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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해경, 동절기 풍랑특보 등 기상악화에 따른 동해안 해역 안전관리 강화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은 17일 삼척파출소 관내 어선계류상태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을 점검하고 연안구조정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안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해상에는 10~20m/s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6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사고가 려되고 있다.

또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지역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로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주민, 관광객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동해해경은 파출소 중심으로 각 항포구 선박계류 및 홋줄 연결상태 확인, 해안가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 순찰강화, 위험구역 지자체 홍보장비를 통해 위험구역 접근금지 계도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상황 대비해 정박함정, 헬기, 구조대 등 구조세력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악화로 인해 강릉 사천항 점검중인 동해해경 사진

아울러 경비중인 해경함정은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간수역 등 원거리조업선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해역으로 대피를 유도중이라고 밝혔다. < 중간수역 4척 귀항중>.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풍랑특보로 인해 해상, 육상, 해안가 등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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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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