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반부패 성과와 청렴성 제고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73개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국공립대학 및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도시공사는 반부패계획수립 및 실행, 성과창출 및 시민사회 전파 등 4개 분야 19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운영실적을 나타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이종덕 사장은 “윤리경영실현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우수한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