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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시공무직노동조합, 상견례 가져

2021 임금·단체교섭, 의견차이 좁혀나갈 계획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양태규)이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사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금·단체교섭 협상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시측 대표위원 유익수 행정안전국장 등 6명의 위원과 노조측 대표위원 양태규 위원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해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방향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양태규 대표위원은 “교섭을 임함에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데 있어 구미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유익수 대표위원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청취를 통해 이번 교섭이 공무직원분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향후, 구미시와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은 실무교섭을 통해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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