육군과 해군을 비롯해 목포해양대학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각 지자체(전남도청 외 4곳)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목포광역 VTS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교통관제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주요 해양사고 분석 ▲밀입국 대비 미식별 선박 대응방안 ▲항로상 장애물·선박통항 방식·불법 어로행위로 인한 해상교통 문제점 등 이었으며, 참석 유관 기관들과 해양안전을 위한 개선방안 수립 및 효율적인 항만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해해경청 목포광역VTS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농촌마을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농촌 빈집정비(철거)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가구당 슬레이트지붕 60만 원(환경과 슬레이트처리 별도지원), 일반지붕 120만 원 한도로 철거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물량은 24동(일반7‧특별17)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사업 물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노후정도·붕괴위험·철거면적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빈집정비사업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055-580-2715)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에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거제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23일부터 5월17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 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상·하반기 각각 75만원씩)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각각 대상자를 모집하여 선정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 혼인신고 5년 이내 가구로 △ 1주택자, △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 매매가액 4억원 및 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 △ 주택자금 대출용도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격과 제출서류는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055-639-467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