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상암동 YTN사옥에서 YTN 노조원들이 개표 결과를 확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최남수 YTN 사장에 대한 중간 평가는 ‘불신임’으로 나왔다. 개표 결과 YTN 정규직 직원 653명(재적인원) 중 65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불신임에 표를 던졌다. 이번 중간 투표는 재적인원 과반이 불신임하면 최 사장이 사퇴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우측 하단은 사퇴하게 된 최남수 YTN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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